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배우 이시언이 쉴틈없이 연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언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2월 19일 오후 한 매체에 "이시언이 tvN 새 드라마 '어비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돌연 죽음을 맞이한 두 남녀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이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 박보영, 안효섭이 남녀 주인공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이시언은 강력팀 형사 역을 맡아 로펌 변호사 고세연(박보영 분)을 조력할 예정이다. '어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시언은 최근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엄복동역을 맡은 정지훈을 조력하는 역할로 등장했으며 이어 '아내를 죽였다'에서 남자 주연역을 꿰차는 등 '대배우'다운 면모를 인증했다.
20억원대의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마닷)의 부모가 곧 한국에 들어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논란에 관해 최근 합의한 연대보증 피해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 응한 피해자 A씨는 21년만에 목소리를 들으니 말도 안 나오고 가슴이 먹먹했다"며 "(마이크로닷 아빠가) 아이들만 생각하면 죽고 싶다고 하더라. 당신은 용서할 수 없지만 재호를 봐서 합의해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다른 피해자 B씨는 "(마이크로닷 아빠가)원금 합의밖에 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필요 없다고 죗값 치르라 했다"고 전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마이크로닷 부모 측 변호인은 최근 일부 사기 피해자들에게서 받은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인터폴은 충북지방경찰청의 신청을 받아들여 적색수배를 발부해 둔 상태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닷 부모는 약 180개 인터폴 회원국에서 신병이 확보될 경우 국내로 압송돼야 하는 상황이다. 앞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1990년대 충북 제천에서 농장을 운영할 당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뉴질랜드에 몰래 이민을 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묵직하고 날 선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3회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자백한 하선(여진구 분)이 역적 신치수(권해효 분)의 겁박에 무릎까지 꿇으며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친국(임금이 중죄인을 친히 신문하는 일)하는 자리에서 하선이 죄인으로 가리킨 자는 이규(김상경 분)가 아닌 신치수였다. 억울함에 몸부림치는 신치수에게 “내 경고했지? 달래 손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제 내 너를 제대로 갖고 놀게야”라고 속삭인 하선은 그의 목에 검을 겨누며 짜릿한 복수를 예고했다. 달래(신수연 분)와의 애틋한 재회도 그려졌다. 신치수의 증인으로 친국 자리에 끌려온 달래는 한눈에 거짓 임금의 행세를 하고 있는 제 오라버니의 존재를 알아챘다. 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순간 하선이 위험해질 것을 직감한 듯, “우리 오라버니는 이제 세상에 없다”는 달래의 거짓말은 하선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오누이는 다시 또 작별의 순간을 맞았다. “평생 임금님 노릇을 할 수는 없지 않냐”는 달
“마지막까지 D-1! ‘복수전’ 이제 끝이 보인다!”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신성록이 암운이 감도는 ‘황제 10주년 즉위 행사’ 만남으로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는 지난해 11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 오는 21일(목) 방송될 종영분까지 단 4회 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황실 붕괴’라는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달려온 황후 오써니(장나라)의 복수가 마무리를 향해가면서, ‘예측 불허 불꽃 복수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4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47, 48회분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태황태후(박원숙)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후 다시 한 번 각성하면서, ‘흑화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긴박감을 자아냈다. 극악무도한 황제 이혁(신성록)과 태후 강씨(신은경)를 단죄하고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태황태후의 유언장을 읽고 난 오써니가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며 의지를 다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 이와 관련 20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신성록이 ‘황제 즉위 10주년 행사’에서 전혀 다른 감정으로 맞닥뜨리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단상에 올라선 횡제 이혁(신성록)의 뒤
‘진심이 닿다’가 매화 달달하고 심쿵한 역대급 엔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매화 진전되는 권정록-오진심의 관계가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둘만 모르는 썸을 타고 있는 상황으로, 자신들의 마음에 자리잡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언제쯤 알아차리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할 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이에 ‘진심이 닿다’ 엔딩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진심이 닿다’ 1화 배틀 엔딩! 이동욱-유인나, 으르렁 케미 폭발! 1화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권정록과 오진심. 결국 이유없이 미움받고 있다고 생각한 오진심은 권정록을 매섭게 쏘아보며 “혹시 여자 싫어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권정록은 “저 여자 좋아합니다 아주 좋아합니다 완전 좋아합니다”라며 오진심에게 성큼성큼 다가갔고, “단지 오진심씨에게 관심이 전혀 없을 뿐이죠”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처럼 당장이라도 싸울 듯 으르렁거리며 신경전
스타디움의 새 프로젝트 ‘더 트웰브(THE TWELVE)2019’ 2월의 루키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더 트웰브’ 1월의 루키 윤도건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타디움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월의 주인공 콘텐츠LIST에 이어 ‘D-2’ 티저 이미지가 공개 된 것. 티저 이미지는 얼굴은 공개하지 않은 채 역동적인 비보잉 포즈를 취하고 있어 2월의 주인공이 매력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댄스 퍼포먼스에 일가견이 있는 듯한 주인공의 모습은 또 다른 재능을 가진 2월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 트웰브(THE TWELVE)’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 월 한 명의 스타디움 연습생이 공개되며 스타디움의 스타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2020년도에 ‘배우돌’그룹으로 정식 데뷔의 기회를 얻는 프로젝트다. 스타디움 공식 SNS계정을 통해 소식을 접한 국내, 해외 팬들은 “드디어 2월이다.”, “기대하고 있다.”, “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다.”며 들뜬 기대감을 표현했다. 2월의 주인공 콘셉트LIST와 티저이미지를 시작으로 모션 티저 업로드 후 25일 사진과 영상으로 된 공식 프로필이 스타디움 네이버 V라이브와
KBS2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마스코트 MC 박보검이 이번에는 홍콩 여심까지 홀릭시키며 글로벌 보검매직의 화력을 과시했다.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베를린 등 세계 곳곳에서 누비며 k-pop을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모으고 있는 KBS2 ‘뮤직뱅크 월드투어’(연출 이정규)-‘뮤직뱅크 인 홍콩’ MC를 맡은 박보검, 트와이스 다현, 홍콩 국민 아나운서 제니스 첸이 홍콩 팬과 한국 팬 모두를 사로잡는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박보검은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월드투어에 이어 5번째 홍콩 MC를 맡으며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마스코트로 불리울 정도. 매회 월드투어를 빛내고 있는 박보검은 ‘뮤직뱅크 인 홍콩’에서도 안정적이면서도 유머까지 겸비한 센스 있는 진행으로 홍콩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보검은 다채로운 매력은 홍콩에도 통했다. 영화 ‘아비정전’의 명장면인 장국영의 맘보춤을 즉석에서 선보이자 현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찼다는 후문. 이를 지켜 본 홍콩 국민 아나운서 제니스 첸은 “아비정전의 장국영이 떠오른다”며 박보검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전
배우 김설현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일 김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설현이 '나의 나라'에 한희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으로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여기에 김진원 감독과 채승대 작가가 의기투합해 극의 완성도를 더해갈 예정이다. 극 중 김설현이 맡은 한희재는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김설현은 지난 '안시성' 첫 사극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당차고 강단 있는 이미지로 캐릭터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모습이 좋은 인상을 남겼다.이번에도 액션사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다시한번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의 나라'에 캐스팅된 설현은 양세종, 우도환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봄이 오나 봄’ 이유리가 이종혁에게 빨간 스웨터를 선물하는 모습과 이에 질투하는 미람의 모습이 포착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연 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측이 오늘(20일) 15, 16회 방송을 앞두고 이유리(김보미 역), 이종혁(이형석 역), 미람(천수현 역)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리가 이종혁에게 빨간 스웨터를 선물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종혁은 스웨터를 자신의 몸에 대보는 이유리를 못마땅하다는 듯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이 평소와는 다르게 비교적 다정해 보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뭇 진지한 두 사람과 다르게 미람은 두 사람을 보며 잔뜩 흥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듯 강렬한 표정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현실웃음을 자아내는 등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지난 방송에서 이유리(김보미 역)와 엄지원(이봄
‘아이템’ 주지훈이 조카 신린아가 식물인간이 된 이유를 깨닫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조카가 숨겨놓은 아이템 팔찌를 발견한 것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고대수(이정현)과 마찬가지로 다인(신린아)의 팔목에도 생긴 하트 문양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 강곤(주지훈). 어려서부터 주사 맞는 것도 무서워해 문신 같은 건 하지 않았다는 고대수(이정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신소영(진세연)과 그의 집을 찾았다. 그곳에서 발견된 사진 한 장. 놀이공원 드림월드라는 놀이공원 앞에서 찍은 단란한 모습의 가족사진이었다. 순간 눈빛이 흔들린 강곤은 손목에 하트 문양의 도장을 받는 성규라는 이름의 아이를 다시 떠올렸다. 그리고 2003년 11월 101명의 사망자와 292명의 부상자를 낸 드림월드 화재 참사를 언급하며, 고대수와 다인이의 손목에 새겨져 있는 문양이 드림월드에서 찍어주던 스탬프 문양이라고 설명했다. 신소영으로부터 다인의 소식과 함께 하트문양과 드림월드에 관한 정보를 전해들은 신구철(이대연)은 ‘식물인간’이란 말에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놀랐다. 남철순(이남희) 이사장, 김재준(정재성) 부장판사, 고대수, 그리고
여진구가 권해효-장영남을 향한 서슬 퍼런 단죄를 시작했다. 소중한 이들과 용상을 지켜내기 위해, 냉혹한 군주의 길을 걷기로 다짐한 여진구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13회에서는 광대 하선(여진구 분)이 반정 세력들의 악행에 직접 칼을 뽑아 들며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신치수(권해효 분)는 정체를 들킨 하선에게 도승지 이규(김상경 분)를 제거하고 용상의 주인을 바꾸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선은 친국(임금이 중죄인을 직접 국문하는 제도)을 열도록 종용하는 신치수에게 “우선 달래(신수연 분)가 무사한 지 봐야겠다”고 조건을 달았다. 이에 신치수는 하선을 무릎 꿇린 뒤 이규를 죄인으로 세우면 달래를 증인으로 불러 안위를 확인시켜주겠다고 했고, 하선은 끝내 굴복했다. 곧 이어 친국이 열렸다. 그러나 이는 하선의 노림수였다. 하선은 달래가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태세를 전환해 신치수를 죄인으로 몰아세웠다. 앞서 무릎을 꿇었던 것도 신치수를 완전히 방심하게 만들기 위한 연기였던 것. 이에 신치수는 무죄를 주장하며 추국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하선은 신치수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