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페이스북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봐준 적 없다” 송중기에 경고 안긴 이성민, 전력 투구 예고 3차 티저 공개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이 거래라는 이름의 전쟁을 시작한다.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1일 송중기, 이성민의 맹렬한 대치를 예고하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하나뿐인 왕좌를 위해 기꺼이 게임에 뛰어든 이들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알린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 ‘W’ ‘그녀는 예뻤다’로 연출력을 입증한 정대윤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믿고 보는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의 시너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보통의 가족과는 다른, 진도준과 진양철(이성민 분)의 복잡한 관계성이 담겨 눈길을 끈다. 자신을 죽인 순양가의 아들,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윤현우. 앳된 진도준의 얼굴과 마주한 순양가의 인물들 위, “여기 이 사람들 중에 날 죽인 사람이 있다”라는 그의 말은  '인생 리셋'의 기회 뒤 숨은 서늘한 미스터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회귀한 진도준의 목표는 다름 아닌 복수. 이를 위해 진도준은 진양철과의 '거래'에 나서지만, 할아버지의 눈에는 그저 당돌한 어린아이처럼 비치는 듯하다. 하지만 아이는 금세 어른으로 자라나, 거대한 위협이 된다. 이에 진양철은 “내한테 반기드는 아는 봐준 적 없다. 손자라고 다른 것 같나”라며 매서운 경고를 날리지만, '장기판의 주인'이 된 진도준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순양을 살 생각입니다”라고 응수할 뿐이다. 가족이라는 허울조차도 사라진 자리, 어느 틈에 한 치의 물러섬 없는 게임판에 뛰어든 두 남자 중 단 한 명의 승자는 누구일까. 이들이 보여줄 지독한 싸움이 궁금해진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연기한다. 순양가의 전방위 해결사였던 윤현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복수를 위한 치열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로 분한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선 진양철은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으로 생애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3차 티저 영상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는 “빨리 보고 싶어서 현기증 난다, 예고편 끌 수가 없네” “대학생 진도준이랑 온도차 무엇” “이성민 배우 대사부터 확 빠져든다” “티저부터 퀄리티 미쳤다” 등의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1월 18일(금)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연예&스타

더보기
조세호, 이창섭 출격 ENA ‘눈떠보니 OOO’ 5월 9일 첫 방송
ENA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가 그 베일을 벗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제민 감독의 지휘 아래 평소와 다른 삶을 경험하게 되는 유명 인사들의 현실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일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일상을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N차원의 다양한 인생을 경험하며 펼쳐지는 스타들의 리얼 생존기는 많은 이들에게 꿈과 동시에 혼란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세호와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아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권은비와 김동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주인공들이 마치 판타지 웹툰 속으로 들어간 듯한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권은비는 상큼발랄한 타이베이 예고생으로 김동현은 하노이 인력거꾼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 N차원 인생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인 MC 조세호와 이창섭은 판타지 웹툰의 열성 팬처럼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관전 욕구를 자극하며 스타 게스트들의 생존기를 전지적 관점에서 함께 따라가며 '관전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눈떠보니 OOO'는 웹툰 같은 N차 인생


영화&공연

더보기
강하늘·염혜란·서현우 주연, 넷플릭스 영화 '87제곱미터' 제작 확정
넷플릭스와 손잡고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첫 선을 보인 김태준 감독이 이번엔 ‘84제곱미터’라는 작품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영화는 84제곱미터짜리 아파트를 마련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 모를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다. '84제곱미터'라는 제목은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부동산 현실의 상징적인 단면을 드러내며 가장 일반적인 평형인 32평 아파트 면적을 지칭한다. 영화 '동주', '청년경찰',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다양한 청년상을 친근하게 그려낸 배우 강하늘이 주인공 '우성' 역을 맡아 연기한다. 30대 직장인 우성은 적금, 주식, 대출은 물론 엄마의 마늘밭까지 동원해 오랜 소망이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지만 고금리 대출의 부담 속에서도 버티는 인물이다. 밤마다 반복되는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들과 심각한 갈등을 겪으면서도 강하늘은 리얼한 생활 연기와 스트레스가 초래하는 극단적인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커뮤니티를 지키려는 입주민 대표 '은화'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마스크걸',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강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