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2.3℃
  • 맑음고창 2.6℃
  • 맑음제주 4.5℃
  • 구름많음강화 -3.9℃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C '전참시' 정일우, 대충 하는 법이 없는 ’열정일우‘ 일상 대공개

 

 

배우 정일우가 ‘전참시’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1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1회에서는 ‘원조 완소남’ 정일우가 등장, 그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일우의 열정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매니저는 평소 하나에 꽂히기 시작하면 장비 풀세팅은 기본, 완벽 그 이상을 해내 끝장을 보고 만다는 정일우의 과다 열정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최근 연극 ‘거미 여인의 키스’에 매진하고 있는 정일우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맹연습에 돌입한다. 작품에서 스스로를 여자라고 믿는 동성애자 ‘몰리나’ 역을 맡은 그는 손짓부터 표정, 말투 하나까지 캐릭터에 푹 빠져 있다는데.

 

특히 정일우는 맡은 배역을 위해 다리 왁싱까지 감행한다. 인형을 꼭 껴 안고 떨리는 마음을 달래던 그는 왁싱이 시작되자 고통에 몸부림치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매니저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해 이들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뒤이어 연극 연습실에 도착한 정일우는 직접 주문 제작한 긴 머리 가발을 쓴 채 본격 연습에 돌입한다. 그는 상대역 ‘발렌틴’ 역의 박정복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순식간에 극중 캐릭터에 몰입, 지켜보는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정일우는 20년 지기 친구인 매니저와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붙어다니던 단짝이자, 평소 가족보다 시간을 많이 보냈다는 두 사람은 찐친답게 서로를 향해 필터링 없이 멘트를 주고받는다. 이때 정일우의 어떠한 말에도 굴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매니저의 모습은 마치 AI를 연상시킨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일우의 열정 가득한 일상은 1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소풍' 2월 7일 개봉 확정!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 OST 삽입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주연의 영화 <소풍>이 2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세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벤져스의 품격 있는 열연으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폭발적인 사전 반응을 입증했다. 2월 7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영화 <소풍>의 메인 포스터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세 배우의 환하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 ‘16살의 추억을 다시 만났다’라는 카피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이들의 추억 여행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특히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설명이 필요 없는 ‘찐친’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박근형은 고향을 지키며 사는 친구로 등장해 여전한 핸섬함으로 그 시절의 설렘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드라마에 유쾌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세 인

라이프

더보기
중기부, 5000억 이상 규모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규모로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모태펀드와 대기업, 은행권, 성공 벤처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공동 출자하는 구조로, 스타트업코리아의 핵심 철학인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상징하는 펀드다. 2027년까지 4년 동안 2조 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8월 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을 통해 추진방향을 발표한 이후 민간 출자자,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등 업계의 다양한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쳐 민간 출자자의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출자 분야 등을 구체화했다. 모태펀드-민간 공동 출자구조를 통해 모태펀드 출자비율을 50%에서 30% 안팎으로 축소하면서 민간이 더욱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우선손실충당 등 넉넉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 공동 출자를 희망하는 민간 출자자가 1차 협의 기간인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참여 의향 조사를 위한 설문을 회신하면 구체적인 출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