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연일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댓글부대>가 바로 오늘 개봉한 가운데,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댓글부대>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며 배우들의 연기력과 작품성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손석구)과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팀알렙’의 리더 ‘찡뻤킹’(김성철), ‘팀알렙’의 스토리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제보자 ‘찻탓캇’(김동휘), 온라인 여론 조작에 빠져든 ‘팀알렙’의 키보드 워리어 ‘팹택’(홍경)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정면을 응시하고 있지만 혼란스러워 보이는 ‘임상진’과 달리 휴대폰을 주시하며 속내를 알 수 없는 ‘팀알렙’의 모습이 대비되며 이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마치 화면에 오류가 난 듯한 효과는 ‘팀알렙’이 서 있는 곳이 마치 온라인상의 공간인 것처럼 느껴지며 궁금
27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이 몸도 마음도 비우는 '비움의 날'을 선언한다. 이날 이태곤은 산에 오르며 마음을 정화한다. 이태곤은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올해는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해가 아닐까 싶다"라며 변화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한다. 이태곤은 "연락처에 1000명이 저장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100명 남았다. 지난해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을 잃었다"고 이야기하며 인간관계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집 정리를 결심한 이태곤은 먼저 고가의 술과 담금주들이 가득찬 진열장을 정리한다. 이태곤은 약 1000만 원어치의 술을 제작진들에게 나눠주고, "주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아쉬운 기색 없이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 그러던 중 누군가 이태곤의 집에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다. MC 김지혜는 "숨겨둔 여자친구 아니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가운데, 베일에 싸인 그는 이태곤의 옷장 정리를 함께하며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태곤이 그동안 수집한 명품 옷과 신발까지 모두 비워낸 '비움의 날'은 27일(수) 오후 8시 55분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짜릿하게 설레는 대치동 스캔들의 중심에 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5월 11일(토) 편성을 확정 지은 가운데 깜짝 사진을 공개했다. 10년의 세월을 넘어 사제(師弟) 로맨스를 완성할 정려원, 위하준의 설레는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인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눈물의 여왕’ 박지은 작가에서 안판석 감독으로 이어지는 멜로 장인들의 차원 다른 로맨스 라인업에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첫사랑 재질’ 정려원과 ‘도발적 연하남’ 위하준의 멜로 최적화 조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홍수 속에서 MBC ‘원더풀 월드’의 차은우가 처연함과 광기가 공존하는 빌런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분 좋게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권선율 역)가 곱상한 외모와 상반되는 강렬한 퇴폐미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최근 로맨틱 코미디의 남자 배우들이 달달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가 아름답고도 섬뜩함이 공존하는 빌런 캐릭터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지난 7회에서는 선율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수현(김남주 분)에게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첫 만남부터 우연이 아닌 계획의 일부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선율은 수현이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던 순간부터 출소까지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있었고, 수현이 가장 행복해질 때를 기다리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던 것. 또한 8회에서는 수현이 남편 수호(김강우 분)의 불륜 상대가 유리(임세미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랑하는 두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고통에 빠졌다. 이것마저 선율이 설
美 그래미가 ‘2024년 주목해야 할 K-POP 신인’으로 선정한 아일릿(ILLIT)이 데뷔 앨범 ‘SUPER REAL ME’와 함께 ‘주간아이돌’을 찾았다. 27일(수) 오후 7시 20분,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아일릿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아일릿은 매력을 심층 분석하는 코너 ‘셀프로필에게 물어봐! - 내가 뉴규?’에서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인다. 첫 번째로, 민주는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라며 “팔다리가 길다”, “무대와 일상의 갭 차이가 크다” 등 아일릿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여기에 윤아는 본인의 ‘남다른 후각’을 내세우며 별명이 '개코'라고 밝히는 등, 범상치 않은 매력까지 어필한다. 이에 MC붐과 장준은 윤아가 체취만으로 멤버들을 맞힐 수 있는지 후각을 테스트하며, 윤아를 교란시키기 위해 섬유 탈취제를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인다. 과연, 윤아는 체취만으로 아일릿 멤버들을 구별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막내인 이로하는 ‘멤버들끼리 동기화가 잘된다’는 점을 매력으로 밝힌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일심동체 게임’을 실시한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민주가 독특한 행동으로 곤경에 빠진다.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
‘7인의 부활’이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화끈하게 돌아온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 배우들이 뽑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리셋된 복수의 판! 김순옥 작가 X 오준혁 감독이 새롭게 완성할 ‘K-복수극’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짜릿한 복수는 시즌 2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오준혁 감독은 “시즌 1은 7인이 저지른 원죄와 생존 투쟁을 다뤘다면, 시즌 2는 통쾌한 복수와 정당하고 처절한 단죄를 그린다”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장, 통쾌한 사이다 복수, 끝나지 않은 반전의 변수들이 도파민 폭발하는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한다. 무엇보다도 새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ENA&채널 십오야 ‘찐팬구역’이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본격 찐팬들의 처절 응원기 ENA&채널 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 (연출 박인석/작가 강윤정/제작 스튜디오 수파두파, 에그이즈커밍)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선수가 아닌 팬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인만큼 제작진의 면면도 기대를 높인다. 최고 시청률 3%, 평균 시청률 1%임에도 불구하고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팬덤에 의해 폐지 반대 청원과 트럭 시위까지 이어지며 2030 세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팬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26일 ‘찐팬구역’ 측은 “ENA&채널 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이 4월 첫 방송 예정이다”라며 “스포츠 팬에 의한, 팬을 위한 예능을 표방한 ‘찐팬구역’의 첫번째 시즌은 성적에 상관없이 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의리의 아이콘 ‘한화이글
‘라디오스타’에서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었던 해체 위기를 고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거나 나가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의견 불일치가 있었다고. 김희철은 “회의 분위기가 살벌하더라..”라고 떠올려 풀스토리를 궁금케 했다. 오는 2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하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의 시끌벅적 라떼스토리 대방출이 폭소 분위기를 기대케 한다. 자칭 ‘우주 대스타’에서 ‘우주 철딱서니’로 등극한 김희철이 오랜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는 4년 전 ‘라스’ 출연에서 값진 것을 얻었다면서 당시 게스트로 함께한 프로게이머 페이커와 인연을 맺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은 얻는 게 없다”라며 아쉬워하더니 은혁을 가리키며 “저 친구는 SM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 등 시작부터 거침없는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는 형님’ MC 10년 차 김희철은 ‘라스와 ‘아형’의 차이점을 분석해 ‘라스’ MC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그는 “’아형’은 모두가 반말을 하니까 게스트들이 편하게 생각한다”, “’아형’은 게스트에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15년 시간을 뛰어넘어야 했던 ‘최애’ 서사가 담긴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4월 8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이며,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변우석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할 ‘류선재’ 역을, 김혜윤은 최애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아홉 살로 타임슬립 한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이 공개한 인물관계도 속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은 현재 단순히 톱스타와 팬 관계임에도 뜻밖에 ‘사랑하는 사이’로 표기되어 있
‘7인의 부활’이 게임판을 리셋하고 돌아온 악인들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5일, 거대해진 ‘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를 향한 새로운 단죄자의 복수, 끝없는 욕망 속 악인들의 변화가 휘몰아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상상을 넘어선 다이내믹한 전개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맞이할 변화는 무엇일지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여전히 거짓으로 뒤덮인 세상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국민 영웅 ‘이휘소’가 된 매튜 리와 연쇄살인 용의자 ‘심준석’이 된 민도혁. 달라진 신분과 관계 구도는 새로운 판에서 벌어질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과 권나라에게 미묘한 감정 변화가 생긴다. 오늘(25일) 본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의 애틋한 스킨십이 담긴 스틸컷 2종이 사전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의 서기주(주원)와 한봄(권나라)의 애틋 스킨십 2종이 포착됐다. 만날 때마다 서로를 이상한 사람으로 여기고, 고소장을 날리다 못해 경찰에 신고하던 두 사람에게 또 어떤 감정의 변화가 생기게 된 것인지 벌써부터 안방 1열으로 시청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주와 봄은 첫 만남부터 ‘평범’과는 달랐다. 귀신을 보는 기주가 하필 엘리베이터에서 자살귀(류성현)에게 공격 당하고 있을 때 마주친 것. 평범한 사람인 봄의 눈엔 허공에서 허우적대는 기주는 이상하기 그지 없었다. 봄에 대한 기주의 첫 인상 역시 비슷했다. 봄의 등장과 함께 자살귀가 기주에게 더 이상 접근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귀신을 튕겨내는 봄에 영문을 몰라 눈을 번뜩이던 기주였다. 다시 만난 곳은 기주의 사진관이었다. 그곳은 오직 죽은 자들에게만 허락된 곳이라는 점에서 살아 있는 채로 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