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놀면 뭐하니?’로 11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내일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수상한 미식가’ 편으로 꾸며진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배우 심은경과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의 출연 소식이 화제를 불러모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수상한 그녀’ ‘광해, 왕이 된 남자’ ‘써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심은경은 마지막 예능이 11년 전 유재석과 함께한 ‘런닝맨’이라고 밝힌다. 이후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심은경은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소식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유재석은 심은경을 보자 “진짜 오랜만이다”라면서 반가워하면서, 11년 전 즐거웠던 추억을 꺼낸다. 하지만 심은경은 유재석과 다른 기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심은경은 당시 첫 예능 출연으로 긴장하고 있었는데, 그때 유재석이 “쉬면 안돼! 뛰어! 뛰어야 해”라고 파이팅 넘치는 주문을 했다고 폭로한다. 심은경의 11년 묵힌(?) 수상한 썰이 쏟아지자 유재석은 당황한다. “그 이후로 예능을 안 했다”는 심
배우 경수진이 '살림남'을 통해 첫 MC 데뷔 신고식을 펼친다. 오는 15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배우 경수진이 백지영을 대신해 '살림남'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데뷔 초 '리틀 손예진'으로 주목받으며 출연작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연기력을 입증한 경수진은 평소 예능 및 유튜브를 통해 셀프 집 시공 및 인테리어, 남다른 요리 솜씨 등을 선보이며 ‘만능 살림꾼’의 면모를 자랑한 바, 과연 살림꾼 경수진이 MC로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경수진은 '공감 요정'으로서 몰입도를 높이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수진은 박서진의 영상을 보던 중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크게 공감하고, 심지어 눈물까지 보이며 영상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경수진은 은지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2017년 젝스키스가 재결합하며 발매한 '아프지 마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기도 한 경수진은 "저도 초등학교 때 춤추는 거 너무 좋아했다. 특히 남자 그룹 춤을 좋아해서 젝키 춤도 췄다"라고 젝스키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데, 곧이어 깜짝 놀랄 반전
배우 윤균상이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에 출연한다.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 (극본 정현민/ 연출 정대윤/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SLL)은 몽골제국과의 30년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던 고려시대(서기 1258년)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액션 멜로 사극이다.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선 호송대의 영웅적인 투쟁과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이다. ‘신의 구슬’은 ‘재벌집 막내아들’, ‘더블유(W)’, ‘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정대윤 감독과 마력 같은 필력으로 ‘녹두꽃’, ‘정도전’, ‘어셈블리’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정현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안보현, 이성민, 수현, 하윤경이 출연 확정을 지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대세 배우 윤균상까지 합류해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윤균상은 극 중 원주성을 지키는 방호별감이자 왕희의 첫사랑 ‘왕무’ 역을 맡았다. 왕무는 황제와는 촌수가 먼 가문의 황족이다. 고려의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교정도감 무신들의 견제로 인해 도읍에는 발붙이지 못하고 변방을 떠돌게 된다. 오래전 왕희(수현 분)를 정략혼의 제물로 떠나보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인물이다.
‘보물섬’ 허준호가 악역 역사를 새로 쓴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박형식(서동주 역)이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이다. 박형식과 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허준호는 극 중 돈과 권력, 모든 것을 손에 쥔 비선실세 염장선 역을 맡았다. 염장선은 서동주를 벼랑 끝으로 모는 인물이자, 서동주가 쳐부수고 싶은 절대 악이다. 겉보기에는 고고한 자태의 지식인 같지만 실상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밑으로 내려다보는 속물이다. 염장선이 얼마나 악랄해지느냐에 따라 극적 긴장감과 몰입도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의미에서 허준호의 ‘보물섬’ 출연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기대감과 신뢰감을 심어준다. 허준호는 그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왔다. 그중에는 대중의 가슴을 두드리는 선한 역할도, 대중의 분노를 유발하는 악역도 존재한다. 특히 SBS ‘왜 오수재인가’ 등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가 달라서 더 끌리는 자석 케미스트리로 색다른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3월 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측은 13일, 티격태격도 설레는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된 커플 스틸은 김미경, 소백호의 변화무쌍한 관계성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언가 못마땅한 듯 팔짱을 끼고 소백호를 바라보는 김미경. 그런 김미경이 귀찮다는 듯 허공으로 시선을 돌리는 소백호의 모습이 이들의 관계성을 짐작게 한다. 감자밭 재회 역시 흥미롭다. 작업복 풀장착 김미경과 달리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슈트 차림으로 등판한 소백호. 뾰로통하게 장화를 내미는 김미경의 재촉에도 눈까지 감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
MBC ‘모텔 캘리포니아’ ‘큰 강희’ 이세영과 ‘어린 강희’ 오은서가 애틋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모텔캘리’는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가수 적재, 정승환 등이 참여한 OST 등이 호평을 이끌며 몰입도 높은 ‘폐인드라마’에 등극했다. 특히 클라이맥스로 치닫으면서, 주인공 ‘강희’ 역의 이세영이 내면을 파고든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세영은 극중 과거 트라우마로 인한 복잡한 심경은 물론, 연인 연수(나인우 분)를 밀어내고자 하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애틋함, 아빠 춘필(최민수 분)에 대한 가슴 깊은 애증을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 보는 이들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 또한 ‘어린 강희’ 역의 오은서 역시 몰입감을 극대화한 연기로 강희의 과거 서사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아티스트 지수(JISOO)가 'earthquake'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지수는 새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 발매를 이틀 앞둔 12일 0시 소속사 블리수(BLISSOO)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earthquake(얼스퀘이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지수는 긱시크 비주얼의 커리어 우먼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때 연인에게 메시지가 도착했고, 공간 전체에 진동이 느껴지며 휴대폰이 증거품으로 압수되는 장면이 속도감 있게 펼쳐져 'earthquake'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거짓말 탐지기가 작동하는 모션은 지수의 컴백일을 알린 커밍순 콘텐츠를 연상시킨다. 이와 함께 지수의 보컬로 "It hits me like an earthquake"라는 신곡 한 소절이 담겨 통제할 수 없는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earthquake'는 멈출 수 없을 만큼 압도적으로 강렬한 사랑을 담아낸 곡이다. 지수가 직접 곡 가사 작업에 참여했으며, 전율을 일으키는 곡 전개와 대담한 가사를 통해 사랑의 절정, 위험, 원초적 에너지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earthquake'
배우 송선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초등학생인 11살 딸 아리와 함께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12일) 방송되는 ‘슈돌’ 560회는 ‘축하해 사랑해 함께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새로운 슈퍼맨 송선미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연기 경력 28년 차 배우 송선미가 딸 11살 아리와 첫 등장해 ‘슈돌’ 최초 싱글맘의 10대 육아를 선보인다. 송선미는 딸 아리와 출연해 친구 같은 모녀의 모습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송선미와 아리는 거실에서 요가 매트를 펼치고 다양한 요가 동작을 같이하며 ‘모닝 요가’로 아침을 맞는다. 특히 11살 아리는 모델 출신의 엄마를 닮아 길쭉하게 뻗은 팔과 다리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송선미와 아리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데, 능숙한 자태로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한다고. 아리가 방울토마토를 직접 자르며 재료 준비를 도운 덕분에 송선미는 토르티야 피자를 뚝딱 만들어 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송선미와 아리가 모든 것을 함께 하는 가운데, 모녀의 공통 취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송선미는 “GD의 팬이다. 작사, 작곡도 잘하고 춤 잘 추는 게 멋지다. 딸은
2월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가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극이다. 박형식과 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 7일 ‘보물섬’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보물섬’ 3초 티저는 “그러니까 살고 싶으면 대산을 떠나야 되지 않겠어요?”라는 박형식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의 서늘한 얼굴이 화면에 교차로 등장, 긴장감을 높인다. 무언가 펑펑 터지는 스펙터클한 장면이 아님에도, 세 남자의 눈빛과 표정만으로 단숨에 보는 사람의 숨통을 틀어쥔다. 그리고 드디어 박형식과 허준호의 본격 대결이 암시된다. “그토록 죽이고 싶죠, 그놈을”이라는 허준호의 악랄한 말, “정신 차리십시오, 선생님”이라며 허준호에게 뒤지지 않고 맞서는 박형식. 두 남자의 팽팽한 기싸움은 결국 잔혹한 상황으로 번지게 된다. 급기야 허준호는 “더 버티면 살아서 지옥을 경험하게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20번째 대상을 수상한 다음날 열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내일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설날연휴 정상 영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명절에 가장 바쁜 곳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에서 일하며 웃음을 전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주우재의 극진한 호위를 받고 출근하고 있다. 주우재의 호들갑 속 ‘대상 미소’를 지으며 시민들과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는 유재석의 모습이 휴게소를 들썩이게 한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녹화 전날 통산 20번째 대상을 추가한 유재석은 “제가 해냈습니다”라는 소감으로 관심을 모았다. 주우재는 “대상을 20개 채우셨는데 기분이 어떠십니까?”라고 물으며 막간 인터뷰를 시도한다. 유재석은 20번째 대상이 갖는 의미와 함께 수상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소감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시상식을 새벽에 마치고 바로 아침에 출근한 유재석은 “이번 연휴는 가족들과 시간을 못 보냈다. 설날에 이렇게 바빠 보긴 처음이네”라고 아쉬워하면서도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치며 대상의 기운을 시민들에게 전파한 유재석의 모습은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만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여기에 두 퀸을 사랑해 마지않는 축하사절단이 출격해 더욱 즐겁고 풍성한 특집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691회는 동시간 시청률 104주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최고 시청률 10.4%까지 달성하며 새해에도 파죽지세의 인기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오는 8일(토) 방송되는 692회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가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은 영원한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그의 뒤를 이을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의기투합해 화려한 잔치가 열린다. ‘불후의 명곡’ 1회와 600회에 출연하며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상징적인 인물인 심수봉과 ‘불후의 명곡’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송가인의 만남이 이번 2025년 신년기획의 대미를 장식한다. 심수봉과 송가인은 이날 주옥 같은 명곡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뽐낸다. 특히, 방송 최초로 심수봉과 송가인의 스페셜 컬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