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9℃
  • 구름많음강릉 15.4℃
  • 연무서울 12.8℃
  • 대전 8.2℃
  • 흐림대구 13.9℃
  • 흐림울산 17.5℃
  • 광주 13.6℃
  • 흐림부산 13.9℃
  • 흐림고창 14.4℃
  • 구름많음제주 14.1℃
  • 흐림강화 10.4℃
  • 흐림보은 7.9℃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8.3℃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임요환, 게임으로 부대원 먹여 살린 전설의 ‘e스포츠’ 병! '김가연'과 첫 '썸' 공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 ‘스타크래프트 황제’이자 현 ‘프로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배우 소지섭과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흑역사’를 공개한다. 그는 ‘2000년대 게임의 황제’로 라이벌 홍진호를 만년 2위에 머물게 했는데, 현재 ‘포커’ 분야에서는 홍진호에게 지고 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안긴다.

 

오는 29일 수요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임요환, 조현재, 이은결, 궤도, 박영진이 출연하는 ‘강썰부대’ 설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요환은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전성기 시절을 이끌며 e스포츠(Electronic Sports)의 기반을 만든 자타공인 ‘게임의 황제’다. 2000년대 최고의 실력으로 큰 인기를 누린 그는 공군의 특수 보직인 ‘e스포츠’ 병으로 입대해 공군 게임단으로 활동했다.

 

임요환은 특수 보직 게스트로 구성된 이번 특집에서 ‘e스포츠’ 병으로 전례 없는 군 생활을 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그는 공군에 입대한 뒤 게임단이 창설된 후 1년에 대회만 약 40회를 출전했다고 밝힌다. 또 군대 내에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사인회를 한 사연을 공개한다. 임요환은 사인회에 2,000명이 넘는 군인들이 몰려 화들짝 놀란 얘기를 꺼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그는 군대에서 부대원들을 먹여 살린(?) 이야기도 꺼낸다. 외부 경기를 끝내고 난 뒤 팬들이 준 간식거리를 군대에 가지고 갈 수 있었던 것. 또 군 시절 다양한 행사를 다니며 부인 김가연과 처음으로 만났고, 그 당시 첫 썸을 탄 사연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임요환은 최고의 선수 시절을 보낸 뒤 지도자로도 활동했는데, 현재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전성기 시절 라이벌이었던 프로 게이머 홍진호를 만년 2위로 만드는 ‘저승사자’로 활약했는데, 현재 포커 무대에서는 홍진호에게 지고 있다고 밝혀 큰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이어, 임요환은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 배우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고 밝히며, 스크린 데뷔의 흑역사를 셀프 공개한다. 그는 자신이 해 보지 않은 분야인 연기를 하려니 ‘진짜 못했다’고 자평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 그가 출연한 영화 ‘도둑맞곤 못살아’의 한 장면이 공개되고,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가 밝혀져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요환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함께 출연했던 강주은으로 인해 최민수에게 ‘전우애’를 느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또 연상연하 부부인 유세윤과 공감대 토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과연 임요환이 ‘흑역사’로 꼽은 연기 실력은 어떨지, 전례 없는 ‘e스포츠’ 병 임요환의 군대 이야기는 오는 2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보물섬’ 박형식 부활VS허준호 분노VS이해영 절규, 열연 터졌다! 최고 11.2%
‘보물섬’ 2조 원을 해킹한 박형식이 죽었다 살아났다. 3월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3회는 수도권 8.9%, 전국 8.8%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에 해당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1.2%까지 치솟았다. 3회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한 것. 2049 시청률 역시 2.4%로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보물섬’의 거센 흥행 돌풍이 시작된 것이다. ‘보물섬’ 3회는 폭풍전개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해킹부터 서동주(박형식 분)의 죽음과 부활까지 담아낸 스토리, 서동주의 위기와 함께 한층 커진 스케일, 배우들의 열연까지 모두 휘몰아치며 ‘블록버스터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서동주는 염장선(허준호 분)이 놓은 덫에 걸려 죽음 위기에 처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서동주는 정면돌파를 선택, 스스로 염장선을 찾아갔다. 서동주는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염장선은 “죽여야겠다”라며 섬뜩하게 맞섰다. 살아서 이곳을 빠져나가기


영화&공연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