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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청일전자 미쓰리' 네버 엔딩 폭망 위기! 해산이냐 유지냐, 그것이 문제?

 

‘청일전자 미쓰리’ 청일전자의 운명을 가르는 투표가 시작된다.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일, 회사의 ‘해산’과 ‘유지’를 두고 펼쳐진 청일전자 패밀리의 투표 현장을 공개했다. 박빙의 개표 결과와 함께 눈치 싸움을 벌이는 직원들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공감의 차원이 다른 휴먼 오피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청일전자 미쓰리’는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하고 친근한 나와 가족, 우리 이웃들의 ‘진짜’ 이야기로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초짜 사장 이선심(이혜리 분)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졌다. 협력업체 김사장(강신구 분)과 어음 결제일을 미루는 대신,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을 정사장(임현국 분)의 장례식장에 데려오기로 약속한 것. 결국 이선심의 삼고초려 끝에 유부장이 빈소에 나타났고, 그는 정사장을 향한 진심 어린 사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로써 이선심은 사장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직원들의 꺼져가던 열정에 불씨를 지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공개된 사진 속 초짜 사장 이선심의 근심 가득한 표정과 오합지졸 직원들의 초조한 눈빛에서 여전히 ‘폭망’ 기운이 넘친다. 진심을 다해 온몸으로 부딪힌 이선심의 노력 덕분에 당장의 위기는 면했지만, ‘억’ 소리 나는 회사의 빚과 창고 가득한 청소기가 아직까지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 이에 삼삼오오 모여 깜짝 투표를 벌이는 직원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송영훈(이화룡 분) 차장과 명인호(김기남 분) 대리가 개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개표 현황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뒤늦게 나타나 언짢은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는 유진욱 부장을 비롯해 작업반장 최영자(백지원 분), 하은우(현봉식 분) 과장, 김하나(박경혜 분) 대리까지 그들의 ‘Pick’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2일(수) 방송되는 3회에서는 위기 속에 허우적거리는 청일전자를 구하기 위해 파견된 TM전자 박도준(차서원 분)이 첫 등장 한다. 기사회생의 꿈과 희망에 부푼 청일전자 패밀리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박도준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진은 “회사의 존폐와 자신의 생존을 두고 펼쳐지는 갑론을박이 팽팽하게 펼쳐진다. 과연 청일전자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한 표’는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며 “극한 위기 속에 예상치 못한 인물의 활약이 빛을 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 3회는 오는 2일(수)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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