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시민의 일상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생활예술인>과 <동아리네트워크>의 참가신청을 4월 23일(화)부터 5월 24일(금)까지 각각 공모한다. <생활예술인> 프로그램은 서울시민 개인의 일상 속 다양한 취미활동인 △시각예술(공예, 미술, 사진 등) △공연예술(악기 연주, 밴드, 연기, 무용 등) △메이커스 활동(예술과 기술의 접목) △키덜트 제작 및 수집 △소셜 매체 활용 창작 활동 등을 지원해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시작됐다. <생활예술인> 프로그램은 생활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0여명에게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역량강화 워크숍 △해커톤(아이디어 토론) △생활예술인 성과공유회(아이디어 실행) ‘생활예술인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리네트워크> 사업은 지속가능한 생활예술동아리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동아리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발적인 교류 활동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5월 13일(월) 오후 8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백승우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뤼벡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석사와 피아노 반주 석사 과정을 졸업한 이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그는 일찍이 국내에서 음악춘추, 한국음협, 호남예술제, 음악교육신문사, 한미, 총신대학교, 세한대학교, 안양예고, 한국피아노 듀오 콩쿨 등에서 입상하였고 유학시절 스페인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Agustín Aponte’ 3위,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Piana del Cavaliere’의 파이널리스트 진출, Lions Club in Luebeck 주최 음악대학 콩쿨 특별상 수상, Takamatsu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본선진출 등 유수의 국제 콩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국내에서 부암아트홀 영아티스트 초청 콘서트를 비롯하여 중앙대학교 실기우수자 연주회, 중앙대학교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의 협연자로 발탁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극 전문 제작 단체가 선보이는 웰메이드 가족 공연을 소개한다. 순수 창작극부터 고전 명작 동화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까지 각기 다른 소재와 재미를 갖춘 아동극을 만나볼 수 있다. ○미스터리 추리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 지난 20일부터 국내 유일 어린이 전용극장 아이들극장에서는 '위험한 실험실 B-123'이 공연되고 있다.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뽑은 ‘최고 인기상’ 수상작으로 아이들극장과 극단 잼박스가 합심하여 제작한 웰메이드 아동극이다.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최고 인기상을 포함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쥐며 앵콜 공연에 돌입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기 좋은 극으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추리 연극의 매력을 한껏 살린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 관객들은 극 중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미래'와 이성적인 판단으로 꼼꼼히 상황을 헤쳐나가려는 '현실'과 함께 사건 해결 과정에 참여하고 고민하는 ‘선택의 순간’을 체험하게 된다. 더불어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사용되는 국내 유일의
‘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JBL 2019 World Hiphop Festival)에 국내외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타이거JK, 윤미래, 다이나믹 듀오, 그레이, 우원재, 더콰이엇 등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는 물론 전 세계 트렌디한 래핑으로 힙합의 새로운 흐름으로 급부상한 미국의 릴펌(Lil Pump)의 내한 공연까지 예정되어 힙합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아시아를 처음 방문하는 릴펌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Gucci Gang'을 통해 빌보드 싱글차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중독성 있는 비트로 데뷔 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특히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전 세계 수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의 첫째날인 5월 25일 토요일에는 스윙스, 영비, 기리보이, 키드밀리, 그레이, 우원재, 딥플로우, 오디, 큐엠, 넉살, 윤미래, 타이거JK, 비지, 어글리덕이 출연하며, 26일 일요일에는 릴펌,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 제시, 더콰이엇, DJ 소다가 출연한다. 본 공연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4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독주회가 5월 21일(화) 오후 8시와 5월 31일(금) 오후 8시에 금호아트홀 연세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는 2017년부터 시작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4와 시리즈 5로, 베토벤 서거 250주기인 2020년까지 진행하는 시리즈이다. 시리즈 4에서는 No. 24 in F sharp Major, Op. 78, No. 4 in E flat Major, Op. 7, No. 9 in E Major, Op. 14-1, No. 10 in G Major, Op. 14-2, No. 14 in c sharp minor, Op. 27-2 Moonlight가 연주될 예정이며, 시리즈 5에서는 No. 2 in A Major, Op. 2-2, No. 3 in C Major, Op. 2-3, No. 5 in c minor, Op. 10-1, No. 26 in E flat Major, Op. 81a Das Lebewohl이 연주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손민수에 대해 뉴욕 타임스는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라고 했으며 보스톤 글로브는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라고
노태현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노태현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핫샷의 멤버 노태현이 오는 5월 공연예정이 뮤지컬 ‘메피스토’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2018년 DIMF 공식초청 개막작 뮤지컬 ‘메피스토’는 소설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미 체코에서 한 번 각색되어 호평을 받았던 본 작품을 국내 대중의 정서에 맞게 각색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인간이면 누구나 한번씩 꿈꾸는 욕망을 다소 무겁고 어둡게 표현했던 원작 대신 배우의 격렬한 움직임과 감성의 목소리에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을 더 해 압도적인 볼거리로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태현은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인피니트의 남우현, VIXX의 켄, 사우스클럽의 남태현과 함께 인간을 타락시켜 신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신과 내기를 하는 악마 ‘메피스토’ 역에 캐스팅 됐다. 노태현은 “첫 뮤지컬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새로운 도전이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언마스크’, ‘여명의 눈동자’에서 호흡을 맞췄던 노우성 연출과 김성수 음악감독 등을 필두로 국내 최고의 주요 스태프들이 함께 해 기대되는 작품이다. 공연은 5월 25일부터 7월 28일까
지난 13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가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로빈슨 크루소'는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두 번째 명작시리즈 작품으로 개막 공연 후 “고전 명작이 현시대를 반영해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로 재탄생된 점이 좋았다”, “환경 보호를 주제로 다루며, 교육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작품이다” 등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로빈슨 크루소'는'세상에 무가치한 것은 없다’를 주제로 주인공 로빈슨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가득 찬 무인도에 홀로 남아 거북이 프라이데이, 소라게 구렙과 친구가 되어 지구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로빈슨 크루소'는업사이클링(Up-Cycling) 뮤지컬로 일상 속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던 재활용품에 활용도를 더 해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인도 섬에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로빈슨이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을 활용해 배를 만들어 가는 업사이클링 장면은 환경보호에 대한 교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대 배경 영상에 그려지는 하늘과 땅, 바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시리즈 "2019 오픈 더 콘서트" 상반기 공연을 6월 8일(토)까지 개최한다. "2019 오픈 더 콘서트"는 가족극부터 재즈, 서커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야외 공연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에서 즐기는 공연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약 1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첫 공연으로 5월 4일(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이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고전 ‘토끼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명 연출가 고선웅이 제작한 가족극 ‘토끼전’은 다채로운 오브제와 영상, 퓨전국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꽃 피울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5월 11일(토)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18인조 재즈 빅밴드 ‘더 재즈 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가 야외공연장을 찾는다. ‘더 재즈 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는 매즈 마티아스, 앤써니 스트롱과 같은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보컬리스트들과의
2019년 ‘ALL NEW’ 뮤지컬 <그리스(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김정한)>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뮤지컬 <그리스>는 여름 방학이 끝난 라이델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대니’와 ‘샌디’의 사랑이야기를 주축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10대들의 재기발랄한 스토리에 신나는 로큰롤 음악과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유쾌, 통쾌, 상쾌함을 선사한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SNS에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양서윤, 한재아, 박광선, 임정모를 비롯한 전 출연진의 활기 넘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라이델 고등학교의 킹카 ‘대니’ 역의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은 작품의 중심을 잡고 스토리를 이끌어가면서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에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는 정세운은 첫 도전이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며 현장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친 매력을 지닌 티버드 파의 2인자 ‘케니키’ 역의 박광선과 임정모는 연습임에도 불구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지난 17일(수), 500회 공연을 달성했다. 고(故) 김광석의 노래와 대통령 경호관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 날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어우러진 뮤지컬 <그날들>은 2013년 초연 이후 이번 네 번째 시즌까지 평균 객석점유율 90%, 총 누적 관람 관객 50만명을 돌파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적 설정에 고(故) 김광석의 애절하고, 가슴 먹먹한 노래가 잘 녹아 들었다. 화려한 무대, 절도 있는 군무는 박진감과 시각적 만족감을 주고 노련한 편곡은 감성의 폭발을 일으킨다.”, “고(故) 김광석의 노래 원곡의 힘에만 의존하지 않고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곳곳에 배치된 코믹한 에피소드는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았다.”, “’정학’과 ‘무영’의 합은 <그날들>의 재미를 더한다. 또, 색다른 편곡으로 대중가요가 아닌 완연한 뮤지컬 넘버로서의 몫을 해내고, 친숙함과 신선함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등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한 번은 꼭 만나야 할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다. 2013년 초연 당시 그해 개최된 국내 전(全) 뮤지컬 시상식을 휩쓸며 작품성과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제작 EMK뮤지컬컴퍼니)가 ‘제 14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전체 대상 및 뮤지컬부문 작품상, 뮤지컬 남자배우상(박효신)과 여자배우상(신영숙)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관람일 기준) 공연된 1만 4,760여 편의 공연 중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티켓파워를 선보이며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웃는 남자’는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 이어 4개의 시상식을 모두 섭렵한 최초의 한국 뮤지컬이 됐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7월 개막 후 한달 만에 최단 기간 누적관객 10만 명을 돌파, 예술의전당 객석 점유율 92%, 블루스퀘어 객석 점유율 93%를 달성하며 전례 없는 흥행기록을 갱신해왔으며 마지막 공연까지 총 2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뮤지컬 계에 유례없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일본 토호 주식회사와 라이선스 공연을 확정해 해외 뮤지컬 시장에 성공적인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일본판 ‘웃는 남자’는 지난 4월 9일부터 도쿄 닛세이 극장(1,300석)에서 일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