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Y BOYZ' 첫 합숙에 이어 몬스타엑스와 함께하는 2라운드의 막이 올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3회에서는 1라운드 콘셉트 배틀의 최종 'TOP PICK'과 탈락자가 발표됐다. 이어 2라운드 팀 데스매치가 곧바로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NCT 쟈니, 정우, 텐, 샤오쥔은 앞서 1라운드의 'TOP PICK' 1위 팀으로 'Fact Check(팩트 체크) (불가사의; 不可思議)'를 선보인 김정훈·리쯔웨이·박세찬·임지환·카이·효를 발표했다. 이어 'Baggy Jeans(배기 진스)' 이준명, '90’s Love(나인티스 러브)' 박준혁, 'Love Talk(러브 톡)' 스타차이, '영웅 (英雄; Kick It)' 윌리엄이 차순위 팀에서 가장 잘 한 추가 'TOP PICK'으로 선정됐다. 이어 현장 관객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1라운드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영웅' 팀의 이윤성이 가장 많은 득표를 했으며, 최하위 이성인, 디디, 장희광이 탈락자로 호명돼 '비 마이 보이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탈락한 B:GINNER(비기너)들은 "아쉬움이 많지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고창석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온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5회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최애 일꾼’ 고창석, 그리고 장혁, 김남일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김기방, 윤서령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은 고창석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한없이 편애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웰컴드링크부터 애교까지, 한 번도 본적 없는 모습을 대방출한 안정환 때문에 두 사람의 케미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이날 안정환과 고창석의 케미가 산산조각 날 위기에 처한다. 해루질 도중 안정환이 고창석에게 거침없는 잔소리를 퍼부으면서 분위기가 급변한 것. 해루질에서 유독 성과를 못 내는 고창석에게 안정환은 “물속에서 주무시는 건 아니죠?”라며 농담 섞인 압박을 가하고, 이에 고창석은 “안정환 짜증나”라고 분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기방도 “창석이 형이 저렇게 감정 드러내는 거 처음 본다”며 깜짝 놀란다. 그런가 하면 장혁은 ‘혁주마
JTBC ‘굿보이’ 박보검과 다시 뭉친 ‘굿벤져스’가 오정세의 수천 억대의 불법 자금을 압수하는데 성공했다. 아드레날린을 터뜨린 짜릿한 반격에 시청률은 전국 5.4%, 수도권 5.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5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11회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강력특수팀이 다시 뭉쳤다. 정체를 숨긴 채, 인성시 불법 업소들을 적발한 ‘용감한 시민’ 윤동주(박보검)의 나홀로 분투가 계기가 됐다.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그리고 고만식(허성태)은 각자의 방식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윤동주를 찾아냈다. 윤동주는 그렇게 한 자리에 다시 모인 팀원들에게 일개 공무원인 민주영이 조폭, 조선족, 러시아 마피아부터 인성시장까지 쥐고 흔들 수 있는 힘은 각종 불법 사업장에서 벌어들인 자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렸다. 펀치의 시작은 주먹이 아니라, 그 주먹에 힘을 실어주는 어깨. 바로 이 어마어마한 검은 돈이 바로 민주영의 어깨였다. 이에 불법 자금의 은닉처를 찾는 것이 관건이었다. 그 시작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금토끼(강길우)였다. 김종현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 세계 250개 매장 600억 매출의 신화를 기록한 컵밥 송정훈 보스가 으리으리한 570평에 달하는 대 저택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4남 1녀 5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의 저력을 과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250개 매장, 연 600억 매출의 컵밥 신화를 이룩한 유타에 거주하는 송정훈 보스의 대 저택과 4남 1녀의 가족이 공개될 예정이다. 송정훈 보스의 저택은 부지만 총 57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그야말로 궁궐 같은 자태를 자랑한다. 저택의 커다란 창문을 통해 와사치 산맥이 바라다 보이는 마운틴 뷰로 뻥 뚫린 시야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저택 안에는 헬스장, 영화관, 드레스룸, 서재까지 각각 매장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널찍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저택 밖으로는 정원과 함께 전용 놀이터와 농구장까지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테마파크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에 김숙은 “집 어딘가에 숨어 있으면 절대로 못 찾을 거 같아”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박명수는 “워키토키를 들고 다녀야 할 사이즈”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그런가 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의 아침
'아임써니땡큐'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써니'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늘 5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연출 김준현)는 영화 '써니'의 주역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는다. 첫 방송에서는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이 한자리에 모인 써니즈 동창회가 펼쳐지며 이제껏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14년 전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강소라는 "촬영 당시 심은경만 유일한 미성년자였고,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20대 초반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영화 속 10대들의 우정을 완벽히 소화한 덕에 지금까지도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오해받는다는 후일담까지 덧붙이며 웃음을 안긴다. 또한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감독님이 큐 사인 대신 '놀아보자'고 말할 정도로 현장이 자유롭고 유쾌했다"며 당시의 즐거웠던 분위기를 전한다. 배역에 얽힌 배우들의 숨은 이야기도 공개된다. 남보라는 "당시 소라의 캐릭터가 탐나 감독님께 직접 어필했다"며 당돌한 도전기를 털어놓는다. 박진주 역시 "우희 언니 역할을 너무 하고 싶어, 해당 캐릭터 대사로 오디션까지 봤다"며 그동안 멤버들도 몰랐던 비하인드
KBS2 ‘불후의 명곡-2025 왕중왕전 2부'를 통해 2년 만에 완전체 첫 복귀 무대를 펼치는 포레스텔라가 최정상 댄스 크루 리아킴X원밀리언과 전율의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5일) 방송되는 713회는 ‘2025 왕중왕전 2부’로 펼쳐진다. 이 가운데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빼놓을 수 없는 포레스텔라가 군 복무를 마친 고우림과 함께 4인 완전체로 돌아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복귀 첫 무대로 Lady Gaga의 ‘Abracadabra’를 파격 선곡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무대는 리아킴X원밀리언이 지원사격에 나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고퀄리티 무대가 전율을 자아낼 전망이다. ‘왕중왕전’ 6연속 우승이라는 위엄에 걸맞은 무대에 MC 신동엽은 “포레스텔라의 등장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더라. 비현실적으로 너무 멋있더라”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를 한껏 뽐낸 포레스텔라는 무대 이후 “2년 만에 인사드린다. 우리는 포레스텔라”라고 벅찬 완전체 인사를 전한다. 네 멤버는 감격에 찬 표정으로 객석을 바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관제탑과의 교신에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오늘 2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인천국제공항 곳곳에 출몰해 일일 직원으로 일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공항 노동 어드벤처’가 공개된다. 멤버들에게 다양한 업무가 주어지는 가운데, 유재석과 주우재는 ‘운항 안전’ 팀으로 활약한다. 형광 조끼를 착용한 두 사람은 항공기의 지상 이동 경로인 유도로에 진입해 새로운 광경과 마주한다. 일반 도로와는 다른 공항 도로만의 규칙이 두 사람의 놀라움을 자아내면서 흥미를 자극한다. 유재석은 도로 진입 허가를 위한 관제탑과의 교신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입술이 바싹 마를 정도로 긴장한 유재석은 정확한 교신을 위해 정해진 단어들을 실수할까 걱정하며 연습에 들어간다. 주우재는 “재석 형, 저 정도면 실전 들어가서 더듬을 것 같은데…”라고 덩달아 긴장한다. 과연 국민 MC도 긴장하게 만든 ‘공항 무전’은 무엇일지, 유재석은 실수 없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항 안전지킴이가 된 유재석과 주우재는 창 밖을 바라보며 ‘매의 눈’을 가동한다. 그들이 공항 도로 위에서
JTBC ‘굿보이’ 박보검이 또다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며, 직위 해제라는 중대한 기로에 선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의 지난 6회에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전개가 이어졌다. 앞서 강력특수팀은 TAE 코퍼레이션이 불법으로 밀수한 마약 원료를 압수해 수사의 물꼬를 텄고, 이에 민주영(오정세)과 인성 시장 노덕규(성지루) 사이의 검은 커넥션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시장마저 손아귀에 쥐고 폭력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로 권력을 휘두르는 민주영의 실체는 충격 그 자체였고, 그의 악행이 인성시 어디까지 뻗어 있을지, 가늠조차 안 되는 상황에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이후 민주영은 제대로 ‘배드’한 본색을 드러냈다. 고만식(허성태)의 총기를 탈취해 윤동주(박보검)가 가족 그 이상으로 여기는 정미자(서정연)를 향해 총을 쏘는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날린 것. 정미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정 폭력에 시달리던 윤동주에게 유일한 피난처였고, 아픈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곁에서 따뜻하게 돌봐준 존재였다. 그런 그녀를 향한 민주영의 악랄한 공격은 윤동주의 분노를 극한까지 끌어 올렸고, 결국 참
KBS2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17년 만에 송소희와 조우해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1일) 방송되는 711회는 ‘2025 경주 APEC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날 송소희는 무대에 올라 ‘내 나라 대한’을 비롯해 ‘오돌또기’ 무대를 선보이며 우리 소리의 울림과 깊이를 전한다. 송소희는 “국가 행사와 문화재 배경으로 여러 공연을 하면서, 내 마음을 담은 노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나라 대한’은 이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그런 내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배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MC 이찬원과 송소희의 깜짝 조우가 모두의 시선을 끈다. 이찬원은 “송소희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17년 만에 만났다”고 운을 뗀다. 이에 MC 신동엽은 깜짝 놀라며 “그게 뭐죠, 예전에?”라며 장난기 가득한 토끼눈을 뜬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08년 ‘전국노래자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찬원은 ‘인기상’을, 송소희는 ’상반기 최우수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청소 노동자들의 억울함을 풀어낸 속 시원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 이한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 6회에서는 노무진(정경호 분)-나희주(설인아 분)-고견우(차학연 분) ‘무진스’가 청소 노동자들과 협력해 그들의 인권과 권리를 지켜내는 모습이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짜릿하게 그려졌다. 또한 청소와 무관한 ‘교양 시험’ 때문에 죽음을 맞았던 유령 의뢰인 김영숙(강애심 분)을 함께 성불시키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노무사 노무진’ 6회 시청률은 전국 4.6%, 수도권 4.5%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 회차 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올랐다. 최고의 1분은 ‘무진스’의 시험장 습격 장면으로, 청소 노동자들이 행정실장에게 역으로 자격을 물으며 학교 교가를 열창하는 ‘참교육 쇼타임’이 통쾌함을 선사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6회는 학교의 방해 속 위기를 맞은 ‘무진스’와 청소 노동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똘똘 뭉친 미화원들은 노동자조합을 창립하고 파업에 결의했다. 그러나 파업에 무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이순실이 무속인에게 전현무의 결혼 시기를 점지 받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15일) 방송되는 ‘사당귀’ 310회에는 지난 회에 이어 이순실이 동두천에 냉면 가게를 오픈하기 위해 시장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동두천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무속인이 전현무의 결혼 시기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동두천 시장에서 이순실은 “순실아~”라며 친근하게 다가오는 시민들의 모습에 홀릭 된 나머지 정신없이 먹방에 취한다. 이를 바라보던 전현무는 “에이구 저렇게 먹으니 위고비가 말을 안 듣지”라며 혀를 끌끌 차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이 순간 시장 한복판에서 이순실을 반갑게 맞이하며 환하게 웃던 여성이 이순실에게 “얼굴에 복이 들어서 대박 날 거예요”라고 말해 이순실을 함박웃음 짓게 한다. 그 여성은 다름 아닌 무속인이었던 것. 무속인의 점괘에 신이 난 이순실은 “전현무는 어때요? 전현무는 결혼 언제 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고. 이순실의 난데없는 질문에 스튜디오 있던 전현무마저 웃음을 띠며 주의 깊게 지켜봐 무속인의 답변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 순간 무속인은 “이거 말하면 진짜 슬픈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