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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악인전기’ 한 편이 된 신하균x김영광, 불안이 싹트는 신재하

 

‘악인전기’ 신하균과 김영광이 의기투합해 판을 흔든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가 오늘(5일) 7회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판에 올라선 한동수(신하균 분)-서도영(김영광 분)-한범재(신재하 분)의 7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6회에서 동수는 떠나려는 계획을 바꿔 도영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동수는 어머니를 죽게 만든 요양원 방화 사건 배후가 문 로펌 문상국(송영창 분)이란 것을 들었고, 그에게 똑같이 짓밟히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느끼도록 되갚아줄 작정이었다. 동수는 그토록 발 빼려 했던 범죄의 세계로 스스로 들어가는 선택을 하게 됐다.

 

유성파 조직을 장악해 1인자로 올라선 도영은 더 큰 사업적 욕망을 품게 됐다. 이를 위해 신남 항운 김재열(주진모 분)과 그 위 문 로펌 문상국을 쳐야 했다. 동수는 도영에게 인터넷 도박 사업이라는 돈줄을 만들어줬고, 도영은 영리한 동수가 이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도영은 동수의 복수심을 건드려 자신의 편으로 오게 하는 악인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7회 스틸컷에는 의기투합하는 동수와 도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동수는 서늘한 표정으로 작전을 짜고 있고, 도영은 흥미로운 표정으로 동수를 바라보고 있다. 두 남자는 상국과 재열 연합을 떼어놓기 위해 그들을 궁지에 몰 판을 짜는 중이다. 공동의 목표 아래 하나가 된 두 남자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범재는 점점 변해가는 형 동수를 바라보며 걱정을 하고 있다. 이러한 범재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며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상국과 재열 역시 가만히 당하고 있을 인물들이 아니다. 동수를 더 세게 밟기 위해 움직인다.

 

‘악인전기’ 제작진은 “동수와 도영이 결의를 다지며 상국과 재열을 끌어내리려는 복수의 판을 짠다. 엎치락뒤치락 이들의 파워 게임이 긴박감 넘치게 그려지며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점점 범죄의 세계에 깊이 발을 담그는 형을 보며 불안해하는 범재의 시선도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7회는 11월 5일(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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