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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재벌 2세 소설가 役 장승조, 역대급 캐릭터 예고! “김하늘·연우진과의 케미 기대하셔도 좋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배우 장승조가 작품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장승조는 인기 소설가이자 서정원(김하늘 분)의 남편 설우재 역을 맡았다. 설우재는 무진그룹 2세이지만 풍부한 감수성으로 소설가의 삶을 선택한 인물이다. 하지만 훈훈하고 젠틀한 겉모습 뒤 내면 깊은 곳에 감춰둔 상처가 있다. 이런 그에게 정원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유일한 존재다. 정원과 안정된 결혼 생활 중 한 살인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이들 사이에 결국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관련 장승조는 “얽히고설킨 관계의 종착지가 어디일지 궁금증이 치솟는 대본이었다”면서 “특히 설우재의 서사와 숨은 사연, 복잡한 감정선은 나에게 이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게 했다”라고 밝혔다.

 

장승조는 이어 “촬영 중임에도 여전히 설우재는 어려운 캐릭터다. 미궁 속에서 보이지 않는 출구를 찾아 헤매는 것 같다. 미스터리 장르라는 틀 안에서 설우재의 서사를 어떻게 그려내야 할지 항상 고뇌한다”라고 전한 뒤 “하지만 고민의 과정을 거쳐 설우재라는 인물을 쌓아 올리는 과정이 즐겁다. 그 결과물이 잘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장승조는 “촬영할 때마다 김하늘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이 자주 들곤 한다. 김하늘 선배님이 서정원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시청자분들도 방송을 통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한 연우진 배우님과는 각자 맡은 인물들이 놓인 상황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여러 대화를 나누며 논의한다. 그 과정을 통해 완성된 드라마 속 케미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승조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곧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예비 시청자들에 대한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장승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은 오는 3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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