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3.2℃
  • 구름조금강릉 9.8℃
  • 흐림서울 3.8℃
  • 구름많음대전 9.5℃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5.3℃
  • 흐림강화 4.0℃
  • 구름조금보은 7.3℃
  • 맑음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MBC '나혼산' 전현무가 준비한 주례사는 어떤 내용? 기안84 "주례 선생님 빠져주세요!" 외친 이유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대한민국 싱글의 우상(?)’ 전현무가 ‘주례 선생님’으로 등판한다. 결혼을 한 번도 안 해 보고 선 주례자 자리에서 전현무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가 쏠린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각각 주례자와 사회자로 나선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전현무와 기안84는 각각 주례자 대기실과 사회자석으로 향해 마지막 연습에 매진한다. 결혼식의 첫 스타트를 끊는 기안84는 목이 타는 듯 연신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전현무는 빼꼼 고개를 내밀고 기안84를 챙기랴, 종이에 가득 적힌 주례사를 연습하랴 혼이 빠진 모습이다. 지난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이후 오랜만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도 자리에 앉아 이장우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들뜬 모습을 보인다.

 

비장하게 마이크를 든 기안84의 사회로 결혼식이 시작되고, 엄청난 약력(?)의 주례자 ‘전현무 선생님’ 소개가 이어진다. 기안84가 “대한민국 싱글의 우상”이라고 말하자 웃음을 빵 터뜨린 전현무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전현무는 “생전 처음 서 보는 단상,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라며 긴장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팜유 형제’로 언제나 맛있는 음식 앞에서 함께했던 이장우를 새 신랑과 주례자로 마주한 전현무의 속마음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결혼 한 번 안 해 보고 주례 선생님 자리에 오른 전현무입니다”라며 매끄럽고 재치 넘치는 멘트로 주례사를 시작하는데, 얼마 후 기안84는 “주례 선생님 빠져주세요!”라고 외쳤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약 6년간 이장우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무지개 회원들은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과 졸업의 아쉬움을 담은 ‘굿 굿바이’를 선보이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싱글의 우상’ 전현무의 인생 첫 주례사는 오늘(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 숙성라갈비로 우승! 2025년 마지막 출시 메뉴 확정
‘편스토랑’이 뜻깊은 300회를 맞이했다. 지난 5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 300회가 방송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 이후 6년 넘게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졌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요즘 ‘편스토랑’이 300회라는 의미 있는 숫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최선을 다해 요리한 편셰프들과 ‘편스토랑’을 변함없이 사랑해 준 시청자들 덕분이었다. 이날 방송은 ‘편스토랑’ 300회 축하화 함께 시작됐다. MC 붐 지배인은 “콘텐츠가 많은 요즘 300회를 기록한 것은 대단하다”라며 “그동안 함께한 편셰프는 43명, 출시된 메뉴는 96개”라고 소개했다. 이어 ‘편스토랑’이 대표적인 ‘착한 예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 ‘기부금’도 공개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첫 방송부터 2025년 현재까지 메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해 왔다. 2025년 현재 ‘편스토랑’의 기부금 총액은 무려 7억 8290만원을 돌파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마어마한 기부금에 놀라며 “모두 시청자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