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0℃
  • 구름많음강릉 8.8℃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5.1℃
  • 흐림대구 13.1℃
  • 흐림울산 11.7℃
  • 흐림광주 18.2℃
  • 구름많음부산 14.7℃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3.3℃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5.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SBS ‘꽃선비 열애사’ 강훈-조혜주, 애끓는 심정 x 붉어진 눈시울! 두 사람, 이대로 헤어질까?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강훈과 조혜주가 안타까운 ‘이별 초읽기 현장’으로 안타까운 눈물바다를 예고한다.

 

“나를 용서치 마시오. 원망하고, 또 미워하시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조선의 셰어하우스 ‘객주 이화원’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이화원의 꽃선비 세 사람이 ‘폐세손 이설’과 얽히고설킨 인물이었다는 대반전 서사가 공개되면서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김시열(강훈)은 한없이 가볍고 능청스러운 조선의 한량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폐세손 이설을 지키는 파수꾼이었음이 밝혀져 가장 큰 반전을 일으켰다. 특히 지난 14회에서 윤홍주(조혜주)는 김시열에게 “이거 하나만은. 약조해주십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저를 두고 먼저 떠나지 마셔요”라고 부탁했지만, 윤홍주의 생존을 장태화(오만석)가 알게 되면서 검객들의 습격을 받는 모습으로 위기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강훈과 조혜주가 안타까움을 극대화시킬, ‘가슴 아픈 이별 선언’을 전하는 현장이 포착돼 먹먹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극 중 김시열이 윤홍주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 김시열은 “나를 용서치 마시오. 원망하고, 또 미워하시오”라며 눈물을 삼긴 채 애써 정색하고, 윤홍주는 절절한 표정으로 마음 속 슬픔을 표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두 사람이 붉어진 눈시울로 애끓는 심경을 내비친 가운데 과거를 숨긴 김시열과 과거를 밝힌 윤홍주가 결국 과거로 인해 이별을 맞게 될지,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강훈과 조혜주는 ‘홍시 커플 이별 위기’ 장면을 촬영하면서 화면을 장악하는 열연을 쏟아내 현장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강훈은 가혹한 운명에 놓인 김시열의 좌절을 절제된 감정으로 연기했고, 조혜주는 생각지도 못한 이별 선언에 아파하는 윤홍주의 비애를 온전히 터트려 ‘홍시 커플’의 애달픔을 더욱 고조시켰다. 촬영을 준비하면서부터 감정을 다잡으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두 사람으로 인해 애처로운 ‘홍시 커플’을 향한 몰입도가 더욱 높아지는 명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오는 8일(월) 방송될 15회에서는 강훈과 조혜주가 이토록 가슴 아픈 감정을 제대로 소화하는 감성 장인으로 거듭났다는 사실에 다시금 놀라게 될 것”이라며 “시련을 맞은 ‘홍시 커플’의 남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절절한 두 사람의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15회는 5월 8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지니 TV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 ‘슈퍼맨’ 삼촌 박기웅와 마지막 인사할 수 있을까?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박기웅 미스터리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주원의 삼촌 박기웅의 실종 전단지가 첫 회부터 ‘떡밥’으로 투척됐기 때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집안 대대로 죽은 자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7대 사진사 서기주(주원) 앞엔 비운의 운명이 도사리고 있다. 저승의 물건을 훔친 조상의 죄로 후손인 그도 35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것이란 단명의 저주다. 기주의 조상들은 모두 실족사, 의문사, 심장마비, 고사(압사), 관통사 등 이유도 다양하게 서른 다섯 해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주는 지독한 고독과 매일을 싸워야 했다. 특히, 6대 사진사이자 삼촌인 서기원(박기웅)은 기주에게 남다른 존재였다. 아빠가 죽고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었기 때문. 어려서부터 귀신을 보게 된 기주는 항상 자신을 죽이려 쫓아오는 귀신들의 공격을 받았다. 그럴 때마다 기원이 나타나 기주를 구해줬고, 무섭지 않도록 따뜻하게 안아줬다. 귀신과 싸우는 법과 소금으로 결계를 치는 방법을 알려준 이도 바로 삼촌이었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의 미친 복수! 5월 개봉 확정 & 2차 예고편 공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장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퓨리오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디멘투스’의 광기 서린 눈빛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와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전작을 기억하는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