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0℃
  • 구름많음강릉 27.2℃
  • 흐림서울 22.7℃
  • 흐림대전 22.4℃
  • 흐림대구 21.3℃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18.8℃
  • 흐림부산 18.5℃
  • 흐림고창 19.1℃
  • 제주 16.6℃
  • 구름많음강화 19.9℃
  • 흐림보은 22.7℃
  • 흐림금산 21.4℃
  • 흐림강진군 16.8℃
  • 흐림경주시 20.7℃
  • 흐림거제 1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한국야쿠르트, ‘핫브루’ 커피 라인업 확대하며 시장 공략 본격화

진한 에스프레소 맛 강조한 ‘핫브루 아메리카노’, ‘핫브루 골드라떼’ 2종 출시하며 핫브루 제품 라인업 강화


국내 커피 시장에 ‘콜드브루’ 트렌드를 이끈 한국야쿠르트가 ‘핫브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신선 커피 돌풍을 이어간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는 5월 1일 핫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핫브루 by 바빈스키 아메리카노(이하 핫브루 아메리카노)’와 ‘핫브루 by 바빈스키 골드라떼(이하 핫브루 골드라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콜드브루’가 차가운 물을 이용해 장시간 우려낸 것이라면 ‘핫브루’는 고온·고압 하에서 곱게 간 커피를 짧은 시간 빠르게 추출하는 방식이다.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특유의 다크하고 진한 맛이 특징으로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이탈리안 정통 커피다.

기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에디오피아, 온두라스 산 햇원두를 사용해 새롭게 블랜딩했다. 전미 바리스타 챔피언 바빈스키만의 노하우를 더해 기존 대비 쓴맛을 줄였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다.

한국야쿠르트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과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일러스트를 패키지를 전면에 적용했다. 방탄소년단의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해외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변경구 마케팅 상무는 “‘핫브루’는 ‘콜드브루’와 함께 차별화되고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시판 및 수출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핫브루’ 2종 출시를 기념하여 로스팅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레시 매니저 또는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6년부터 출시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풍부한 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국내 ’콜드브루‘ 커피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RTD 형태의 커피뿐만 아니라 원액 그대로 담긴 액상스틱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왔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만 700억원에 이른다.


연예&스타

더보기


영화&공연

더보기
넷플릭스 '택배기사' 메인 예고편 공개! 파괴된 서울, 본 적 없는 세상이 펼쳐진다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택배기사> 세계관의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하게 만든다. 40년 전 한반도는 사막으로 변했고 단 1퍼센트만의 생존자만이 살아남았다. 서울의 랜드마크가 보이지만 익숙했던 도심과 자연은 온데간데없고, 모래로 가득 찬 한강, 반으로 부서진 N서울타워 등 황폐화된 서울 전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설적인 택배기사 5-8(김우빈)은 낮에는 산소와 생필품을 배달하며 살아남은 이들의 생존을 책임지고, 밤에는 블랙 나이트가 되어 황폐화된 세상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천명그룹이 세운 질서를 바꾸려 한다. 천명그룹의 후계자 류석(송승헌)은 모든 게 천명이 만든 세상이라며 더 나은 삶을 위해선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5-8은 새로운 세상의 질서는 류석이 결정할 일이 아니라며 그에게 저항할 것을 예고한다. 군 정보사 소령 설아(이솜)는 감당할 수 없는 혼란이 벌어질 수 있다며 5-8에게 경고하고, 택배기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