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서강준의 첫 스틸을 공개하며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서 불씨를 제대로 당겼다.
오는 2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에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서강준은 극 중 외모부터 실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국정원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 정해성 역을 맡았다. 국장으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은 정해성은 학생이 되어 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하게 된다. 오로지 작전 수행에만 몰두하는 해성이지만, 어느새 학생들과 엮이며 교내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관여하기 시작한다.
이와 관련 24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서강준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끈다. 교복을 찰떡같이 소화한 그는 순정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에 작전을 위해 국정원 요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도 눈에 띈다. 특히 사건 현장을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눈빛과 진지한 표정은 그가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한다.
서강준은 한순간에 고등학생이 되어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정해성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인물이 지닌 서사와 사연을 촘촘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강준과 복잡하게 얽힐 진기주(오수아 역), 김신록(서명주 역)은 물론 병문고 학생들과 선보일 에피소드를 어떻게 그려낼지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기획한 MBC 남궁성우 EP는 “서강준 배우의 전역 후 첫 작품인 만큼 기대감이 크다. 독보적인 매력과 연기력을 지닌 서강준 배우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면서 “서강준이 연기하는 정해성이 파헤치려는 진실은 무엇인지, 흥미롭게 그려질 그 과정에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스케치’, ‘진검승부’ 등에서 탄탄한 스토리와 촘촘한 전개를 선보인 임영빈 작가와, ‘미치지 않고서야’, ‘밤에 피는 꽃’의 연출을 맡아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최정인 PD가 의기투합했다.
서강준의 만점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