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고품격 신스틸러 최원영, 최귀화의 열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팔색조 매력의 연기파 배우 최원영, 잔악무도한 공신 ‘홍윤성’으로 카리스마 발산!
먼저, 드라마 [백년의 유산][상속자들][킬미, 힐미][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매드독]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최원영. 올해 초 신드롬을 일으킨 국민드라마 [SKY 캐슬]에서 욕망이 꿈틀대는 인물들과 대비되는 정의로운 의사 ‘황치영’ 역을 맡아 가슴 따뜻한 인간미를 선보이며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한 그가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잔악무도한 공신 ‘홍윤성’ 역을 맡아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조선 최고의 실세이자 야심가 ‘한명회’(손현주)의 오른팔로 활약하며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영화에서 온갖 악행을 일삼는 최원영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충무로 대세 신스틸러 최귀화, 한양 최고의 입담꾼 ‘말보’로 연기 내공 발휘!
인기 드라마 [미생]에서 짠내 나는 ‘박대리’를 연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천만 영화 <부산행>에서 좀비에 맞서는 노숙자, <택시운전사>에서 악랄한 사복조장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최귀화. <곡성><범죄도시><마약왕><말모이><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 다수의 영화를 통해 충무로의 대세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그가 특별출연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말보’ 역을 맡아 타고난 광대의 매력을 선보인다. 광대패 5인방이 따르는 한양 최고의 입담꾼으로 열연한 그는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며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얼굴 한쪽은 임금, 반대쪽은 죄인으로 분장해 1인 2역 마당극을 펼친 장면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 속 명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조연진의 활약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팩션 사극으로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