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과 연우진이 전 연인에서 목격자와 형사로 재회한다. 18일(오늘) 밤 10시 1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 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과 짙은 멜로가 더해진 전개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두고 극 중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의 심상치 않은 재회를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살인 사건을 통해 재회한 서정원과 김태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원은 제보를 받고 찾아간 허름한 아파트에서 끔찍하게 살해당한 시신을 목격한다. 휴대전화를 꺼내 급히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정원의 모습에서 충격과 공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옷과 얼굴, 손 등에 피를 묻힌 채 넋이 나간 정원은 결국 사건
“‘현역가왕’ TOP7! 일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현역가왕’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이 도쿄 최대 중심가 시부야에 입성, ‘한일가왕전’을 대비한 돌발 미션으로 K-트롯 최초로 ‘게릴라 버스킹’을 펼친다. MBN ‘현역가왕 in TOKYO’는 트로트 국가대표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이 ‘현역가왕’ 종료 후 도쿄로 포상 휴가를 떠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역가왕’ TOP7이 오는 4월 2일(화) 첫 방송되는 ‘한일가왕전’ 대결에 앞서 경연에서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안긴다. 이와 관련 오는 19일(화) 방송될 ‘현역가왕 in TOKYO’ 2회에서는 ‘현역가왕’ TOP7이 ‘깜짝 버스킹’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버스킹 당일 ‘현역가왕’ TOP7은 사전 정보가 하나도 없는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낯선 일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것에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더욱이 ‘현역가왕’ TOP7은 관객석에 ‘트롯걸즈재팬’ TOP7이 깜짝 출동했다는 소식을 듣자 “우리는 쟤
‘닥터슬럼프’가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가 17일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는 결국 결혼을 약속하며 더없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고, 삶의 모퉁이를 지나 매일 하루를 채워 나가는 모든 이들의 앞날을 예고하며 꽉 찬 힐링을 안겨주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6.5% 수도권 7.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남하늘은 여정우의 청혼에 답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여정우와 만남을 약속한 그날, 남하늘이 6개월의 해외 연수를 제안받는 변수가 생기며 두 사람은 또 한 번 고민에 빠졌다. 남하늘에게 의사로서 좋은 경험이자 기회인 것은 분명했지만, 여정우와 떨어져 지내기에는 짧지 않은 시간이었던 것. 하지만 여정우는 남하늘이 고민하는 것을 보고, 자신은 걱정 말고 원한다면 다녀오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물론 그것이 그의 솔직한 마음은 아니었다. 빈대영(윤박 분)은 진상 환자의 컴플레인에 이홍란(공성하 분)의 도움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 자신이 지켜주겠고 했던 약속과 정반대의 모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잼잼이’ 희율이 아빠 문희준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정성이 담긴 생일 선물 풀코스 이벤트로 흐뭇함을 선사한다. 오는 19일(화)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8회는 ‘모든 순간, 우리 함께 축하해’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희율이 아빠 문희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효도 쿠폰부터 케이크까지 만들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가운데, 문희준의 둘째 아들 희우가 케이크를 호시탐탐 노려 웃음을 터트린다. 이날 희율은 안마, 족욕, 청소, 요리 등 문희준을 위한 효도 쿠폰을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희율이가 고사리손으로 문희준의 발을 닦아주는 동안, 둘째 희우가 빗으로 희율의 머리를 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고 만다. 문희준이 희우에게 “이렇게 하면 안 돼”라고 훈육을 하는 와중에도, 희율은 한눈 한번 팔지 않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문희준의 발을 열심히 씻겨 웃음을 선사한다. 문희준은 “둘째를 교육시키는 동안 벌써 다했군요(내 발을 다 씻겼군요)”라며 희율의 철저한 프로 정신(?)에 감탄한다는 전언이다. 이어 희율은 “아직 하이라이트가 남았어!”라며 문희준 꾸
오는 19일, ‘고릴라 데이’ 특집을 맞아 SBS 라디오가 청취자들에게 행운을 선사한다. SBS 라디오에서는 SBS 라디오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고릴라’를 홍보하고, 청취자들의 많은 이용을 북돋우기 위해 오는 19일 화요일에 ‘고릴라 데이’ 특집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은 SBS 라디오의 두 채널(SBS 파워FM, 러브FM)에서 모두 진행된다. 이날 ‘고릴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는 청취자들에게는 라디오 프로그램마다 한 번씩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뽑기 이벤트를 통해서는 주유상품권, 치킨교환권, 커피교환권, 고릴라 캐릭터 인형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풍성한 상품이 쏟아진다. 파워FM은 ‘김영철의 파워FM’부터 ‘딘딘의 뮤직하이’까지(오전 7시부터 익일 01시), 러브FM은 ‘이숙영의 러브FM’부터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까지(오전 9시부터 밤 10시) 청취자들에게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청취자들은 파워FM에서 최대 10회, 러브FM에서 7회 참여할 수 있고, 두 채널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고릴라 데이’ 특집과 함께 신규 유입 청취자를 위한 ‘새싹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산뜻한 디
’전참시‘ 멤버들이 다채로운 싱가포르 여행을 만끽한다. 16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0회에서는 전참시 멤버들의 본격 싱가포르 체험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긴다. 먼저 멤버들은 전현무가 소개한 핫플레이스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다. 출발하자마자 잔뜩 겁을 먹은 이영자는 홍현희의 팔을 붙잡고 소리를 지르는데. 그것도 잠시 이영자와 멤버들은 넓게 펼쳐진 싱가포르의 도심을 눈에 가득 담는다. 멤버들은 송은이가 추천하는 ‘자이언트 스윙’도 즐기러 간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괴성이 들려오자 이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이날 샵뚱은 또다시 무게 제한이라는 위기를 맞닥뜨린다. 샵뚱은 떨리는 마음으로 체중계에 오르는데. 과연 샵뚱은 무게 제한의 벽을 넘고 자이언트 스윙의 짜릿한 맛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영자미식회’를 이어간다. 먼저 그녀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색 피자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한다. 생선살을 갈아서 만든 피자부터 라면이 올라
KBS ‘불후의 명곡’ 도합 경력 87년의 레전드 조항조와 김범룡이 최고참 절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62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16일) 방송되는 649회는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 최고참 절친으로 출연한 조항조X김범룡은 경력 도합 87년의 위엄을 자랑하며 토크대기실을 쥐락펴락한다. 특히, 앞서 방송된 ‘故 손목인 편 – 전설 전쟁’에서 각각 1, 2부의 우승 트로피를 휩쓴 조항조와 김범룡의 조합에 후배들은 ‘1등끼리 만난 비즈니스 팀’, ‘반칙 조합’이라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후배들의 앓는 소리에 손사래를 친 조항조는 김범룡을 절친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획-연출력이 좋아서 편하게 맡기려고 했는데, 한 이틀 신경 쓰더니 중국 가서 문자도 안 받더라”고 폭로한다. 이번 무대의 기획과 연출, 퍼포먼스 등에 대한 조항조의 질문에 김범룡은 ‘무슨 퍼포먼스냐, 퍼포먼스는 애들이나 하는 거고 우린 실력으로 하자’고 말했다며 한껏 여유를 부렸다는 후문. 최고참 절친의 ‘스웨그’는 계속됐는데, 김범룡은 ‘우승
곽.빠.원의 ‘지구마불 세계여행2’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오늘 16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시즌2 여행 시작을 알리는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 공개된다. 이들의 예측불허 어드벤처가 시작될 첫 나라는 어디일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지구마불2’ 첫 주사위를 던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은 근황을 나누며 반갑게 인사한다. 그중 곽튜브는 오랜만에 만난 김태호 PD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친정에 온 기분이다. 아버지도 계시고”라며 애정을 표현한다. 이어 진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우리 아버지는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인사를 마치고, 곽.빠.원 앞에 신상 보드판이 등장한다. 시즌1때보다 높아진 퀄리티와 영화 ‘쥬만지’에서 튀어나온 듯한 디자인이 세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더해 세계 각국의 관광청, 여행잡지 에디터, 타 여행 크리에이터들 등 공신력 있는 여행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채워진 32개국이 앞으로 펼쳐질 여행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곽.빠.원의 동료
MBC ‘원더풀 월드’에서 김남주가 자신이 살해한 오만석의 아내가 있는 병실에서 차은우와 조우해 숨 막히는 엔딩으로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원더풀 월드’ 5회 시청률은 최고 11.1%, 수도권 10.2%, 전국 9.9%를 기록,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주말 드라마 대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는 3번째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임과 동시에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수도권 가구 기준 금요일에 방영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파죽지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15일(금)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 5회에서는 은수현(김남주 분)이 남편 강수호(김강우 분)의 불륜 사진에 적힌 사이트 주소를 통해 자신이 죽인 권지웅(오만석 분)의 아내 김은민(강명주 분)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은민의 병실에서 권선율(차은우 분)과 마주하는 상황이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수현은 혜금과 함께 호텔 방에 들어간 수호에게 ‘당신 지금 누구랑 있는지 알아’라는 문자를 보내 수호를 얼어붙게 했다. 이어 혜금의 집으
SBS '재벌X형사' 안보현의 본가에서 시신이 발견돼 파란을 예고한다. 최고 시청률 14.2%, 수도권 시청률 11.0%로 신작 드라마들의 공세 속에서도 굳건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는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클라이맥스 돌입과 함께 갈수록 뜨거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12화, 닐슨코리아 기준) 오늘(15일) 13화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재벌X형사' 측이 진이수(안보현 분)의 본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망 사건 현장에 직접 출동한 '강력 1팀'의 모습을 스틸로 선 공개해 흥미를 치솟게 한다. 지난 12화 방송에서는 이수의 부친인 한수그룹 회장 진명철(장현성 분)의 저택에서 수상한 사건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심한 밤, 복부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한 남성이 진회장의 저택을 찾아와 남몰래 담장을 넘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다가 그대로 숨을 거둔 것. 이에 사망한 남성의 정체가 누구인지, 또 그가 죽어가면서도 진회장의 저택을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수와 강현(박지현 분), 준영(
‘닥터슬럼프’ 박형식의 깜짝 청혼은 성공할까.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이 15회 방송을 앞둔 15일, ‘우늘커플’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설레는 눈맞춤을 포착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가 여정우의 프러포즈(?) 결말을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에서 전임 교수를 제안받아 제자리로 돌아갔고, 여정우는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믿고 따르던 민경민의 빈자리에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남하늘이 다시 의사 가운을 입으며 얼굴 볼 새 없이 바빠지자, 여정우는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수술 협진을 제안했다. 하지만 사실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건넬 반지를 준비했고, 그의 ‘결심’이 프러포즈였음을 짐작게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왠지 긴장한 표정으로 반지 케이스를 건네는 여정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옥탑방 침대 위에 나란히 걸터앉아, 손을 잡고 눈을 맞추는 두 사람의 기류도 심상치 않다. 앞선 예고편에서 “너도 내 가족 할래?”라는 남하늘의 한 마디에 감동한 여정우. 가장 찬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