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8.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2019 복숭아데이 및 워크숍 행사 개최

“무더운 여름, 기력 회복엔 복숭아가 제격”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는 복숭아 소비촉진을 위해 8월 3일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 200여 명이 모여 복숭아 생산·유통 관련 교육 및 특강을 진행하고, 복숭아 산업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생산 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복숭아데이 당일인 8월 3일 오전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복숭아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는 비타민A, 유기산, 당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특히 복숭아의 아스파르트산 성분은 만성 피로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등에 효과가 있다. 복숭아에 포함된 아스파르트산 성분은 284~365mg 가량이다.

복숭아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발암물질인 니트로스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복숭아의 카테킨 성분이 비타민C와 결합되면 항산화력이 강화되기 때문에 레몬, 키위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좋다.

또한 무기 영양소, 펙틴,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는 복숭아는 더위에 대한 내성을 길러주며, 칼륨이 풍부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복숭아는 피부미용에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에 들어있는 각종 비타민, 타닌, 마그네슘 성분은 피부 탄력 향상과 모공수축에 효과가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석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은 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복숭아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당도 유지에 가장 좋다. 하지만 0℃ 이하로 내려가면 당도가 손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복숭아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8~13℃(황도 3~5℃ 백도 8~10℃)이다. 단단한 복숭아는 서늘한 곳에 신문지를 덮어 놓으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신문지나 포장지로 싸서 통풍이 잘되는 실내에 두면 보관 기간이 늘어난다.

복숭아는 껍질에 가장 많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복숭아 껍질에는 수분이 많아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 해독 작용, 혈액순환에 좋다. 시중에 판매되는 과일 대부분은 과일용 세척제로 씻으면 잔류 농약이 깨끗이 제거됨으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으면 좋다.

복숭아는 상처 없이 깨끗하고 표면 전체에 털이 있으며 달달한 향을 풍기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백도는 표면에 상처가 있고 색이 고르지 못한 경우 취급 시 손상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연예&스타

더보기
JTBC '뭉쳐야 찬다3' 생전 겪지 못한 이른 아침 경기에 무더위까지! 계속된 패스 미스로 실수 속출!
'뭉쳐야 찬다3'가 눈 뜨자마자 경기를 진행하는 리얼 조기축구를 펼친다. 오늘(1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눈 뜨자마자 시작되는 진짜 조기축구 경기를 위한 축구장 위 캠핑 합숙이 진행된다. 야심한 밤에 얼떨떨한 표정으로 축구장에 모인 '어쩌다뉴벤져스'는 감코진이 준비한 텐트를 보고 술렁이기 시작한다. 각자 준비한 물품들을 꺼내 자랑하는 것도 잠시, 하룻밤을 함께 보낼 텐트 메이트 선정을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원하는 메이트와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선수들은 "다 같이 캠핑 온 것 같다", "눈 깜빡하면 새벽 6시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과 함께 다음날 펼쳐질 리얼 조기축구를 향한 설렘을 드러낸다. 다음날 새벽 6시 정각, 기상부터 중계하기 위해 나온 '뭉쳐야 찬다3'의 중계진 김용만과 김성주는 축구장에 텐트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생전 처음 보는 광경에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놀란다. 김성주의 "'텐트 밖은 축구장'입니다. 잠시 후 경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멘트를 들은 선수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기상하기 시작한다. '어쩌다뉴벤져스'의 일일 모닝 엔젤, 마스코트 '뭉밥이'도 나서서 기상하지 못한 선수들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