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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착한 사나이' 삼자대면 이후, 이동욱X박훈 속내 감춘 불편한 겸상 포착!

 

‘착한 사나이’ 이동욱에게 새로운 위험이 닥친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14일,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태훈(박훈 분)의 심상치 않은 대면 현장을 포착했다. 여기에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에 놓인 박석철의 모습까지 공개돼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석철과 강미영(이성경 분) 그리고 강태훈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성사됐다. 박석철과 강태훈은 강미영을 사이에 두고 날카로운 대립을 이어갔고, 둘 사이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이 시작됐음을 직감했다. 설상가상으로 강태훈에게 박석철이 그를 죽이기 위해 칼을 겨누고 있다는 오해까지 생겨나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박석철과 강태훈의 불편한 겸상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랜만에 서로를 마주 보고 술잔을 기울이고 있지만 숨길 수 없는 불편함이 두 사람 주변을 감싼다. 박석철과 강태훈이 속내를 감추고 마주 앉아 나눌 대화는 과연 무엇일까.


불시에 박석철을 덮친 사고 현장도 공개됐다. 코 앞으로 다가온 위험을 암시하듯 박석철의 얼굴 가득 드리운 붉은 빛이 긴장감을 높인다. 앞선 예고 영상에서 강태훈의 부하 천호(한민 분)와 차창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박석철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이날의 사고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님을 짐작게 한다. 가까스로 차를 빠져나온 박석철은 갑작스러운 충격에 힘겨운 모습. 박석철을 위험에 빠뜨린 이번 사고의 배후에 정말로 강태훈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착한 사나이’ 제작진은 “강미영을 사이에 둔 불편한 삼각관계 그리고 박석철이 강태훈의 목숨을 노린다는 오해 속 두 사람의 갈등이 본격화된다. 이 갈등이 가져올 예상치 못할 파장 역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9, 10회는 오는 15일(금) 밤 9시 1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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