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페이스북

JTBC ‘싱어게인’ TOP6 이승윤, ‘장르가 30호’ 이름보다 노래가 먼저 생각나는 가수가 되고 싶다


 

‘장르가 30호’ 이승윤이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2월 8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결승에서 TOP6 이소정-이정권-정홍일-이승윤-요아리-이무진이 번호 대신 이름을 내걸고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싱어게인’은 파이널 진출자 TOP6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투표는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싱어게인‘을 검색하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투표 안내 페이지(https://blog.naver.com/nv_tvcast/22222419837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승전을 단 이틀 앞두고, 매 무대 새롭게 변신하며 ‘장르가 30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이승윤과 함께 한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Q. 사람들이 ‘싱어게인 이승윤’을 들으면 ‘Chitty Chitty Bang Bang’ 무대를 많이 떠올린다. 소감은?
A. 사실 그 무대가 강력하게 ‘나는 이런 음악인이야!’를 보여주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다. 나는 애초에 ‘나는 이런 음악도 하는데 좀 들어볼래?라는 마음으로 ‘싱어게인’에 참가한 사람이다. ‘Chitty Chitty Bang Bang’ 역시 ‘부수려고’ 한 게 아니라 ‘더하려고’ 만든 무대다.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싱어게인’에 감사하는 점이기도 하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만큼 음악인으로서도 값진 시도였다. 좋은 데이터였다고 생각한다.

 

Q. 유희열 심사위원장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졌다’는 심사평도 화제가 됐다.
A. 나는 사실 악보도 볼 줄 모르고, 근본 없는(?) 음악을 한다. 그런데 십 수년간 음악계를 지탱해오신 내로라하는 선배님들이 ‘우리에게 질문을 던졌다’고 하니 정말 감사했다. 동시에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계속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이승윤’ 이름을 걸고 어떤 가수가 되고 싶나?
A. 언제나 노래가 이름보다 앞에 있는 가수가 꿈이었다. 그런데 그동안 공연을 하러 다니면서 그게 정말 큰 꿈이라는 것을 깨닫고, ‘약간만 이름을 알리자’는 심정으로 ‘싱어게인’에 나온 거다. 그런데 지금은 노래보다 ‘이승윤’ 이름이 앞에 있는 상황이 됐다. 이름이 많이 알려졌으니 감사할 따름이고, 앞으로는 결과물로 이름을 따라잡고 싶다.

 

Q. 마지막 무대만 남았다. 각오 한 마디?
A. 항상 같다. 매 무대 같은 마음으로 임한다. 최선을 다한다. 좋은 무대를 만든다. 변명하지 않는다. 그뿐이다. 잘하겠습니다.




영화&공연

더보기
새로운 힐링극, ‘불편한 편의점’ 추가 캐스팅 공개
대학로를 넘어 부산까지 그 여정을 이어가는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이 작품은 김호연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스한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제작진인 ‘극단지우’는 올해 초, 다양한 배경을 가진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기억을 잃고 길을 잃은 노숙자이자 밤새워 편의점에서 일하는 '독고' 역으로 김경호와 정영성이 이름을 올렸다. 정영성은 연극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인물이며 김경호 역시 무대 위와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청파동의 조용한 삼거리에 자리 잡은 올웨이즈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역에 강지원, 고혜미, 권아름, 김윤미가 합류했다.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시현' 역에는 이채림, 이채연, 하지수가 캐스팅됐다. 가족을 위해 애쓰는 중년 알바생 '오선숙' 역은 김도경, 윤성경, 이우진, 정성조가 맡았다. 한편, 회사 생활의 스트레스를 혼자만의 술자리로 달래는 '경만' 역에는 강지훈, 권오율, 장인혁, 최기원이 선택되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기회를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