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국민사형투표’ 임지연, 비상한 촉 발동! 교복 변장수사 개탈 박성웅 잡을까

 

‘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교복을 입는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매주 안방극장에 더 강력한 충격과 심장 쫄깃해지는 추적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방송된 8회 엔딩에서는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를 설계한 진짜 ‘개탈’ 주동자의 정체가 권석주(박성웅 분)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지금껏 경찰과 함께 개탈을 추적하던 권석주가 진짜 개탈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권석주가 경찰청 벽을 뚫고 탈옥까지 감행한 만큼 이후 방송에서는 김무찬(박해진 분), 주현(임지연 분) 등 경찰과 ‘개탈’ 권석주 무리의 전면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누가 먼저 상대의 꼬리를 잡을 것인지, 그 과정이 얼마나 긴장감 넘치고 쫄깃할 것인지 열혈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10월 19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9회 본방송을 앞두고 경찰인 주현이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주현은 국민사형투표 사건 특별수사본부에 함께 있는 사이버팀 동기 경찰 김조단(고건한 분)과 교복을 입은 채 공원에 앉아 있다. 휴대전화를 심각한 표정으로 들여다보거나, 어떤 쪽지를 보고 놀란 듯한 주현의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경찰인 주현과 김조단이 함께 교복을 입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수사를 위해 변장을 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국민사형투표 사건 특별수사본부 소속인 두 사람의 머릿속에는 진짜 ‘개탈’ 권석주를 검거하고, 다음 국민사형투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것으로 가득할 것이다. 이들이 변장까지 하면서 얻은 단서가 무엇일지, 이 단서가 권석주 행방 찾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권석주의 탈옥 이후, 더 팽팽해진 경찰과 개탈 무리의 대립이 펼쳐진다. 김무찬, 주현 등 경찰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석주를 잡기 위해 달려들 것이다. 이 과정에서 주현은 남들과는 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권석주에게 성큼성큼 다가설 것이다. 임지연 배우는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현의 비상한 두뇌, 번뜩이는 센스, 정의를 쫓는 흔들림 없는 의지를 담아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주현이 변장까지 하면서 손에 넣은 단서는 무엇일까. 때로는 톡톡 튀고, 때로는 강렬할 배우 임지연의 열연은 어떤 모습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국민사형투표’ 9회는 10월 19일 목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착한 사나이' 이동욱X이성경, 설레고도 애틋한 로맨스 2차 티저 공개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설레고도 애틋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오는 18일(금)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 측은 2일, 운명적인 재회로 시작될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후회 없는 사랑을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