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6℃
  • 흐림강릉 17.0℃
  • 서울 17.2℃
  • 흐림대전 18.9℃
  • 흐림대구 20.3℃
  • 흐림울산 18.5℃
  • 흐림광주 19.6℃
  • 구름많음부산 21.9℃
  • 구름많음고창 19.7℃
  • 흐림제주 19.0℃
  • 구름많음강화 15.7℃
  • 흐림보은 18.8℃
  • 흐림금산 18.1℃
  • 구름조금강진군 21.3℃
  • 구름많음경주시 19.4℃
  • 맑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KB국민은행, 일본 수출 규제 관련 피해 기업 대상 긴급 금융지원 실시

-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만기도래 여신 상환유예·우대금리 등 제공
- 소재부품 기업 특별 지원프로그램 신설 및 금융지원 특별대책반 운영
-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 대상 기업신용개선프로그램 통한 회생방안 지원

URL복사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오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더불어 피해 기업의 만기도래 여신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하고 최대 2%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분할상환대출을 보유한 피해 기업은 원금 상환을 유예하여 상환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또한, 수출입 기업들에 대해서도 환율 우대와 함께 외국환 관련 수수료 감면·면제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규제 영향이 높은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부품 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특별우대금리로 신규자금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모색 중이다. 또한,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신용개선프로그램을 통한 회생방안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출 규제 피해 기업 금융지원 특별대책반』을 운영하여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해 금융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예&스타

더보기
tvN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김혜자에 상처받은 과거 “이제 와서 아들 노릇하라고?”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이 어머니 김혜자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된다. 6월 5일(오늘)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지티스트) 18회에서는 애증의 모자(母子) 강옥동(김혜자 분)과 이동석(이병헌 분)의 이야기인 ‘옥동과 동석1’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남처럼 지내는, 이웃보다 못한 모자 사이로 눈길을 끌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말기 암 선고를 받은 강옥동의 소식을 이동석이 접하며, 보통의 부모-자식 같지 않은 이들 모자의 마지막 불꽃이 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18회 스틸컷에는 강옥동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된 이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모자는 시한부 상황에도 평행선을 달린다. 이동석은 죽을 날을 앞둔 강옥동의 소식을 듣고서도 엄마에게 연락을 하거나 찾아가지 않는다. 이에 푸릉마을 동네 누나, 형들 정은희(이정은 분), 정인권(박지환 분), 방호식(최영준 분)이 나선다. 이동석을 끌고 와 대화를 하는 이들의 심각한 모습이 포착된 것. 그러나 이동석은 싸늘하고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동석이 그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