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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으로 ‘제이엘 스튜디오’ 선정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파트너사 밀레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지난 26일 마카오에서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타이완 소재의 레스토랑 제이엘 스튜디오를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지난 28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대회다. 음식 평론가, 푸드 칼럼니스트, 셰프, 레스토랑 운영자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는 3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들이 18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별한다.

밀레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방 가전 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높은 잠재력을 가져 떠오르는 별이 될 레스토랑을 발굴해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상한 제이엘 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출신으로 유년시절부터 현지의 맛과 문화를 익힌 오너 셰프 지미 림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지미 림은 이번 시상식에서 싱가포르 전통 음식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못-신 메뉴를 맛의 깊이와 전통성을 살리되 독창적인 조리 기술을 가미해 현대적인 요리로 재탄생시켰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그룹 에디터 윌리엄 드류는 “제이엘 스튜디오는 지미 림 셰프가 유년시절 경험한 맛의 진정성을 존중함으로써 셰프만의 요리 세계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셰프가 가진 창의성, 디테일에 대한 집념과 독창적인 방식으로 미식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노력은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상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유년시절부터 가족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시작한 지미 림 셰프는 현지 요리 학교를 졸업한 후, 2006 WACS 월드 영 셰프 챌린지 상을 수상, 타이중 지역으로 거처를 옮겨 수상 이력이 있는 르 무 레스토랑에서 7년간 경력을 쌓았다. 나파 밸리에 위치한 디 프렌치 론드리, 뉴욕의 퍼 세, 코펜하겐의 노마 앤 제라늄 등 여러 세계적인 레스토랑에 몸 담으며 국제적인 안목을 키워왔다.

지미 림 셰프는 “이번 수상은 나를 비롯한 팀 전체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2017년에 설립한 신생 레스토랑으로서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싱가포르 음식을 새롭게 재해석하기 위한 도전과 노력을 멈추지 않고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리오 미란다 밀레 아시아 사장은 “혁신적인 사고와 완벽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이야 말로 밀레가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로서 추구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며 “올해는 밀레가 설립 12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인만큼 브랜드 정신에 잘 부합하는 레스토랑에 이 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 제이엘 스튜디오와 지미 림 셰프가 세계인들을 싱가포르 미식의 세계로 인도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제이엘 스튜디오는 도쿄의 프로릴레쥬, 서울의 톡톡, 마닐라의 토요 이터리 레스토랑에 이어 네 번째로 ‘밀레가 주목하는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 반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국 식당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밍글스’가 올해도 13위를 차지하며 ‘한국 베스트 레스토랑’의 자리를 지켰고, ‘톡톡’ 또한 지난 2018년보다 한 계단 오른 4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밀레는 지난 2018년 2월 ‘세계 50 베스트 레스토랑’과 3년간의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라틴 아메리카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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