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추성훈 사이에 역대급 갈등이 터졌다. 3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41회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그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 그리고 김남일, 김동준, 농구선수 이관희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급식대가 이미영이 셰프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아이브(IVE) 리즈, 임우일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은 추성훈과 팀을 나눠 해루질을 할 것을 제안한다. 팀장이라는 감투를 쓴 추성훈은 좋아하며 무조건 안정환 팀보다 많이 잡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안정환은 추성훈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끊임없이 말을 걸며 현황을 체크한다. 안정환의 계속되는 간섭과 잔소리에 추성훈은 결국 “짜증 나 죽겠네”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설상가상으로 추성훈 팀에서는 좀처럼 해산물이 잡히지 않던 상황. 이에 추성훈은 자신들의 팀원 김동준, 이관희를 더욱 열정적으로 지휘하며 열의를 불태운다. 해루질 시간이 끝나고, 만나서 결과를 확인하기로 한 두 사람. 그러나 이때도 안정환과 추성훈은 신경전을 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이순실 보스가 정준하의 강남 매장에 자신의 음식을 판매하는 ‘일일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전현무는 “주인에게 허락받지 않은 팝업은 처음”이라며 이순실의 정준하 매장 점거에 혀를 내두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297회는 최고 시청률 7.5%, 2049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146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의 저력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23일) 방송되는 ‘사당귀’ 298회는 이순실 보스가 강남 음식점 오픈을 꿈꾸며 정준하에게 신메뉴를 평가받는데 이어 정준하의 매장에서 자신의 음식을 판매하는 꼼수를 발휘한다. 이에 박명수는 “좋게 말해서 팝업이야 팝업”이라며 이순실의 뻐꾸기 판매 스타일에 감탄을 터트린다. 이날 이순실은 정준하에게 매장을 봐주겠다며 철썩 같이 약속한 후 정준하가 매장을 나가기 무섭게 매장 세팅을 이순실 음식점으로 돌변시킨다. 이어 자신의 캐리커처가 들어간 안내문 제작까지 일사천리로 마친 이순실은 직원들과 함께 강남거리로 출격한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 첫 방송부터 보기만 해도 침샘 폭발하는 ‘곽빠원’의 환상적 미(味)식 여행으로 환장의 미(美)친 케미를 뿜어내며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놓았다. 지난 22일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1회는 맛의 도시 목포에서 펼쳐지는 ‘곽빠원’의 텔레파시 여행으로 포문을 열었다. 낭만과 미식의 도시 목포 여행은 “국내 여행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팬들의 바람으로 이뤄진 ‘지구마불’ 최초 기획으로, 본격적인 세계 여행에 앞서 에너지를 풀충전할 수 있게 준비된 워밍업 여행이었던 것. 그리고 이곳에서 “개인주의자들이라 케미는 거의 없다”는 MC 노홍철의 ‘팩폭’을 뒤집는 ‘곽빠원’의 팀워크 특별 미션, ‘목포 텔레파시 여행’이 주어졌다. 9개의 추천 여행지 중 각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고, 모두 같은 곳에 모이면 성공, 기회는 단 3번뿐이었다. 즉 서로의 취향을 잘 알아야 성공이 가능한 미션이었다. 이에 지난 3년이나 호흡을 맞춰온 ‘곽빠원’은 “1라운드에서 끝날 것 같은데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막상 미션지가 공개되자, ‘곽빠원’의 뒤통수를 치는 반전이 펼쳐졌다. 선택지가 장소가 아니라
‘보물섬’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경신했다. 시청률이 거침없이 폭주하고 있다. 3월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10회는 전국 13.1%, 수도권 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7%까지 치솟았으며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2.8%를 기록했다. 이로써 ‘보물섬’은 토요 미니시리즈 1위,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주간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각종 시청률 순위 1위를 싹쓸이했다. ‘보물섬’의 美쳐버린 상승세가 놀랍고 또 놀랍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출생의 비밀이 너무도 충격적이라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 그야말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시청자 뒤통수가 얼얼할 지경이다. 앞서 서동주는 염장선(허준호 분)에게 “내가 원하는 건 복수”라며 “선생님 목숨이 제 복수에 갈음할 만한 가치가 있을 때 죽여드리겠다”라고 선전포고했다. 허일도에게도 “서동
‘보물섬’ 기억을 찾은 박형식이 복수에 목숨을 걸었다. 오늘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7회는 전국 10.9%, 수도권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았으며,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2.5%로 금토드라마 1위에 올라 ‘보물섬’의 시청률-화제성 쌍끌이 흥행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나뿐인 누나의 죽음을 목격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고, 누나를 죽게 만든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서동주와 염장선의 심리전이 폭발하며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날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서동주 앞에 뻔뻔하게도 염장선이 나타났다. 염장선은 안타까운 척 서동주를 위로했지만, 진짜 목적은 서동주가 충격으로 기억을 찾았는지 확인하는 것. 염장선 앞에서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척한 서동주는 주도면밀하게 복수를 시작했다. 서동주는 염장선이 장례식장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지선 제자 김희원과 박진모가 요리 서바이벌에 지원해 정지선에 당찬 도전장을 던진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전국 시청률 5.3%, 최고 시청률 6.9%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144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9일) 방송되는 ‘사당귀’ 145회에는 정지선 보스가 병가를 낸 김희원의 집으로 출동한다. 정지선은 당황하는 희원을 두고 아랑곳없이 즉석에서 남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제자를 챙긴다. 이어 정지선은 대뜸 “나한테 숨기는 거 없니?”라고 물어 희원을 당황시킨다. 결국 희원은 자신이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2’에 지원서를 접수한 사실과 함께 박진모 역시 같이 접수했다는 사실을 이실직고해 정지선의 분노를 폭발시킨다. 이에 “안 되겠다. 잡으러 가자”고 박진모의 매장으로 출동한 정지선 보스는 두 사람의 지원서와 요리 영상을 확인하며 또다시 분노를 폭발시킨다는 후문. 좋아하는 요리사에 정지선을 적은 희원의 지원서를
오늘 3월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6회는 전국 기준 11.2%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경신했다. 이는 전 회 대비 3%P나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전 채널, 토요 미니시리즈,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해당한다. 그야말로 ‘1위 싹쓸이’ 시청률 폭주가 시작된 것. 또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11%,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3%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2.9%를 나타내며 ‘보물섬’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 염장선(허준호 분), 허일도(이해영 분)의 욕망이 서로 사슬처럼 물고 물리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중 목적을 위해서라면 사람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는 염장선의 악랄함이 폭발, 서동주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앞서 염장선은 서동주가 기억상실 쇼를 한다고 판단, 그를 납치해 고문했다. 고통을 못 견딘 서동주가 해킹한 2조원 계좌 비밀번호를 털어놓으리라 예상한 것. 그러나 서동주는 죽음 직전의 고통 속에서도 계좌 비밀번호에 대해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 정말 기억을
‘푹 쉬면 다행이야’에 새로운 중식 셰프 여경래와 임태훈이 등장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39회에는 월드클래스 중식 셰프 여경래와 중식계 떠오르는 신흥 강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의 무인도 중식 레스토랑 ‘무인각’ 오픈기가 그려진다. 일꾼으로는 임원 김대호와 개그계 대표 운동인 허경환, 김민경, 강재준이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셰프 정호영, 개그우먼 홍윤화가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새로운 중식 셰프 등장에 무인도가 들썩인다. 바로 세계 중식업 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랜드 마스터 셰프 여경래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여경래와 대결해 승리를 거머쥔 신흥 강자 임태훈이 등장했기 때문. 특히 ‘푹다행’에 이연복이 아닌 새로운 중식 셰프가 오는 건 처음이라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중식은 셰프마다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다른 분야다. 이에 여경래는 지금까지 ‘푹다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중식 기술을 자랑하며 모두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는 전문 분야가 따로 있을 정도로 고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데뷔 15주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피니트는 지난 1일 홍콩 악사 x 원더랜드(AXA x WONDERLAND)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후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요코하마, 쿠알라룸푸르, 홍콩까지, 총 8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펼치며 'K팝 레전드'의 진가를 재차 입증했다. 인피니트가 홍콩에서 완전체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 것은 2016년 개최한 두 번째 월드 투어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 이후 약 9년 만으로, 야외 공연장인 악사 x 원더랜드에서 펼쳐져 낭만적인 무드를 더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들을 향해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미리 준비한 현지어로 반가운 인사를 전했고, 팬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로 인피니트의 홍콩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공연에서 인피니트는 '라스트 로미오(L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그날의 소리, 오늘을 깨우다’ 편에서 유채훈, 최성훈, 정민성은 강력한 경쟁자인 김기태와 맞붙으며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라포엠은 “김기태 형님을 잡으러 왔다. 오늘은 왕중왕전의 리벤지를 하겠다”며 승부욕을 드러냈고, “작년 이맘때엔 ‘최강 포식자’로 불렸지만 요즘은 그냥 ‘포식자’라더라”며 너스레를 떨며 “2025 왕중왕전 티켓을 반드시 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라포엠은 드라마 각시탈의 OST '심판의 날’을 선곡, K-타이거즈와 함께 뮤지컬 버전으로 무대를 구성하며 한층 웅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멤버들은 “독립운동가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이렇게 노래할 수 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우리의 목소리를 전하겠다”며 의미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본 무대에서 라포엠은 소름 돋는 화음과 강렬한 감정선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각시탈을 뮤지컬 스타일로 재해석한 연출과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그 결과, 라포엠은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라포엠은 2020년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오늘 2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보물섬' 4회는 전국 시청률 10.2%, 순간 최고 11.3%를 기록하며 첫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4회 연속 경신한 기록으로, 동시간대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이자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하는 성과다. 수도권 시청률 역시 9.8%로 전 회 대비 상승했으며, 2049 시청률도 2.8%를 기록,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서동주(박형식 분)와 그로 인해 동요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졌다. 서동주의 부활 소식은 염장선(허준호 분), 허일도(이해영 분), 여은남(홍화연 분) 등 욕망으로 가득 찬 인물들을 크게 흔들었으며, 빠른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마지막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은 어둠 속 폭우를 뚫고 도망치는 서동주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불안감 속에서 결국 교통사고를 낸 그는 바다로 추락했다. 하지만 잠시 후 눈을 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