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기적의 형제’ 정우가 27년 전 소평호수 살인 사건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뉴스를 통해 공개했다. 앞으로 권력과 돈으로 진실을 은폐하고 법망을 빠져나간 진범을 단죄할 일만 남았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기적의 형제’에 기대가 폭발한 이유였다. 지난 10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14회에서 동주(정우)는 아버지가 나무자동차 안 비밀 서랍에 남긴 비디오테이프와 함께 편지도 발견했다. 동주가 힘들고 지칠 때 힘을 주고 싶어서 숨겨둔 것이라고 시작된 편지는 “힘없고 작은 생명을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하루하루 성실히 기쁨을 느끼고 기쁨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아버지의 진심이 가득 묻어 있었다. 5살 때 아버지를 잃은 동주는 그렇게 27년만에 아버지의 손길과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진실을 밝히고, 훔친 소설을 바로잡을 용기를 얻었다. 그 사이 형 하늘(오만석)을 만난 강산은 27년만의 상봉의 감격도 잠시, 하늘과 함께 할 수 없는 현실을 깨달았다. 자신의 특별한 능력으로 형이 하는 일을 돕고 싶었지만, 그건 하늘이 원하는 게 아니었다
오는 8월 11일(금) 저녁 8시에 채널A가 프라임다큐 ‘금쪽같은 오둥이ㅡ다섯이옵서예’(기획 채널A / 제작 스토리네트웍스)를 방송한다. 지난해 겨울, 채널A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소개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금쪽같은 오둥이’가 여름 특집 ‘금쪽같은 오둥이ㅡ다섯이옵서예’로 돌아온다. 6,50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나 세상을 놀라게 했던 ‘금쪽같은’ 오둥이들은 앉고 서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불러일으켰는데. 벌써 돌이 지난 오둥이가 아빠와 엄마,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함께 ‘출생 555일 축하’ 제주 여행을 떠난다. 모든 순간이 극한 도전이고 무한 감동인 아홉 식구 오둥이네의 대환장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이번 방송에서는 올해 2월 큰 변화를 맞게 된 오둥이의 가족 이야기가 소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도 확인했듯 오둥이의 엄마 서혜정, 아빠 김진수 대위는 오둥이 육아에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많이 의지했었는데. 오둥이의 할아버지가 인도네시아로 해외 파견 근무를 가게 되면서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할아버지와 영상통화를 하지만, 그 빈자리는 크기만 한데. 그러던 중 할아버지의 한국 휴가가 잡히고 오둥이 출생 555일을 맞아, 서혜정,
'미스터로또' 리듬체조 신수지가 출격한다. 8월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퍼포먼스 협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 트롯싸이 황민우, 섹시 호떡 대디 이하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달군다. 여기에 퍼포먼스 협회장 김연자까지 출연, 레전드 무대를 완성한다. 이날 신수지는 트로트와 리듬체조라는 역대급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확실히 호강시킬 예정이다. 특히, 신수지는 국가대표 현역 시절 입었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신수지는 무대 의상 때문에 '이것'이 힘들다고 토로해 폭소를 자아낸다고. 그가 의상 때문에 힘들어 한 깜짝 놀랄 이유는 무엇일까. 이어 신수지는 "국가대표 경기보다 더 떨린다"라며 무대 위에 올라 TOP7 최수호와 대결을 펼친다.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한 신수지는 전성기 시절 뺨치는 퍼포먼스와 프로 가수급 노래 실력으로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다. 과연 신수지는 최수호를 꺾고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신수지는 국악소녀 김태연, 국악소년 최수호와 함께 '
‘신병2’ 신화부대를 뒤흔들 아찔한 계급 전쟁이 시작된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10일, 신화부대에 불어 닥친 변화의 바람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과 ‘계급 대결 포스터’ 3종을 동시 공개했다. 신화부대 개조를 선언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과 상상 초월의 격변을 맞는 박민석(김민호 분), ‘악마 선임’ 강찬석(이정현 분)의 컴백은 신화부대를 강타할 거센 폭풍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층 강력한 웃음과 공감을 장착하고 돌아오는 ‘신병2’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팜유 목포 세미나’ 후 10kg을 감량한 모습이 포착됐다. 몸무게 세 자릿수를 완벽하게 탈출한 이장우의 생애 첫 시구 도전이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이장우의 시구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장우는 “오늘은 제 인생 첫 시구가 있는 날입니다!”라며 첫 시구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낸다. 부기 제거를 위해 거실 한쪽에 방치돼 있던 스텝퍼까지 오랜만에 작동한 그는 운동 10분 만에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장우는 10분 운동 후 “운동은 절대 무리하면 안 된다”라는 나름의 논리를 펼치며 운동을 짧고 굵게 끝마친다. 이어 떨리는 눈빛으로 체중계에 올라선다. 목포 세미나 당일 몸무게 102.5kg에서 10kg 감량에 성공한 이장우. 체중 감량까지 하며 시구에 진심인 ‘시구 왕자’ 이장우의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이장우는 시구를 위해 가벼운 아침 식사도 준비한다. 목포 세미나에서 반한 콩국의 맛을 집에서 구현해 봤다는 그는 불린 콩과 소금, 설탕, 땅콩버터로 간편한 ‘도토리묵 콩국’을 완성한다. 콩국 맛을 보자마자 진실의 미간을 보
'트랄랄라 브라더스' 안성훈 집들이가 역대급 꿀잼을 안겼다. 8월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9일 방송된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훈 집들이 2탄이 공개됐다. 지난주 박물관 뺨치는 규모로 큰 화제를 모은 안성훈의 5억 하우스. 이날은 집들이 먹방, 웃음과 반전이 가득한 우정 테스트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1초도 쉴 틈 없는 꿀잼을 선사했다. 뽕팀 4인방 안성훈과 박지현, 최수호, 윤준협은 집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먹방에 나섰다. 안성훈 어머니는 상다리가 휘어질 듯 엄청난 스케일의 진수성찬을 마련해 뽕팀 멤버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야무진 손맛의 집밥과 직접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 목살과 족발까지 등장한 바비큐 먹방이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자극했다. 안성훈 어머니의 차진 입담도 웃음을 안겼다. 안성훈은 멤버들이 첫사랑에 관해 묻자 "팬분들과 첫사랑 중이다. 이렇게 큰 사랑은 처음"이라고 답했다. 안성훈 어머니는 대답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유
배우 윤세아가 ‘완벽한 가족’의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세아는 극 중 전업주부인 ‘하은주’ 역을 맡았다.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아들을 잃고 난 뒤 선희를 입양해 키우기로 결심,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정을 가진 인물이다. 윤세아는 ‘SKY 캐슬’ 이후 김병철과 또 한 번 부부 호흡을 맞춘다. 김병철과 다시 만나게 된 윤세아는 더 끈끈해진 연기 케미를 보여줄 예정. 그녀는 특히 긴장감 넘치면서도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는 키 포인트로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가족’이라는 소재로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으로, 윤세아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영화제 상을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
JTBC ‘기적의 형제’ 정우는 비디오테이프를, 배현성은 형 오만석을 찾아냈다. 사이다 쾌속 전개에 진실 찾기 여정의 막바지에 기대감을 폭발시키는 엔딩이었다. 지난 9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13회에서는 먼저 이하늘(오만석)이 국회의원 변종일(최광일)을 납치한 진의가 밝혀졌다. 진실 폭로와 자백은 그의 빅픽쳐가 아니었다. 하늘은 특수 협박에 의한 허위 자백은 증거로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또한, 끝장내고 싶은 최후 빌런은 변종일이 아니었다. 하늘은 이태만, 최종남, 신경철, 나상우 등 27년 전 소평호수 살인 사건 진범의 이름, 악덕 사채업자 전두현과 동주(정우)의 아버지 찬성을 죽였다는 자백, 나상우가 이태만을 만난 뒤 실종됐다는 사실을 변종일이 실토한 영상을 강력3팀, 그리고 이태만(이성욱)에게 보냈다. 현수(박유림)와 병만(안내상)은 이 영상을 하늘이 보낸 돌파구라 생각하고, 변종일에게 자백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하지만 변종일은 예상대로 변호사까지 대동해 허위 자백을 주장했다. 경찰서에서 풀려난 뒤에는, “하늘에게 우리 팔아먹는 영상 잘 봤다”는 이태
최수영과 박성훈의 달라진 관계에 흥미롭게 빠져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 8회에서는 엄마 은미(전혜진 분)를 생각하는 딸 진희(최수영 분)의 애틋한 진심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한 발짝 더 가까워진 진희와 재원(박성훈 분)의 서사가 담기며 설렘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3.9%, 순간 최고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4.5%, 순간 최고 시청률은 5.1%까지 오르며 지상파 포함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ENA 채널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미치지 않고서야’라는 부제로 꾸며진 ‘남남’ 8회는 은미가 의문의 남성과 맞닥뜨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장면으로 시작됐다. 다행히 현장을 지나던 순찰차가 있어 은미는 큰 사고를 모면할 수 있었다. 소식을 듣고 경찰서를 찾은 진희는 진홍(안재욱 분)의 멱살을 잡으며 “지킨다는 소리는 왜 해서, 왜 날 한심하게 만들어서”라고 울부짖었다. 주변의 만류에도 진희는 “이 상황에 내가 안 미치고 배겨”라며 은미를 잃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불안해했다. 다음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가 범죄 느와르 ‘악인전기’로 뭉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OCN ‘나쁜 녀석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선 굵은 범죄 느와르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상반기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등 웰메이드 장르물로 호평받은 지니 TV의 하반기 첫 범죄 느와르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악인전기’를 이끌어갈 배우 라인업도 공개됐다.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신하균,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영광, 그리고 떠오르는 흥행 샛별 신재하가 막강 조합을 완성했다. 먼저 신하균은 극 중 한동수 역을 맡았다. 한동수는 생면부지의 재소자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는 생계형 변호사이다. 평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만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욕망이 꿈틀거리며 선을 넘어 악의 세계에 발을 딛는다 신하균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다. 어떤 작품이든, 어떤 캐릭터든 배우 신하균을 만나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영탁이 트로트계 방시혁인 ‘방탁’답게 엄청난 한 달 저작권료를 공개한다.“ ’니가 왜거기서 나와’ 발매 후 전에 살던 집 월세의 100배 더 들어온다”라고 밝혀 엄청난 저작권 수익을 예상케 한다. 또 태국에서 방탄소년단(BTS)급 인기를 얻은 사연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 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김명엽)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은 스페셜 MC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했다. 영탁이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영탁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폼(FOR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폼 미쳤다’로 활약 중이다. 그는 신곡 ‘폼 미쳤다’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고, 김구라의 아들 그리의 춤에 자극 받아 연습한 안무도 즉석으로 공개한다. “엑소(EXO)와 더보이즈(THE BOYZ)안무가의 작품”이라고 밝힌 영탁의 ‘폼 미쳤다’ 안무가 어떨지 기대를 더한다. 그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 K-트로트의 인기를 체감했다. 그는 특히 태국 공연에서 현지팬들의 ‘찐이야’ 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