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7℃
  • 구름조금강릉 9.2℃
  • 박무서울 7.8℃
  • 구름많음대전 8.5℃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7.4℃
  • 맑음부산 10.5℃
  • 구름많음고창 8.9℃
  • 구름많음제주 15.7℃
  • 맑음강화 7.5℃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3.5℃
  • 구름조금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1.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X로몬, ‘혐관’에서 ‘운명’으로 ‘설렘 유발’ 커플 포스터 공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이 ‘혐관’에서 ‘운명’으로 얽힌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29일,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의 초밀착 눈맞춤이 설렘을 유발하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로코 여신’ 김혜윤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스타’ 로몬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베일을 벗을 때마다 기묘하게 얽히는 은호와 강시열의 관계성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혐관’을 예고했던 이들 사이의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먼저 은호가 강시열 품에 안겨 있는 낯선 모습과 함께, 구미호의 정체를 드러내는 새하얀 꼬리가 이들을 감싸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MZ 구미호’ 은호에게 볼 수 없던 애틋하고 아련한 눈빛도 심상치 않다. 900년간 인간이 되지 않고 인간 세상을 살아온 은호의 호(狐)생이 강시열과의 만남 이후로 어떻게 변화할지 운명적 서사를 기대케 한다.


김혜윤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가던 어느 날, 그의 호(狐)생사를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을 연기한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필드를 누비던 그의 완벽한 인생에 구미호 은호가 태클(?)을 걸어온다.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이 빚어낼 신묘한 케미스트리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오는 2026년 1월 16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시스터' 정지소, 예측 불허 납치 스릴러의 ‘해란’ 캐릭터 스틸 공개!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 >가 ‘해란’(정지소)의 세밀한 감정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정지소는 <기생충>의 ‘다혜’ 역 이후 드라마 [방법], 시리즈 [더 글로리]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태양의 노래>에서 감미로운 가창력까지 발휘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 재능 넘치는 올라운더로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소는 이번 작품에서 거액의 몸값을 얻기 위해 언니 ‘소진’을 납치한 ‘해란’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해란’은 영화 <시스터 >에서 그녀가 마주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쪽 팔을 감싸 쥔 모습은 무자비한 납치범 ‘태수’(이수혁)와 영문도 모른 채 인질이 된 ‘소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을 보여준다. 여과 없이 드러난 ‘해란’의 감정은 예측할 수 없는 납치극의 전개를 암시하며,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