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사상 최초 대기록이 탄생했다. 8월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320%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이자 지상파, 종편, 예능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뿐만 아니라 첫 회부터 단 한 회도 빼놓지 않고 13주 연속 목요예능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7.2%까지 치솟았다. 적수 없는 ‘미스터로또’의 목요예능 최강자 승승장구가 입증된 것. 이날 방송은 '동물의 왕국'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글 같은 무대에서 살아남을 생존력甲 김승현, 육중완, 슬리피, 송민준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을 펼쳤다. 무엇보다 '미스터로또'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 안방에 경이로움을 안겼다. 황금기사단이 모든 라운드에서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승리한 것. 방송 13주 만에 탄생한 기록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황금기사단은 4승 선점을 기록하며 초고속 승리를 거뒀다. 초유의 사태에 TOP7 안성훈은 "이럴 수도 있구나"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캐스팅 영상을 공개, 대체 불가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023년 12월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판타지 드라마다. 서서인국은 극 중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최이재 역을 연기한다. 흙수저로 태어나 사는 내내 좌절과 절망만 경험한 것도 모자라 죽은 이후에도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잔혹한 심판을 받게 된다. 자그마치 12번이나 삶과 죽음을 거듭하게 되는 최이재 캐릭터로 총천연색의 얼굴을 보여줄 서인국의 연기 변신이 기다려진다. 박소담은 최이재(서인국 분)에게 12번의 삶과 죽음이라는 심판을 내리는 죽음 역으로 분한다. 죽음은 나이도, 능력치도, 심지어 신인지 악마인지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존재. 그런 죽음이 왜 최이재에게 심판을 내린 것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필모그래피 최초로 인외 존재를 연기할 박소담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JTBC ‘기적의 형제’에서 27년 전부터 이어진 운명이 낳고 기적으로 엮인 형제, 정우와 배현성의 가슴 벅찬 브로맨스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서로를 ‘우리’라고 부르며, 오늘이 내일의 과거가 되기 전에 현재를 시작하자는 다짐의 눈빛을 교환했다. 지난 3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12회에서 동주(정우)와 강산(배현성)은 아버지 찬성(윤나무)의 뺑소니 사건에 대한 정보를 형사 현수(박유림)와 공유했다. 27년 전 소평호수 사건을 촬영한 비디오테이프 때문에 찬성이 목숨을 잃었고, 이를 뺑소니 사고로 위장한 이가 변종일(최광일)이며, 여기엔 사이비 교단 ‘천영하늘성전’의 교주 안형묵이 연루돼있다는 것이었다. 천영하늘성전은 공격적 포교로 십만여명의 신도를 모으고, 다단계를 통한 부당이익 취득과 특정 정치인 후원으로 세력을 키운 거대한 사이비 집단이었다. 현수 역시 살인 사건 현장에 시그니처로 남겨진 나뭇조각과 변종일의 아내가 지니고 있던 십자가의 나무재질이 일치한다는 국과수 감식 결과를 받고, 이곳을 주목하고 있었다. 강산의 초능력과 타임슬립을 믿게 된 현수는 그에게 도움을 청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범죄 잡고 웃음도 잡는 ‘사이코믹 스릴러’로 출격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3일, 초능력자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좌천된 열혈형사 문장열(이민기 분), 미스터리한 편의점 알바생 김선우(수호 분)의 대환장 공조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
‘신병2’가 웃음 기강을 확실하게 다시 잡는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3일,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카리스마에 군기가 바짝 든 ‘신병즈’ 박민석(김민호 분), 최일구(남태우 분), 김상훈(이충구 분), 임다혜(전승훈 분), 차병호(강효승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뼛속까지 ‘찐’ 군인 오승윤이 불러올 화끈한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시즌 2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신화부대에 찾아온 변화를 예고하며 호기심
‘연인’ 남궁민이 드라마 역대급 첫 등장 장면 탄생을 예고한다. 8월 4일 금요일 바로 내일 밤 9시 50분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드디어 첫 방송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장현 역)의 10년만 사극 복귀작이자 애절한 멜로드라마로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에 등극했다. 이런 가운데 8월 3일 ‘연인’ 제작진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극을 이끄는 남자 주인공 남궁민의 첫 등장 장면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임에도 남궁민이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그가 ‘연인’에서 얼마나 강력한 열연을 펼칠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래서 더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피투성이가 된 채 바닷가에 홀로 있다. 긴 칼을 바닥에 지탱한 채 힘겹게 일어서거나,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며 달려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얼굴은 물론 옷 전체에 튄 붉은 핏방울, 상투 밖으로 흐트러진 머리칼이 이장현이라는 인물이 병자호란 전쟁 풍화 속에서 어떤 고난과 고초를 겪는지, 어떤 파란만장한 운명을
배우 박준금이 손흥민과 손석구를 향한 ‘손 씨 앓이’로 여고생이 된 듯 수줍어해 미소를 유발했고, 40년 연기인생이 담긴 ‘머리채 잡기’ 시범으로 홍현희의 찐 동공지진을 유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준금을 비롯해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 등 열정 넘치는 게스트들의 깜빡이 없는 토크는 수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김명엽)는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한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고(高)텐션의 아이콘’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함께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7%(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전소미가 테디, 태양, 자이언티 등 소속사 오빠들의 실체를 폭로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밉상 시어머니’로 사랑받은 박준금은 이날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난투극 연기
‘전참시’ 풍자의 특별한 여름나기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5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8회에서 풍자는 절친한 메이크업 담당 대영 부원장, 헤어 담당 우현 부원장과 함께 유쾌한 물놀이에 나선다. 이날, 본격적으로 외출에 나서기 전 풍자는 그녀만의 여름철 별미 음식을 만든다. 자신이 만든 의문의 주스(?)를 맛본 풍자는 그 맛에 흠뻑 취해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먹방을 펼쳤다고. 과연 무더위를 날려버릴 풍자 표 더위타파 음식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든 준비를 마친 풍자는 대영, 우현 부원장과 함께 가평 빠지로 향한다. 평소 절친한 사이답게 세 사람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차 안 노래방 삼매경에 빠지는 등 넘치는 흥을 제대로 분출했다고. 이날 물놀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풍자는 비장의 무기로 ‘헌팅용 수영복’을 입어볼 예정으로, 그녀만의 남다른 수영복 핏은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드디어 ‘헌팅의 메카’ 가평 빠지에 도착한 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수영복으로 환복 후,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받으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한다.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출전 신청 후 밀려오는 걱정을 쏟아내는 기안84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마라톤 대회 참가를 결심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가 오랜만에 작업실에서 그림 작업에 몰두하는 ‘본업84’ 모먼트가 시선을 모은다. “전시회는 어떡하냐”, “너무 많이 벌여 놨네”이라며 절로 앓는 소리를 쏟아내는 기안84. 넋두리할 시간도 없는 인기 작가의 클래스가 새삼 감탄을 자아낸다. 기안84는 “달리기 대회에 나가 보려 합니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다. 달리기는 그의 유일한 취미이지만, 한 번도 마라톤 대회에 나가본 적은 없다고 밝힌 그는 오는 10월 개최를 앞둔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코스부터 경품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달리기에는 자부심을 갖고 있던 기안84는 이전 풀코스 참가자들의 나이와 기록에 “쉽지 않을 것 같은데”라며 고민에 빠지기도. 그러나 경품을 확인하자마자 “주면 받아야지!”라며 김칫국부터 원샷하는 기안84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기안8
JTBC ‘기적의 형제’ 배현성이 형사 박유림에게 황당무계한 타임슬립을 고백했지만, 정우의 훔친 소설에 대해서는 끝까지 숨겼다. 배현성의 거짓말엔 어떤 의도가 숨어있는지, 예측불가 엔딩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11회에서는 먼저 혜경(서재희)이 동주(정우)에게 남겨둔 USB에 담긴 정보가 무엇인지 밝혀졌다. 공개되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태강그룹 이태만(이성욱) 회장의 로비 내역이었다. 동주 아버지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었던 혜경은 보호막이 필요해 보이는 동주가 이 리스트를 사용할 적절한 때를 잘 선택할 것이라 믿었다. 이로써 동주에겐 결정적인 순간 구명조끼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보험증서가 생겼다. 동주와 강산은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27년 전 사건 현장을 촬영한 비디오테이프를 찾는 데 전념했다. 기적의 형제가 힘을 합치니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 테이프를 아버지 찬성(윤나무)이 서점 안 어딘가에 숨겼을 것이라 생각한 동주에게 강산은 당시의 기억을 더듬어 서점 한 켠에 있던 찬성의 목공실, 그리고 그가 아들을 위해 직접 만든 자동차를 떠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전혜진과 최수영의 슬픈 진심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지난 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 6회가 가슴 뭉클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4.0%의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대폭 상승한 시청률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시청률 폭풍 상승을 이끈 이날 방송에서는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의 가슴 아린 과거사가 그려졌다. 서로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아등바등 살아왔을 모녀의 진심이 드러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진희는 본인의 친부가 진홍(안재욱 분)임을 알게 됐다. 그러나 달라지는 건 없었다. 진희는 여전히 진홍을 ‘엄마가 썸 타는 남자’ 정도로 여겼다. 친부의 등장보다 진희에게 중요한 건 살인 사건으로 뒤숭숭한 동네와 그러한 상황 속에서 엄마를 지켜내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진희는 여태껏 단 한 번도 관여한 적 없던 은미의 연애사에 제지를 걸었다. 진희의 만류에도 은미는 첫사랑 진홍에게 자석처럼 이끌렸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