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3.1℃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5.4℃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메가박스, 전국 100개 지점서 두 달간 대한적십자사 캠페인 스크린 광고 지원

 

메가박스가 대한적십자사 캠페인에 동참하며 극장 스크린 광고를 지원한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대한적십자사 캠페인 영상을 영화 상영전 스크린 광고 상영을 무상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대한적십자사의 구호, 헌혈 등 현시대에 가치 있는 사업에 공감하며 영화관을 찾는 관객과 이를 공유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한다. 특히 헌혈의 경우, 국민 헌혈률이 7년째 5%대에 머물러 있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 대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메가박스에서 만나는 대한적십자사 캠페인 광고는 총 2편이다. ‘가지 못할 길은 없다’ 편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십자가 가지 못할 곳은 없다는 주제로 구호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MY FAVORITE ME(헌혈룩)’ 편은 헌혈도 패셔너블하게 즐길 수 있다는 주제로 헌혈 동참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캠페인 광고 2편은 9월 27일부터 두 달간 전국 메가박스 100개 지점에서 각각 30초 버전의 스크린 광고로 만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에서도 메가박스를 만날 수 있다. 현재 전국 150개소의 ‘헌혈의 집’에서는 헌혈 기념품으로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선택할 수 있다. 2022년 하반기 기준,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선택한 헌혈자 중 약 80%는 실제 영화 관람까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헌혈률 증진 및 극장 활성화로 연결되는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앞으로도 이번 대한적십자사 캠페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귀 기울여 관객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대한적십자사가 펼쳐가는 활동에 대해 메가박스를 찾은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하며, 실제 헌혈률 증진 및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소풍' 2월 7일 개봉 확정!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 OST 삽입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주연의 영화 <소풍>이 2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세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벤져스의 품격 있는 열연으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폭발적인 사전 반응을 입증했다. 2월 7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영화 <소풍>의 메인 포스터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세 배우의 환하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 ‘16살의 추억을 다시 만났다’라는 카피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이들의 추억 여행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특히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설명이 필요 없는 ‘찐친’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박근형은 고향을 지키며 사는 친구로 등장해 여전한 핸섬함으로 그 시절의 설렘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드라마에 유쾌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세 인

라이프

더보기
중기부, 5000억 이상 규모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규모로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모태펀드와 대기업, 은행권, 성공 벤처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공동 출자하는 구조로, 스타트업코리아의 핵심 철학인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상징하는 펀드다. 2027년까지 4년 동안 2조 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8월 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을 통해 추진방향을 발표한 이후 민간 출자자,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등 업계의 다양한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쳐 민간 출자자의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출자 분야 등을 구체화했다. 모태펀드-민간 공동 출자구조를 통해 모태펀드 출자비율을 50%에서 30% 안팎으로 축소하면서 민간이 더욱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우선손실충당 등 넉넉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 공동 출자를 희망하는 민간 출자자가 1차 협의 기간인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참여 의향 조사를 위한 설문을 회신하면 구체적인 출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