‘푹 쉬면 다행이야’ 0.5성급 무인도 임원 재도전자 이대호가 모두를 경악하게 한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10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23회에서는 임원 자리에 재도전 하는 이대호와 야구부 일꾼들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과 붐, 김대호, 그리고 이대은의 부인 래퍼 트루디가 참석해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0.5성급 무인도를 다시 찾은 이대호는 첫 임원 도전 실패 원인으로 팀 단합 부족을 꼽는다. 이에 그는 “싸우지 말자”를 새로운 운영 원칙으로 정하고, 이번에는 임원 자리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임원 도전을 위한 이대호의 전략은 '안CEO' 안정환의 눈도장을 찍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이대호가 준비한 프로젝트를 들은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앞으로의 상황을 두려워한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무인도 텃밭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농작업이었다. “미국 오하이오에 잠실 야구장 300개 크기의 농장을, 켄터키에는 450개
KBS 2TV '싱크로유'에서 강형호의 ‘팬텀 오브 오페라’ 레전드 커버 무대가 공개돼 온몸에 전율을 선사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방송에서 이은미, 벤이 파워풀한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의 듀엣 무대를 완성해 화제를 모은 바. 매주 화려한 라인업과 상상 초월의 귀호강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14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싱크로유’ 5회는 장범준 ‘일어나’, 허각 ‘monologue’, 김기태 ‘누구 없소’, 림킴 ‘봄날은 간다’, 강형호 ‘I Love You’, 볼빨간사춘기 ‘LOVE DIVE’ 등 오디션에서 걸출한 노래 실력을 뽐낸 별들이 총집합 해 레전드 커버 무대를 예고한다. 여기에 스페셜 MC로 JD1(정동원), 소녀시대 유리, 김종민이 든든한 지원군을 나선다. 이 가운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라인업만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추리단을 술렁이게 한다. 강형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 넘버인 ‘The Phantom Of The Op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첫 방송부터 남편 최재림의 불륜을 목격한 김소연의 충격 엔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시청률은 전국 3.9%, 수도권 4%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13일 그랜드-오픈을 알린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시작부터 그때 그 시절의 비디오 테이프, 하얀 연기를 내뿜는 소독차, 공중전화, 사람 냄새로 북적거리는 전통시장, 당대 최고의 인기스타 김완선의 노래 등을 펼쳐 놓으며 시청자들을 하여금 아주 특별한 시간 여행으로 초대했다. 여기에 익숙함 속에 더해진 새로운 빨간 맛,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파격적 소재는 90년대 여자들을 향한 편견, 억압, 가난에 녹진히 녹아 들어 안방극장에 건강한 풍기문란을 제대로 일으켰다. 강렬한 이미지로 안방극장을 휩쓸었던 김소연의 연기 변신 역시 놀라웠다. 전작의 얼굴을 완벽히 지워낸 그녀는 정숙한 ‘한정숙’으로 완벽 변신, 대상배우 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왕년의 고추아가씨 진이었던 정숙은 ‘남편 뽑기’를 잘못하는 바람에 실질적 가장이 돼 분투중이다. 혼자 발버둥 칠
‘지옥에서 온 판사’ 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압도적 1위 행진을 이어갔다. 10월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 8회는 수도권 기준 13.7%, 전국 기준 13.6%를 기록하며 또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토요일 전체 방송 1위 및 주간 전체 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6.1%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 역시 4.4%로 주간 전체 1위를 휩쓸었다. 신작 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지옥에서 온 판사’가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하며 압도적 1위의 위엄을 보여준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던 강빛나(박신혜 분)와 한다온(김재영 분)의 관계가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벼랑으로 몰린 한다온이 처절한 절규와 함께 강빛나에게 손을 내민 것. 그 손을 잡은 강빛나는, 어느덧 한다온의 감정에 이입하며 눈물을 떨궜다. 이날 강빛나와 한다온은 김소영(김혜화 분)이 사라진 가운데 탕 하는 총소리와 붉은 핏자국을 발견했다. 25년 전 한다온의 가족을 모두 죽인 연쇄살인마J가 이번 사건의 강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의 포옹이 포착됐다. 그러나 결코 달달하지만은 않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 7회가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25년 전 한다온(김재영 분)의 일가족을 살인한 연쇄살인마 J의 등장이 암시된 가운데, 한다온이 어머니처럼 믿고 따르는 김소영(김혜화 분)이 탕 하는 총소리와 함께 붉은 핏자국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연쇄살인마 J가 25년 만에 돌아온 것일까. 김소영이 사라지기 직전 마주한 인물이 연쇄살인마 J일까. 궁금증과 함께 강빛나(박신혜 분)와 한다온의 관계성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연쇄살인마 J는 빨리 죄인들을 처단해 지옥으로 돌아가려는 강빛나(박신혜 분)에게도, 일가족을 잃고 가족처럼 의지한 김소영까지 잃을 수도 있게 된 한다온에게도 처단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12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8회 본방송을 앞두고 강빛나와 한다온의 치명적인 순간을 공개했다. 그러나 혐관인 듯 아닌 듯 맵단 케미를 발산해 온 두 사람인만큼, 이번에도 마냥 달달하다고 할 수 없는, 결코 1차원적
‘설암 3기’로 투병했던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4남매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격해 슈퍼맘의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 오는 13일(일) 방송되는 ‘슈돌’ 544회는 ‘트롯퀸 슈퍼맘이 나타났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이중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4남매 17살 재운, 9살 인성, 7살 아영, 5살 승우와 첫 등장해 다둥이를 책임지는 슈퍼맘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정미애는 설암 3기로 투병, 혀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던 바. 힘들었던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4남매와 보내는 왁자지껄한 일상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날 정미애는 “첫째를 낳고, 둘째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낳다 보니 예뻐서 4남매가 됐다”라며 4남매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다. 이 가운데 정미애가 두 아들의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정미애는 “배우 조인성 씨처럼 크게 크라는 마음을 담아 지었다. 조승우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배우”라며 엄마의 소망과 팬심으로 인해, 뜻밖에 '배우 집안(?)'으로 거듭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정미애가 다둥이 4남매의 육아를 책임지는 슈퍼맘의 힘을 드러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오늘(12일) 밤,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의 문을 활짝 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만으로도 안방극장에서 보기 드문 소재와 스토리, 그리고 그 시절의 향수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상승했다. 이에 오늘(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아두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본방송을 사수할 수밖에 없는 ‘정숙한 세일즈’만의 세일즈 포인트를 꼽아봤다. #1. 1992년, 그때 그 시절의 향수 소환 (feat. X-세대) ‘정숙한 세일즈’는 마이마이(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로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듣고, SNS DM대신 삐삐의 ‘8282’로 소통하던, 징글징글하게 촌스러웠다 싶지만, 음악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비트에 어깨가 들썩이고, 밤 새워 얘기할 수 있을듯한 시절이었던 1992년을 배경으로 한다. 따라서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 시절을 소환, 그때 그 감성의 향수에 젖게 만들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정겨운 시골 마을 금제의 풍경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캐릭터들의 비주얼도
‘놀면 뭐하니?’ 딸 바보 유재석과 하하가 아빠 마음으로 배달 작전을 펼친다. 12일(오늘)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택배 서비스가 되지 않는 강원도 산골마을 8살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배달 서비스를 하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 아빠’ 유재석과 ‘송이 아빠’ 하하는 아빠 미소를 머금은 채 남다른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무언가를 발견하고 급하게 걷는 두 아빠의 모습이 과연 이들이 무엇을 배달하려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재석과 하하는 택배도 안되고 배달 음식도 먹을 수 없는 산간지역 오지마을 주민들과 만난다. 아이의 책상이 필요해 구매했더니 3번이나 주문 취소를 당했다는 고충을 듣고, 유재석과 하하는 아이 책상을 실어다 주기로 한다. 이런 가운데 8살 어린이는 주뼛주뼛 망설이다가 먹고 싶었던 음식을 울먹이며 말해, ‘딸 바보 아빠’ 유재석, 하하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다. 그 모습이 귀여워 두 사람은 웃음이 빵 터진다고. 유재석은 상상도 못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어린이의 소원에 “그게 그렇게 먹고 싶었어?”라고 안타까워하며, 아저씨들이 최선을 다해 구해
KBS ‘불후의 명곡’에 군 복무 중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등장해 반가움을 산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5일) 방송되는 675회는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이 건군 76주년을 기념해 4000여 명의 관객과 국군이 함께 역대급 쇼를 펼쳐낸 가운데,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포함된 국방부 중창단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늠름한 군인 자태를 뽐낸 고우림은 “생활관에서 ‘불후의 명곡’ 늘 본방사수 했는데, ‘국군의 날’ 특집을 맞아 이렇게 직접 출연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한다. 김지훈 역시 “생각보다 빠르게 ‘불후’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라며 함박웃음으로 반가움을 표하기도. 그런가 하면 고우림과 김지훈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팀원들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으며 귀여운 위기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훈은 “다만 걱정되는 것은 저희 팀원들이 저 없이 자꾸 우승을 해서 (전역 후) 돌아가도 내 자리가 없을까 걱정된다”라고 말하
‘지옥에서 온 판사’ 악마 박신혜가 인간 김재영에게 꼬리를 잡혔다. 10월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 5회는 전국 기준 9.3%, 수도권 기준 9.2%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3.1%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3.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압도적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와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의 관계성이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쳤다. 악마의 심장이 뛸 정도로 설렘을 주더니, 서로에 대한 의심과 경계의 끈을 놓지 않으며 팽팽한 긴장감까지 선사했다. 그야말로 남녀 주인공의 ‘美친 관계성’이 제대로 폭발한 60분이었다. 이날 강빛나는 “당신이 궁금해졌다”는 한다온의 말에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을 느꼈다. 급기야 한다온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강빛나. 한다온은 급히 강빛나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에서는 강빛나의 심장이 뛴 진짜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결국 강빛나는 한다온이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강력한 자극이라고 판단, 한다온을 황천빌라에서
배우 최강희가 ‘전참시‘를 통해 새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오늘(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6회에서는 ‘양버지’ 양치승 관장과 함께 새 체육관을 구하러 나서는 최강희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은이 소속사와 계약 후에도 홀로 스케줄을 가는 최강희의 새 프로필 촬영기가 공개된다. 2014년도에 촬영한 잡지 사진을 프로필로 해둔 이후 10년 만에 프로필을 바꾼다는 최강희는 포토그래퍼인 지인 찬스를 사용하는가 하면 의상까지 미리 대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숲속 배경에서 촬영을 시작한 최강희는 엉뚱미는 온데간데없는 프로페셔널한 눈빛을 장착, 배우 포스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도 잠시, 최강희는 귀걸이를 잃어버리는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마주하는데. 진지와 엉뚱 사이를 오가는 그의 프로필 촬영 과정은 어땠을지, 그 결과물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여느 때와 같이 라디오 DJ로 활약하던 최강희는 방송국에 방문한 양치승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