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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이달의 앨범 라인업 오픈! 多장르 아티스트로 감성 물들인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8월의 L.I.A.K 앨범' 라인업을 공개했다.

 

8월에는 슈가볼, 우예린, 웨더보트(Weatherboat), 담예, 아롱, 아티초크, 카우치피치(Couch Peach), 연정(YEONJEONG), 리디(leady), 올드 잉글리쉬 쉽독, 범진, 그_냥 등 총 12팀의 협회원사 아티스트들이 개성 가득한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만났다.

 

가장 먼저 재뉴어리 소속 슈가볼이 지난 3일 싱글 '여름밤 탓(summer night walk)'을 발매했다. 슈가볼은 많은 이들의 설레는 여름밤을 책임졌던 '여름 밤 탓'을 한층 더 포근하고 부드러운 사운드의 '여름밤 탓(summer night walk)'으로 재해석했다. 지난 7일 루비레코드 소속 우예린은 싱글 'let it go! (daisy)(렛 잇 고!)'를 발매했다. 'let it go! (daisy)'는 여름을 맞아 싱그럽고 산뜻한 분위기를 살린 곡이다.

 

헉스뮤직 소속 웨더보트는 지난 8일싱글 '악인'을 발매했다. '악인'은 웨더보트 정규 1집의 캐릭터 중 악인을 묘사한 곡으로, 현대인의 비겁한 모습을 투영해 내고 있다. 인플래닛 소속 담예는 지난 11일 더블 싱글 'Juice & Pancakes(주스 & 팬케이크)'를 발매했다. 담예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맞는 아침 그리고 달콤한 아침 식사를 노래로 표현해 냈다.

 

지난 13일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아롱은 싱글 '돌고래'를 공개했다. '돌고래'는 '돌고래처럼 쉽게 사랑받을 순 없을까'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곡으로, 그런 마음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에 동심을 담아 전하고 있다. 지난 17일 칠리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초크는 싱글 'Summertime Madness(서머타임 매드니스)'를 발매했다. 아티초크는 'Summertime Madness'에 반짝이는 여름의 추억을 담아냈다.

 

누플레이 소속 카우치피치는 지난 17일 싱글 'Waffle (와플)'을 공개했다. 'Waffle'은 여자친구가 '나 오늘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물었을 때 느끼는 남자의 심정을 유쾌하게 표현한 곡이다. 지난 22일에는 DH PLAY 소속 연정이 싱글 '시간에 대하여'를 공개했다. '시간에 대하여'는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로 시작해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연정의 보컬과 엘렉 기타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23일 패닉버튼 소속 리디는 EP 'I MY ME MINE (아이 마이 미 마인)'을 발매했다. 'I MY ME MINE'은 나의 가장 오랜 친구인 '나'에게 보내는 곡이다. 같은날 루비레코드 소속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싱글 '순향씨'를 발매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밴드로, 가상 인물 순향씨에 대해 이야기한 곡이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범진은 지난 24일 싱글 '그대와 함께'를 발매했다. '그대와 함께'는 정제된 가사와 범진 특유의 허스키하고 담담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패닉버튼 소속 그_냥은 지난 28일 EP 'Stella (스텔라)'를 발매했다. 그_냥은 담백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다중 우주 속 그_냥이 만들어낸 색다른 이야기를 노래한다.

 

한편,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좋은 음악들을 직접 선택하여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다채롭게 선사하고 있다. 레이블과 인디뮤지션, 소규모 공연장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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