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가 대혼란의 ‘설거지 파티’ 자원봉사 후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오는 2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삼형제가 암리차르에 있는 황금사원에서 본격적인 자원봉사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인도 암리차르에 있는 시크교의 성지 ‘황금사원’을 찾았다. 자원봉사로 이뤄지는 무료 식사를 수많은 현지인들과 함께한 인도 삼형제는 밥값(?)을 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있는 현장으로 향했다. 설거지, 요리, 빵 굽기 등 체계적으로 분업화된 자원봉사 현장에 인도 삼형제는 깜짝 놀란다. 특히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대혼란의 ‘설거지 파티’ 앞에 선 기안84는 날아드는 식기들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를 본 빠니보틀은 그 자리에 얼어붙어 ‘냉동 만두보틀’ 된 상태에 놓인다. 기안84는 조심스럽게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다 본격적으로 전쟁통 같은 현장에 뛰어들어 ‘일꾼84’의 면모를 발휘한다. 공개된 사진 속 수북하게 식기들이 담긴 통을 든 기안84와 빠니보틀의 모습이 눈길을 모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역대급 스케일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URL: https://url.kr/lb7xcv )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는다. 최수종은 극 중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신임을 얻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투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역을 맡았다. KBS 대하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끈 최수종은 신생국 고려와 당대 최강국 거란제국이 26년간 맞붙은 전쟁의 고통을 끝낸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명품 연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황제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는다. 현종은 즉위 초반부터 거란의 침입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지만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한 황제로 정치 스승 강감찬 장군과 고려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다.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늘(21)일 1차 티
KBS ‘불후의 명곡’이 ‘2023 상반기 왕중왕전 2부’를 열며 4표차로 우승이 갈리는 박빙의 대결을 예고한다. 오는 22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 616회는 ‘2023 상반기 왕중왕전’ 2부로 꾸며진다. 지난 1부에서 김재환-박창근-소향-정선아&민우혁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경합을 펼친 결과 정선아&민우혁이 박창근을 이기고 434점으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상황. 이에 힙입어 전국 시청률 8.0%, 수도권 7.7%를 기록(닐슨코리아 기준)하며 무려 30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되는 ‘2023 상반기 왕중왕전’ 2부는 단 하나의 트로피를 두고 바다, 임태경, 김호중, 이무진, 라포엠 등 총 5팀이 정선아&민우혁에 맞서 대격돌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박빙 무대가 펼쳐진다. 출연진들은 물론이고, 무대를 보고 즐기며 평가하는 명곡 판정단들 역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고심이 컸다는 후문. 특히, MC 신동엽은 “4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고 한다”며 출연진들의 승부가 아슬아슬했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토크 대기실에서도 열기는
MBC ‘나 혼자 산다’ 아나운서 김대호가 호텔 수영장 부럽지 않은 ‘대호 전용 수영장’을 개장한다. 마당 맞춤 수영장에서 ‘찐’ 행복을 만끽하는 김대호의 ‘대호캉스(대호+바캉스)’가 안방에도 시원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오늘(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대호 하우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에서 토종닭 백숙을 끓이는 동안 마당 크기만 한 수영장을 설치해 물을 가득 채운다. ‘대호 전용 수영장’이 완성되자, 김대호는 재래시장에서 사 온 참외와 자두, 방울토마토를 수영장에 투하하고, 막걸리와 소주, 맥주까지 시원한 물속에 풍덩 던진다. 튜브와 스노클링 장비까지 가지고 나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바캉스를 즐긴다. 껍질째 참외 먹방까지 즐기며 행복해하는 ‘자연인 김대호’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원기 충전 백숙에 이어 찹쌀 누룽지와 초계국수까지 몸보신 풀코스를 즐긴다. 그가 맛집에서 먹은 기억을 되살려 만든 ‘호장마차표 초계국수’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김대호는 “무조건 워라밸!”를 외치며 입사
'미스터로또' 박지현이 11주 만에 첫승을 거뒀다. 7월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 20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847%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이자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미스터로또’는 11주 연속 목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미스터로또'는 텐션 올려 특집으로 진행됐다. 저 세상 극강 하이 텐션을 자랑하는 문희경, 김선경, 조혜련, 수빈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시청자들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역대급 텐션 부자들의 출격에 TOP7은 "큰일 났다", "세긴 세다"라며 만만치 않은 승부를 예감하기도. 무엇보다 이날 방송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TOP7 박지현의 첫 승 여부였다. 무려 10주 연속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해 무승의 사나이로 등극한 박지현. 온 국민이 박지현의 첫 승을 염원하는 가운데, 이날 박지현은 황금기사단 재하와 대결을 펼쳤다. 재하의 평균점수 98.75점으로 '미스터로또' 전체 출연자 가운데 1위였다. 조용
‘행복배틀’이 안방극장에 진짜 행복의 의미를 화두로 던지며 완벽한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7월 2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오유진(박효주 분) 죽음과 관련된 모든 진실이 밝혀졌고, 장미호(이엘 분)는 지율(노하연 분), 하율(허율 분)과 진짜 가족이 되기로 결정, 죽은 오유진과 진정으로 화해하는 결말로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3.34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 날, 장미호를 납치한 강도준(이규한 분)은 자신의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장미호와 함께 죽으려고 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송정아(진서연 분), 김나영(차예련 분), 이진섭(손우현 분)이 그들을 찾아냈고, "살려달라"고 발악하던 강도준은 경찰에 체포됐다. 오유진 살인 청부 녹음 파일, 목격자 황지예(우정원 분)의 증언 등 수많은 증거들이 그의 살인 혐의를 뒷받침하고 있었다. 그렇게 치열했던 '행복배틀'도 끝이 나고, 엄마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송정아(진서연 분)은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를 팔
JTBC ‘기적의 형제’ 정우가 27년 전 소평호수 노숙자 사건의 진범, 이성욱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청새치의 뼈가 그날 밤 진실을 알려줄 것”이란 의미심장한 언중유골이 안방극장에 절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8회에서는 육동주(정우)가 드디어 출판사 대표 이명석(이기우)의 형이자, 태강그룹 회장인 이태만(이성욱)과 대면했다. 자신이 출간한 소설 ‘신이 죽었다’가 27년 전 소평호수 노숙자 사건의 전말을 묘사하고 있다는 걸 알아낸 동주는 태만을 진범 4인방의 주동자라고 의심했다. 그리고 태만 역시 마치 그때 사건을 본 것처럼 생생하게 소설로 쓴 동주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소설 제목의 의미로 설전을 시작한 동주와 태만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동생 명석도 쩔쩔매는 태만 앞에서 동주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맞불을 놓았기 때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언급한 태만은 상대도 보지 않고, 필사적으로 싸우는 노인이 어리석고 한심하다고 말했다. 태만은 자신의 앞을 가리는 ‘쓰레기’는 한치의 거리낌 없이 처리하는 냉혈한이었다. “순진하게 하지
“‘트롯 오디션’ 미다스 손 크레아 스튜디오의 노하우, 인정받았다!” 서혜진 사단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의 일본 버전 ‘트롯걸 재팬’(Trot girl Japan)이 오는 12월 8일 밤 10시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지었다. ‘트롯걸 재팬’은 ‘트롯 오디션’의 미다스 손으로 인정받고 있는 크레아 스튜디오가 한국 오디션 방송 역사상 최초로 트롯 판권을 일본에 판매, 제작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일본 최대 방송사인 ‘후지티비’ 자회사 ‘넥스텝’과 nCH재팬에서 제작되며 ‘후지티비’와 일본 최대 위성방송인 ‘와우와우’, 일본 최대 플랫폼 ‘아베마’까지 총 3개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무엇보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단순히 판권 수출에 그치지 않고 제작진의 일본 현지 지원을 통한, 최초 한일 오디션 공동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서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월 5일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 손태진과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 그리고 노윤 크리에이터가 직접 현지 제작진 회의에 참여해 전체적인 오디션 진행 개요를 공유한데 이어, 지난 11일에도 제작진과 작가진이 일본 제작진과 만나 본격 협업을 가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 친구들을 위해 보양식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7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집밥 여전사’로 불리는 이정현이 남편의 절친한 동료들을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음식을 대접한다.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이정현표 손님 접대 요리에, 남편의 어깨가 으쓱 올라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꽃시장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사온 꽃들로 솜씨를 발휘해 멋들어진 테이블 장식을 했다. 손님들을 집에 초대한 만큼 이정현이 남다른 센스로 분위기를 바꿔본 것. 이어 이정현은 닭, 장어, 새싹 인삼, 송이버섯 등 건강에 좋은 재료들을 꺼내 본격적으로 요리에 돌입했다. 재료만 봐도 여름철 기운을 북돋아줄 최강 보양식들임을 기대하게 했다. 이정현은 먼저 송이버섯으로 차를 우려내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송이버섯의 향이 가득 풍기는 송이버섯차를 맛본 이정현 남편의 친구들은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너무 좋다”라며 감탄 또 감탄했다. 이어 이정현은 시아버지가 직접 끓여서 보내주신 곰탕 국물에 닭고기와 찹쌀을 넣고 조리한 사골삼계죽을 코스 요리로 내놓았다. 보기만 해도 건강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신비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20일,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장신유(로운 분)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생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불가항력적 이끌림이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며 설렘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이들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거부할 수 없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인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들이 빚어낼 케미스트리 역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대호 보양 DAY’를 갖는다. 재래시장 닭집 오픈런 후 동네 뒷산에 뛰어오르는 김대호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몸보신에 진심인 그가 뒷산으로 향한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여름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힘들었다며 특급 몸 관리에 돌입한다. 동네 재래시장을 방문한 그는 “80세 넘은 분들께 사인해 드린 적도 있고, 초등학생 친구가 저를 알아본 적도 있다”라며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김대호는 번호표까지 뽑고 기다려야 하는 닭집에서 기다림 끝에 토종닭을 구매한 후 “삼계탕 킥 재료를 찾으러 갑니다”라며 뒷산으로 뛰어올라간다. 네 발로 암벽 등반(?)까지 감행하는 김대호가 찾는 삼계탕 킥 재료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대호는 거침없이 산을 오르다가도 나무의 이끼를 세심히 관찰하는 등 생태계 연구도 놓치지 않는다. 또한 몸보신 전 더 맛있게 삼계탕을 먹겠다는 신념을 갖고 ‘산스장(산+헬스장)’에서 온몸을 예열한다. 그러나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