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이 뜻깊은 300회를 맞이했다. 지난 5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 300회가 방송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 이후 6년 넘게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졌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요즘 ‘편스토랑’이 300회라는 의미 있는 숫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최선을 다해 요리한 편셰프들과 ‘편스토랑’을 변함없이 사랑해 준 시청자들 덕분이었다. 이날 방송은 ‘편스토랑’ 300회 축하화 함께 시작됐다. MC 붐 지배인은 “콘텐츠가 많은 요즘 300회를 기록한 것은 대단하다”라며 “그동안 함께한 편셰프는 43명, 출시된 메뉴는 96개”라고 소개했다. 이어 ‘편스토랑’이 대표적인 ‘착한 예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 ‘기부금’도 공개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첫 방송부터 2025년 현재까지 메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해 왔다. 2025년 현재 ‘편스토랑’의 기부금 총액은 무려 7억 8290만원을 돌파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마어마한 기부금에 놀라며 “모두 시청자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인기 순위에 대반전이 일어난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인사모’ 멤버들이 2주차 인기 투표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구석 프로듀서님들의 선택에 일희일비하며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분투하는 멤버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인기 꼴등에서 1위로 순위 급상승을 이룬 투컷은 금의환향해 눈길을 끈다. 또 지난 순위 발표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받은 꼴등 최홍만은 촬영이 끝난 후, 매니저들을 소집해 긴급 회의를 했던 비화가 밝혀진다. 이날 작정을 하고 온 최홍만은 과감한 행동을 보여주며 유재석, 주우재로부터 “마음 먹고 나온 게 느껴진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과연 그의 순위에 변동이 있었을까. 중하위권 허성태, 정준하, 한상진은 그들만의 치열한 경쟁 속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한상진은 투표 독려를 위해 부산 MBC 뉴스까지 출연하는 열정을 보여줘, 그의 간절함이 통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변동된 순위를 확인한 유재석과 주우재는 “대반전이다!”라며 놀라워한다. 두 사람은 “방구석 프로듀서님들이 객관적이고 냉정하시다”라
불꽃 파이터즈가 추격자 유신고의 폭발적인 화력과 철옹성 같은 마운드에 날카롭게 맞선다. 오는 8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2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역전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유신고의 플레이에 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유희관의 뒤를 이어 마운드를 지키는 이대은은 공격적으로 방망이를 내는 유신고의 작전에 진땀을 흘린다. 이를 지켜보던 이대호는 상대 타자에게 “지명됐으면 빨리 가”라고 이야기하며 견제 모드를 발동한다. 양 팀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지고,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경기에 파이터즈는 점차 지쳐가기 시작한다. 상대의 끊임없이 과감한 주루는 파이터즈에게 조급함을 안기고 이로 인해 베테랑 야수들의 수비에는 커다란 균열이 생기고 만다. 놀라움과 아쉬움이 뒤섞인 탄식이 경기장을 감싸는 가운데, 파이터즈가 경기 중반 맞이한 역대급 위기를 극복하고 유신고의 상승세를 막아낼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유신고의 파상공세에 흔들린 파이터즈는 반격을 시도하지만 만만치 않은 유신고 투수의 피칭에 흐름을 되찾기 쉽지 않다.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파이터즈는 정성훈과 정의윤을 필두로 끈질긴 승부에 나서며 간절한 의지를 드러내는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최강 컵대회’ 3차전 ‘약속의 8회’에 나선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1일(월) 방송되는 ‘최강야구’ 128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8회 말 브레이커스가 공격에 돌입하자 한명재 캐스터는 “8회하면 항상 떠오르는 브레이커스의 매직이 있다”라며 승부처가 될 것을 예고한다. 브레이커스의 8회 매직이 이번 덕수고와의 경기에서도 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나주환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약속의 8회’를 맞이해 눈길을 끈다. 안타를 위해 샤머니즘(?)까지 동원한 것. 7회 대타로 안타를 기록한 노수광에게 다가간 나주환은 “배트 줘 봐”라며 안타를 친 배트를 인터셉트한다. 배트를 휘두르며 안타의 기운을 살짝 느끼더니 “이번엔 이 방망이다”라며 은밀하게 배트를 챙겨 웃음을 자아낸다. 나주환은 자신의 타석이 되자 숨겨뒀던 노수광의 배트를 챙겨 당당하게 타석으로 직진한다. 뒤늦게 나주환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준혁이 집안 서열을 공개해 전현무를 분노케 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사당귀’ 333회는 ‘야구의 신’에서 ‘방어의 신’으로 거듭난 양준혁이 NEW보스로 출격하는 가운데 방어와 사랑에 빠진 남자 양준혁이 집안 내 서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아침부터 방어 양식에 여념이 없는 남편 양준혁을 위해 19세 연하의 똑소리 나는 아내 박현선이 아침상을 들고 양식장에 출격한다. 박현선의 등장에 직원들이 “방어하고 뽀뽀하고 난리났다”라며 밀고하자 박현선은 “나랑도 뽀뽀 안하는데”라며 방어를 향한 양준혁을 향해 질투의 눈초리를 발사한다. 아내의 눈초리를 알아차리지 못한 양준혁은 “우리 딸 이재랑 방어가 동격 됐다”라며 방어 자랑에 나선다. 전현무가 “아내 분은 마음 속 순위가 어떻게 되냐?”라고 기습 질문하자 양준혁은 “1순위는 딸과 방어, 아내는 2순위”라고 집안 서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고. 이에 전현무가 “방어가 높다고?”라며 못말리는 양준혁의 방어 사랑에 한숨을 내쉰다고. 급기야 아내가 준비한 건강 아침상에 투정을 부리는 양준혁의 모습에 전현무는 “이런 형도 결혼을 하는데!”라며 한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4회에서는 ‘먹천재’ 쯔양이 최고의 김치 맛을 찾기 위해 인생 첫 김장에 도전한다. 김장을 처음 해본다는 쯔양은 4인 가족이 겨우내 먹을 양이라는 배추 20포기에 도전, ‘먹교수’ 이영자의 비늘김치 레시피에 자신만의 ‘한 끗’을 더해 쯔양표 김칫소를 완성했다. 처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료 손질부터 양념 배합까지 ‘먹천재’의 감각을 곤두세워 김장판을 단숨에 장악한다고. 그러면서도, 김장 재료들을 먹어 치우는 ‘먹깨비’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재료를 손질하다가 배추를 뜯어 먹거나, 사과를 깎다 입으로 직행시키는 쯔양의 먹본능은 폭소를 자아낸다. 게다가 김장 육수의 절반이 쯔양의 뱃속으로 사라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 사건의 발단은 육수 맛에 중독된 쯔양이 간을 보다가 밥까지 말아먹은 것. 과연 쯔양표 김장은 성공으로 끝났을지! 쯔양을 홀린 육수 맛의 비법은 무엇일지! 역대급 식욕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 쯔양의 인생 첫 김장 도전기는 오는 방송에서 확인할
KBS2 ‘불후의 명곡’ 김소현이 94학번 새내기 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전한다. 이를 두고 손준호와 MC 김준현은 ‘김소현 몰이’로 하나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9일) 방송되는 733회는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 2부로 꾸며진다. 8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인 손준호&김소현은 학번 차이에서 비롯된 ‘세대 토크’로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김소현이 94학번, 손준호가 04학번으로 무려 10학번 차이가 났기 때문. 이에 MC 김준현이 “구한말 얘기 좀 부탁드린다”라며 깐족 시동을 걸자, 김소현은 “핸드폰, 인터넷도 없고 삐삐로 연락하던 시대지만 낭만이 있었다”라고 회상한다. 또한 김소현은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신승훈, 이승환 등을 언급하며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에게 존경심을 보내기도. 이와 함께 김소현은 손준호와의 세대 차이 고충을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김소현은 “속상한 게 저는 원곡을 알고, 남편은 리메이크곡을 안다”라며,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던 때를 떠올린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남현종 아나운서가 최근에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사당귀’ 332회에는 KBS 아나운서의 표본인 남현종이 출연해 수습 불가의 엄근진 모습을 지우고 넉살을 배우기 위해 방송인 사유리에게 특훈을 받는다. 이 가운데, 남현종 아나운서가 자신의 주종목인 스포츠, 뉴스뿐만 아니라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성공해야 하는 이유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현종 아나운서는 “회사 입사하자마자 이사를 갔는데 한달 만에 전세사기를 당했다”라더니 “총 6천5백만원 중에 5백만원만 돌려받아서 6천만원을 메워야 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남현종 아나운서는 “올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필사의 각오를 다진다. 이 같은 남현종 아나운서의 사기 고백에 박명수는 “아나운서도 사기를 당하다니”라며 통탄한다고. 뇌섹남 전현무 역시 비슷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전현무는 “내가 뉴스 하던 시절 가짜 주유소에 대한 보도를 했었다. 근데 뉴스에 나온 가짜 주유소는 내가 전날까지 갔던 주유소였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웃음을 터지게 한다. 이날 엄지인 보스는 남현종 아나운서의 빚 변제를 앞당기기 위한 하드 트레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가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A2O MAY(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는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 1862 Fashion Art Center(1862 时尚艺术中心)에서 'A2O MAY THE FIRST FANMEETING; MAYnia Arrive'를 진행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현장은 A2O MAY의 첫 팬미팅을 기다리는 팬들로 가득 찼다. 'BOSS'와 'B.B.B' 무대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A2O MAY 멤버들 또한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설렘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이날 A2O MAY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PAPARAZZI ARRIVE'를 비롯해 미쉐(MICHE)와 캣(KAT)의 'Sweat', 쓰지에(SHIJIE)의 'Trip', 천위(CHENYU)의 'Someone You Loved', 취창(QUCHANG)의 'Black Sheep', 캣의 'Scared to Be Lonely', 미쉐의 'You Are The Reason', 천위·취창·쓰지에의 'Melody' 등 솔로, 유닛 무대까지 다채로운 포맷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며 현
팀 생존을 확정한 ‘필승 원더독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대위기를 맞이한다. 오늘(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9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이 2024-2025 V리그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의 대결 도중 프로그램 이래 최다 분노를 표출한다. 이날 방송에선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인 흥국생명과의 경기가 전격 공개된다. 김 감독에게도 특별한 경기인 만큼 현장은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는 국가대표 선수 문지윤을 투입하며 맞불을 놓는다는 후문. 그러나 김연경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의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순간 한 선수를 향해 “미친 거 아니야?”라고 외치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분노를 드러낸다. 김 감독이 불같이 화를 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필승 원더독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김연경 감독의 진짜 지도력과 팀의 성장 서사가 절정에 달할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9회는 오늘
오늘 22일 토요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3회에서는 제주의 가을 바다를 누비는 ‘217cm 거인’ 최홍만의 낭만 가득한 제주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매니저들과 함께 가을 바다 수영에 도전한다. 매니저는 “니가 물에 떠?” 라며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지만, 최홍만은 범고래처럼 물살을 가르는 폭발적 수영 실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거인의 입수에 놀란(?) 제주 바다는 거세게 일렁였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참견인들마저 “바닷물이 넘칠 것 같다”며 기함을 토했다. 멀리서 보면 ‘향유 고래’로 착각할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최홍만은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연도 털어놓는다. 해녀였던 어머니에게 영향을 받아 ‘제주 해남’의 꿈꿨다는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직접 잡아 온 해산물을 삶아 먹여주던 기억을 회상한다. 또한 그는 “아버지가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숨겼다”고 털어놓으며, 아버지와 관계가 서먹해졌던 과거를 언급한다. 덧붙여 “어머니가 살아계신다면 밥 한 끼 함께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