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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대호-현주엽-김태균, 운동 레전드 3인방 먹기 위해 온몸 던졌다! 농구X야구 고급 스킬 大방출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대호, 현주엽, 김태균이 공복 위기에 바다를 횡단한다.

 

내일 20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12회에서는 먹보삼대장 이대호, 현주엽, 김태균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예능 대세 아이브 안유진과 먹보삼대장 막내 자리를 노리는 개그맨 강재준이 함께한다.

 

앞서 절친들과 함께 무인도에 방문했던 이대호가 이번에는 현주엽, 김태균과 함께 다시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육지에선 세명이서 간단하게(?) 고기 39인분과 후식으로 조개 구이 집 메뉴를 싹 쓸었다는 이들은 푸짐한 무인도 먹방을 꿈꾸며 입도한다. 특히 이대호는 자신의 몸집만 한 대왕 솥뚜껑을 준비해 이를 꽉 채워 먹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이를 위해 현주엽은 촌장 안정환으로부터 먹거리가 풍부한 섬을 추천받았다고. 하지만 세 사람이 도착했을 땐 이미 한파가 몰아쳐 안정환이 이야기한 먹거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전언. 예상과 다르게 공복 위기에 직면한 세 사람은 먹거리를 구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때 맏형 현주엽이 먹거리가 풍부해 보이는 옆섬을 발견하고, 이들은 오로지 먹기 위해 바다를 횡단하기로 한다. 그러나 옆섬으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는 후문.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어하던 이대호는 해루질 포기 선언까지 한다고. 더해, 누군가를 애타게 부르짖는 모습으로 지켜보던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우여곡절 끝에 옆 섬에 도착한 이들은 온몸을 던져 ‘내손내잡’에 임한다. 먹보삼대장이기 전에, 운동 레전드인 세 사람은 각 종목의 고급 스킬까지 대방출하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다고. 열정적인 해루질 끝에 먹보삼대장이 결국 '공복 위기'를 넘겼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먹보삼대장 이대호, 현주엽, 김태균의 ‘내손내잡’은 오는 2월 20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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