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오매불망 꿈꾸던 심방골 방문을 실현했다. 일명 ‘대댕’ 커플로 불리는 대도서관·윰댕 부부는 MC 이영자, 김숙과 함께 심방골을 방문했다.
아침부터 두부를 직접 만드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심방골주부’의 어머니와 아들 강봉은 랜선 멤버들이 도착하자 버선발로 뛰어나가 반갑게 인사했다.
구독자 190만 명에 육박하는 상위 1%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방송을 통해 좌충우돌하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기존 랜선 멤버들과 의외의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랜선라이프>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탄 ‘심방골주부’는 구독자 수가 점점 증가해 현재 23만 명에 이르렀다. TV 방송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만나고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모습은 <랜선라이프>의 방송 취지와 부합한다.
두부와 곶감, 호두, 등갈비와 고등어 등 끊임없는 인심에 먹방을 선사한 이영자는 여느 때처럼 무게감 있는 MC 역할을 수행했다.
마루에 걸터앉아 옹기종기 저녁밥을 지어 먹는 가족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먹방을 넘어 어릴 적 시골 향수를 자극했다. 재미와 먹방, 거기에 따뜻한 시골 풍경까지 담아낸 <랜선라이프>는 다음 주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 구독자 100만 먹방 크리에이터 ‘나름TV”와 함께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