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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1호 아이돌' 보이그룹 LNGSHOT(롱샷), 대학 축제에 떴다 "내년 1월 데뷔 준비 중"

 

가수 박재범이 제작한 신인 아이돌 그룹이 깜짝 베일을 벗었다.

 

박재범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매년 대학 축제에서 빠지지 않고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유를 입증하듯 화려한 무대 매너와 좌중을 압도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재범이 기획한 신인 보이그룹 LNGSHOT(롱샷)이 깜짝 등장해 신곡 무대를 선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NGSHOT(롱샷)의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축제 무대에 올라 신곡 공연을 펼쳤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신선함을 안기고 있다.

 

더불어, 박재범은 행사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LNGSHOT(롱샷)의 공식 그룹 계정을 태그하며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itsalngshotbutwelltakeit”(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도전하겠다), “#middlefingertothenorm”(평범함에 가운데 손가락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LNGSHOT(롱샷)에 대한 패기와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박재범은 다른 대학 축제에서 자신이 기획한 보이그룹의 팀명부터 멤버 이름, 신곡, 멤버들의 얼굴이 가려진 사진 등을 맛보기로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이번에는 LNGSHOT(롱샷) 멤버들을 직접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내년 1월 데뷔 예정"이라고 밝혀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한편 LNGSHOT(롱샷)은 박재범이 지난 2022년 설립한 모어비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오율∙률∙우진∙루이 4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1월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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