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연쇄살인마 고현정은 왜 추앙받게 된 것일까. 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 3회가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지금껏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던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고현정 분)의 첫 번째 살인 진실이 밝혀진 것. 엄마 정이신의 충격적 과거, 이를 안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의 절규가 시청자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했다. 3번째 ‘사마귀’ 모방살인이 발생한 가운데, 차수열은 범인의 흔적을 쫓는 과정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과 마주했다. 그리고 또 다른 시체, 범인이 남긴 메시지를 발견했다. 모두 범인이 의도한 대로였다. 나아가 범인은 차수열을 정이신의 첫 번째 살인 현장으로 이끌었다. 정이신의 첫 번째 살인 대상은 자신과 아들 차수열에게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던 남편이었다. 이런 가운데 9월 13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이 4회 본방송을 앞두고 과거 정이신과 최중호(조성하 분)가 스쳐간 순간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연쇄살인마 정이신이 ‘사마귀’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된 이유, 이후 몇몇 사
KBS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고향 ‘불후의 명곡’에 돌아와 전역 신고에 나서며,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 생활 근황을 전한다. 이날 고우림은 전역 후 ‘불후’에 돌아온 소감을 제대로 전한다. “5월 19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다”라며 경례를 올린 고우림은 전역 후 첫 완전체 무대로 출연했던 ‘불후’ 상반기 왕중왕전 축하무대를 회상한다. 해당 무대는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무려 공식 유튜브 조회수 도합 160만 뷰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입증한 바. 이에 고우림은 “정말 영광이었다. 그 무대로 제2의 포레스텔라 인생을 시작한 것 같다”라며 감사를 전한다. 그런가 하면, 고우림은 최근 김연아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관심을 모은다. 당시 결혼 이후 군 입대로 화제를 모았던 고우림은 “결혼 3년 차인데, 3년 동안 신혼 생활을 이어가는 기분”이라며 “오히려 좋다. 점차 쌓여가는 기분이 들어서 더 좋은 요즘이다”라고 미소 지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또한 고우림은 김연아가 ‘불후’의 애청자임을 언급하며 “특히 저희 나올 때는 꼭 본방사수한다”라고 전하더니, “오랜만의 경연인 만큼, (아내가) 자신감 있게 원래
‘80s 서울가요제’를 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여성 듀오 섭외에 들어간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유재석 PD가 ‘80s 서울가요제’에서 꼭 듣고 싶었던 숨은 명곡인 여성 듀엣 곡이 공개된다. 앞서 유재석은 전체적인 가요제 무대를 구상하면서 솔라(마마무), 랄랄, 최유리, 리즈(아이브) 4명뿐인 여성 보컬 부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더 다양한 조합을 위해 추가 섭외가 필요했고, 유재석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염두에 둔 여성 듀엣 곡을 부를 스페셜 참가자를 섭외하기로 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 PD와 하하-주우재-이이경 작가들은 이 곡과 가장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맞춤형 여성 듀오를 만나기 위해 모여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화음을 쌓으며 들어오는 범상치 않은 여성 듀오의 등장에, 유재석도 화음으로 화답하며 환상의 케미를 발산한다. 유재석은 “대한민국에 여성 듀오가 별로 없다”라며 어렵게 미팅을 잡았다고 밝힌다. 하하는 “이 곡은 이 두 사람이 해야지. 다른 사람은 생각 안 나”라고 대체불가 캐스팅을 자신한다. 여성 듀오와 특별한 관계이기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연쇄살인마 고현정이 도발하는 것은 누구일까.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수사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첫 회부터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끝장 열연, 몰입도 끌어올리는 감각적인 연출 등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무엇보다 올 타임 레전드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막강한 열연이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는 반응이다. 극 중 고현정이 분한 정이신은 23년 전 여성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아동학대 의심을 받는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 불리게 된 연쇄살인마다. 정이신을 모방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정이신은 형사가 된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과 23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모방범죄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아들과 만난 정이신. 그러나 정이신은 아들을 도우려는 것인지, 이용하려는 것인지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고현정은 정이신의 미스터리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면모를 강력한 완급조절과
'1박 2일' 멤버들을 설레게 하는 당일 퇴근 특집이 펼쳐진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펼쳐지는 당일 퇴근 특집 '홈 스위트 홈'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팀은 서울 근교에서의 오프닝에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의욕적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여기에 1박 2일이 아닌 촬영 당일에 바로 퇴근 기회가 주어지는 '당일 퇴근 특집'에 딘딘은 앞니까지 개방하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다. 파격적인 특집에 환호한 이준, 딘딘, 유선호와 달리 유부남 3인방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는 어딘가 내키지 않는 듯 "당일 안될 것 같은데"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특히 김종민은 "오늘 장모님 오신다고 하셔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은연중에 당일 귀가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당일 퇴근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여섯 멤버의 치열한 퇴근 경쟁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본 미션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평소보다 더욱 왕성하게 움직였고, 일부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게임 집중력을 발휘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은
이영애가 인생 최초로 요리 심사에 도전한다. 오늘(3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국민 배우 '장금이' 이영애의 냉장고 속 다채로운 식재료를 두고 셰프들의 불꽃 튀는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손종원과 박은영이 '몸에 좋은 보양식'을 주제로 첫 맞대결을 펼쳐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한식 셰프 손종원은 "한식 하는 사람으로서 꼭 한 번 요리를 해드리고 싶었다"며 감격을 드러낸다. 이에 맞서는 '중식 여신' 박은영은 "보양식 하면 역시 중식이다", "힘이 불끈 나는 요리를 선보이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박은영이 또다시 난관에 부딪힌다. 지난 대결에서 시간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그녀는 이번에도 15분 안에 완성하기 어려운 고난도 요리를 선택하자 셰프들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역시나 요리가 진행되는 내내 셰프들의 끝없는 훈수가 이어지고, 심지어 두 MC까지 가세하자 상대 셰프인 손종원마저 "은영이 힘들겠다"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박은영이 지난 아쉬움을 털어내고 무사히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지는 대결에서는 샘킴과 정호영이 '
'B:MY BOYZ'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가 YUHZ(유어즈)로 데뷔한다. 지난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TOP8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가 YUHZ(유어즈)로 데뷔를 확정했다. '비 마이 보이즈'는 지난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TOP 아이돌 NCT, 몬스타엑스, 워너원, 동방신기와 함께 4개 라운드를 거쳐왔다. 이날 최종회는 'B:inUS(비너스) 파이널 PICK 매치'로, 사전 투표 60%, 생방송 실시간 투표 40%를 합산해 단 8명만이 살아남는 극한의 승부였다. MC 아이들 미연, 덱스가 동반 진행을 맡았고, 마스터 후이, 진호, 유주, 리아킴, 이유정이 같이 자리했다. 효·문재일·김보현·강준성·카이·이연태·양현빈·박세찬·하루토·서준혁·이윤성·반다니엘·아이는 밝은 분위기의 시그널송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됐고, 김보현·박세찬·서준혁·아이·양현빈·효가 'KNOCKIN' ON HEAVEN(낙킹 온 헤븐)'으로 선공을 펼쳤
'푹 쉬면 다행이야' 붐이 인생 최대의 충격적인 경험을 맞이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63회에서는 붐, 양세형, 김희재, 파트리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하 제베원) 박건욱이 결성한 '어흥파이브'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셰프로는 대한민국 16대 명장 안유성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이은지, 유희관, 장예은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해루질에 나선 '어흥파이브'는 역대급으로 맑은 시야, 좋은 물때에 행복해한다. 특히 머구리 3인방 양세형, 김희재, 박건욱은 물 만난 고래처럼 즐거워하며 바다를 누빈다. 그중 해군 출신 김희재는 이번에도 승부욕에 불타올라 열정적인 해루질을 한다. 첫째 날 "해군은 바다에서 지지 않는다"를 몸소 증명한 그가, 이번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이들은 대물을 찾아 조업에 나선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그물을 끌어 올리자 상상 이상의 대물이 줄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건욱은 한 생선을 보며 “만화
KBS2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 1부를 풍성하게 꾸리며, 안방극장에 가슴 벅찬 100분을 선물했다. 지난 30일(토) 방송된 720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임영웅과 친구들' 1부로, 아티스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노브레인, 전종혁, 이적이 출연해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들과 함께 '인간 임영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며 특별한 시간을 꾸몄다. 이에 ‘불후’ 720회 시청률은 전국 6.8%, 수도권 6.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토요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지난 '송해가요제' 특집 이후 5년 만에 '불후'에 돌아온 임영웅은 오프닝 곡인 '무지개'로 산뜻하고 경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집을 위해 출연진 섭외와 선곡을 직접 했다는 임영웅은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보면 재밌겠다 싶어서 제작진분들께 이번 특집을 먼저 제안 드렸다"라고 진정성을 전했다. 이어 임영웅은 키워드를 통해 음악 친구들을 소개했다. 첫 키워드인 '영어'의 주인공은 노브레인의 이성우였다. 임영웅은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근황을 밝히면서, 올해
'푹 쉬면 다행이야' 붐이 어린 흥부자들과 함께 새로운 그룹을 결성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62회에서는 붐이 연예계 소문난 흥부자 양세형, 김희재, 파트리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 이하 제베원) 박건욱과 함께 '어흥파이브'를 결성한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이은지, 유희관, 장예은이 출연해 이들의 흥 넘치는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두 번의 흥이 넘치는 무인도, '흥도' 특집을 성공리에 마친 붐이 이번에는 보다 젊은 피를 수혈한다. '트로트계의 비욘세' 김희재, '호랑이 기운' 파트리샤, '피지컬 막내' 제베원 박건욱, 그리고 원조 '흥도' 멤버 양세형까지. 어린 흥들이 모여 '어흥파이브'를 결성한다. 무인도에 입도하자마자 이들은 해루질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이때 머구리복을 입은 건욱이 압도적인 피지컬로 눈길을 끈다. 뛰어난 실력으로 빌보드까지 접수한 5세대 아이돌 멤버가 머구리 첫 도전에서 어떤 성과를 나타낼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해군 출신 김희재는 "바다에서 반드시 승리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S대 출신 훈남 아나운서 김진웅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고은, 원지안, 르세라핌 카즈하를 뽑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지난 회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168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24일) 방송되는 ‘사당귀’ 320회에서는 ‘김진웅 장가 보내기’의 일환으로 정식 소개팅이 시작되면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진웅은 여자친구에게 명품 선물과 카드 리볼빙한 사실이 밝혀지며 모친 박진숙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과연 김진웅이 과거의 철 없음을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공개 소개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김진웅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김진웅은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다”라며 완강하게 말하더니 “단지, 키가 크고,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두부상이 좋다”라면서 “연예인으로 치면. 배우 김고은, 원지안, 르세라핌 카즈하가 나의 이상형이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