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7℃
  • 구름많음강릉 11.0℃
  • 구름많음서울 13.4℃
  • 구름많음대전 12.6℃
  • 흐림대구 10.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13.5℃
  • 흐림부산 11.4℃
  • 흐림고창 11.9℃
  • 흐림제주 11.1℃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1.9℃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9.7℃
  • 흐림거제 11.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개인 방송과 정규 방송의 협업, 그 득과 실은 어느 쪽에?



개인 방송과 정규 방송의 케미스트리는?

이른바 ‘유튜브’로 통칭되는 개인 방송 시대다. TV 매체의 수동적 시청에서 ‘움짤’ 같은 편집된 짧은 영상을 소비하던 시청자들이 무한대에 가까운 소재와 채널의 선택권을 가진 ‘개인 방송’ 시장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 현재의 방송 행태다. ‘트렌드’에 발맞추려는 방송가와 연예인들은 직접 ‘유튜브’채널을 개설하거나, 구독자 수가 백만에 육박하는 이른바 ‘대형 유튜버’들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SBS <가로채널>과 JTBC의 <랜선라이프>다. <가로채널>의 경우, 출연자들이 저마다 개인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며 인터뷰를 하거나, 다른 출연자들과 게임을 한다. 하지만 ENG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방식은 10년 전 <1박2일> 같은 리얼 버아이어티 시절에도 존재했다. ‘크리에이터 도전기’라는 프로그램 소개는 도전보다 흉내 내기처럼 보이는 프로그램에 어울리지 않는 설명처럼 보인다. <랜선라이프> 역시 유명 크리에이터를 설명하는 취지로 진행하지만, 유튜버들의 유명세에 편승해서 시청률을 올려보려는 시도에도 1%의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600회를 넘은 <라디오스타>는 지난 20일,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을 통해 개인 방송 채널을 개설한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을 초대해 개인 방송 노하우와 관련 에피소드를 재밌게 풀어냈다. 하지만 정작 방송에서는 ‘개인 방송’보다 신변잡기식 이야기가 주를 이뤄 방송 취지에 부합하는 내용인가 하는 의문을 남겼다.

예능 프로그램의 전성시대는 저무는 듯 보인다. 가장 인기 있다는 각 방송사의 프로그램도 20%의 시청률을 넘기기 힘들다. 1, 20대 뿐만 아니라 4, 50대의 장년층도 개인 방송을 통해 재미와 정보를 얻고자 한다. ‘생존’의 이유로 정규 방송이 개인 방송을 차용하고 있지만, 과연 취지와 목적이 다른 두 매체가 합쳐졌을 때 그 득과 실 중 어느 쪽이 클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또 하나의 부캐 아이콘으로?! 연기 원맨쇼 예고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유연석의 파격적인 ‘부캐 퍼레이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3월 13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신이랑(유연석)의 뒷배경을 장식한 민화풍 그림 속 신적 존재들과 망자들이 모두 그의 얼굴을 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그 힌트가 보다 선명하게 담겼다. 늦깎이 변호사로 법조 인생을 시작한 신이랑은 로펌 면접만 보면 이유도 모른 채 번번이 고배를 마셨고, 결국 직접 개업을 선택한다. 그런데 무당집이었던 옥천빌딩 501호에 법률사무소를 연 뒤부터 그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진다.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고, 억울함과 분노가 극에 달한 망자의 감정이 그를 덮치며 예고 없이 빙의가 시작된다. 공개된 이미지의 신이랑은 바지춤에 손을 올린 채 흥분한 아저씨부터 냉철한 이성과 집요함이 느껴지는 과학자까지,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