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에서 박지성을 향한 토로(?)의 장이 열린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 28회에서는 박항서 특집 3탄 ‘항서와 아이들’을 준비, 그의 애제자인 안정환을 비롯해 유상철, 김병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들이 멤버로 있는 월드컵 주역들의 모임 TEAM2002(팀2002)에 대한 이야기를 꽃피우며 박지성을 향한 진심어린 고백이 줄을 잇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임의 회장 김병지는 해외에 있어 참석이 어려운 박지성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 서운함을 달랠 최첨단(?) 방법을 제안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안정환 역시 박지성을 향해 “돈으로 따지면 가장 큰형”이라며 천연덕스럽게 서열 정리를 새롭게 쓰며 “야, 큰형아! 좀 쏴라!”라고 신개념 반존대(반말과 존댓말의 혼용)로 진심어린 고백까지 던져 벌써부터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과연 축구 실력만큼이나 레전드급 입담을 가진 안정환, 유상철, 김병지가 후배 박지성을 토크에 얼마나 어떻게 소환하며 각종 썰을 풀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들의 꿀잼 가득한 에피소드는 오늘(28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되는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이 2049 시청률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모두 승승장구 하고 있다. 60분을 60초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해 ‘시간 순삭 드라마’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방송이 끝난 후에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관련 내용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그야말로 안방극장에 ‘조장풍’ 열풍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무서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인기 비결을 살펴본다. #1. 현실 맞춤형 히어로 탄생! 근로감독관 갓동욱의 대체불가 존재감! 역시 명불허전 클래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흥행 코드는 바로 김동욱이다. 첫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김동욱은 자칫 생소할 수 있는 근로감독관이라는 직업군을 통해 안방극장에 짜릿하고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한 것은 물론, 억울하게 당하고 상처받은 을(乙)들을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위로하는 ‘현실 맞춤형 히어로’ 탄생을 예감케 했고, 그의 활약에 시청자들을 폭발적으로 열광했다. 무엇보다 김동욱과 만난 극 중 근로감독관
4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5회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기억’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샘 아빠와 윌리엄-벤틀리 윌벤져스 형제는 고기 아티스트 돈스파이크의 집을 방문한다. 돈스파이크와 떠오르는 먹방 신성 윌리엄-벤틀리의 끝없는 고기 먹방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저마다 얼굴만 한 고기를 손에 들고 뜯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벤틀리 옆을 지키며 함께 먹방을 즐기고 있다. 장남 윌리엄은 아빠의 입에도 고기를 넣어주며 효자 면모를 보인다. 먹방이 만족스러운 듯 ‘벤끗’ 웃는 벤틀리의 표정은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도 흐뭇함을 선사한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 형제는 돈스파이크 집에 방문했다. 돈스파이크의 집은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어 ‘고기의 성지’라 불린다고. 돈스파이크는 샘 가족에게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고기 끝판왕 코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고기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전수하며 고기 스승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산적을 연상시키는 고기 먹방으로 돈스파이크 삼촌의 심장을 저격했다고 한다. 얼굴보다 큰 고기를
‘배틀트립’ 도경완이 ‘도보여행 부적격자’ 장윤정을 위해 수륙양용차 투어를 펼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이 ‘부부 여행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각각 싱가포르와 마카오 여행을 설계한다. 오늘(27일) 방송에서는 장윤정-도경완의 싱가포르 ‘와니투어’가 공개될 예정.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도경완은 장윤정의 생활습관을 디스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윤정이 평소에 걷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하루에 200보 이상 걸으면 짜증을 낸다”며 투덜거린 것. 그러나 정작 실제 여행에서는 ‘장윤정의, 장윤정에 의한, 장윤정을 위한’ 힐링 여행을 설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경완은 장윤정이 싱가포르의 수많은 명소들을 편하고 수월하게 관광할 수 있는 ‘신의 한수’를 들고 나왔다. 바로 육지와 물 위를 모두 다닐 수 있는 ‘수륙양용차 투어’를 선택한 것. 수륙양용차를 타고 싱가포르 도심 한복판을 가르던 장윤정은 “경운기를 타는 기분”이라며 뜻밖에 구수한(?) 승차감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도경완은 육지와 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가 하면, 시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이어진 박보영-안효섭의 연결고리가 공개됐다. 중앙지검-란코스메틱-동부경찰서를 중심으로 주요 캐릭터들의 관계가 집약된 인물관계도를 통해 ‘어비스’를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본다.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前 중앙지검 검사’ 고세연(박보영 분)-‘란코스메틱 후계자’ 차민(안효섭 분)을 중심으로 한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연결고리로 눈길을 끈다. 우선 ‘20년지기 절친’ 고세연-차민의 관계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각각 상위 1% 여신 검사(김사랑 분)에서 세젤흔녀(박보영 분)로,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안세하 분)에서 세젤멋 남신(안효섭 분)으로 부활한다.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영혼 부활의 법칙’을 밝히기 위한 추적이 시작되면서 이들의 남사친 여사친 케미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고세연-차민의 주변 인물 ‘중앙지검 검사’ 서지욱(권수현 분)-‘차민 前 악혼녀’ 장희진(한소희 분)의 남다른 존재감도 눈에 띈다. 서지욱은 고세연의 동료 검사로, 장희진은 차민과의 결혼을 파기한 약혼녀로 등장하는데 이들이 ‘어비스’에서 펼칠 무서운 활약에 관심이
‘전지적 참견 시점’ 라미란이 먹고 자는 신생아 라이프를 펼친다. 이 가운데 그녀는 1년 365일 다이어트 중임을 밝히며, 다이어트를 할수록 먹어야 한다고 하는 등 참신한 ‘다이어트 명언 제조기’에 등극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1회에서는 다이어트 중인 라미란의 모습이 공개된다. 쫀득쫀득한 차진 연기의 대명사 라미란이 연기 비결을 공개한다. 바로 이동 시간, 쉬는 시간 틈새를 100% 활용한 체력 보충. 그녀는 보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자신만의 에너지 충전 법을 공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라미란이 차와 대기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숙면을 취하는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매니저는 그녀의 숙면을 위해 남모르게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어서 훈훈함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라미란이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그녀는 “다이어트할 수록 먹어야지”라는 반전 명언으로 주위 스태프들을 빵 터뜨리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라미란은 주위에 있는 간식들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훑는 등 ‘간식 레이더망’을 작동시켰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연기력만큼이나
‘열혈사제’ 김남길의 다크 카리스마가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가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파죽지세 상승세를 이어온 ‘열혈사제’는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 모두 20%(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화제성까지 싹쓸이하며 ‘열혈사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는 극을 이끌어온 ‘열혈사제’ 김남길(김해일 역)이 있다. 불의를 보면 주먹이 나가고 분노를 참지 않는 사제 김해일은 히어로와도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4월 19일 방송된 ‘열혈사제’ 37, 38회에서는 이러한 김해일이 신부로서의 삶을 내려놓는 모습으로, 마지막 이야기를 향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날 김해일은 이중권(김민재 분)을 처단하기 위해 사제복을 벗고 권총을 장전했다. 사제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한성규(전성우 분) 신부가 이중권에 의해 크게 다치고 주변 사람들까지 위협을 받게 되자, 김해일은 이중권을 직접 처리하고자 총을 들었다.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이들은 떠나야 한다”는 김해일의 자책과 고통 섞인 대사는 그의 결심을 보여줬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낙서 아티스트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본명 샘 콕스)과 배우 김수미, 정유미가 ‘마리텔 저택’에 등장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오늘(20일) 저녁 7시 트위치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이 준비한 신선하고 재미, 유익함을 모두 담긴 신흥 콘텐츠들로 네티즌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은 지난 생방송에서 한국어가 서툰 야노 시호를 도와 ‘뷰티 클래스’ 방송을 함께하고, 출연자들에게 응원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안유진은 기부금 정산을 잊지 않는 프로페셔널 함으로 막내딸 열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늘(20일) 새롭게 마리텔 저택에 등장하는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과 배우 김수미, 정유미와 막내딸이 어떤 도움을 주게 될지, 어떤 새로운 콘텐츠의 방송들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우선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은 하얀 벽을 두꺼운 검은색 마커로 그린 그림으로 채워나가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아티스트이다. 그는 지난해 7월 첫 한국 전시를 하면서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줬는데, ‘뭔가를 끄적거리다’라는 뜻을 가진 ‘두들’이라
오늘(20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는 빅스 라비와 구구단 세정이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라비와 세정은 ‘놀토’ 애청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정은 “주말만 되면 숙소에서 멤버들과 함께 ‘놀토’를 본다. 멤버 모두 한결같이 못 맞히는데도 다들 ‘놀토’에 나가고 싶어 한다”면서 “구구단 노래도 나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반 다소 긴장한 듯 보였던 세정은 본격적인 받아쓰기에 돌입하자 “다 들린다. 잘 맞힐 것 같다”며 결정적인 단서를 제시, 숨은 내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놀토’를 나노 단위로 연구한다는 라비의 맹활약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너무 많이 시청해서 마음속에선 몇 번 출연한 느낌”이라며 시작부터 의욕을 드러낸 라비는 특정 가사를 놓고 끊임없는 집착을 보이는가 하면, 쉬지 않고 이의제기를 하는 등 정답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여줬다고. 하지만 라비의 받아쓰기 판을 본 신동엽과 박나래는 의외의 허당 면모에 고개를 갸웃거리는가 하면, 열정을 넘어선 라비의 고집에 “정말 질린다”며 한숨을 내쉬어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또한 문세윤은 모두를 놀라게 할 깜짝
배우 한보름이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한보름은 지난 13일부터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에 새롭게 투입돼 높은 열정과 빠른 적응력으로 시청자들과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보름은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예나와 댄스 대결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즈댄스 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갖춘 한보름이 초반부터 매력을 발산한 것. 또한 ‘마피아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마피아로 의심받을 때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해 마피아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만들며 재미를 더했다. 한보름은 지난 2월 방송된 SBS 리얼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에서 나무 타기, 수영 등 적극적으로 정글 생존에 임해 족장 김병만도 감탄한 예능 여전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특집으로 방송된 tvN 토크쇼 ‘인생술집’에서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방송이 끝난 직후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한보름은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 21일(일) 출연을 예고하며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일(20일), 우승후보 도끼와 비와이의 특급 퍼포먼스 향연이 펼쳐진다. 내일(20일) 새벽 1시(19일 오늘 밤 1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10회에서는 시청자와 아티스트들이 뽑은 ‘킬빌’ 레전드 무대를 짚어보며 힙합 팬들에게 생생한 무대의 열기를 다시 한 번 전달한다. 특히 ‘킬빌’에 참가한 7팀의 아티스트들 중 최후의 2인으로 살아남은 도끼와 비와이의 남다른 활약상이 시청자들의 흥을 더욱 돋운다. 엄지를 치켜세울 수밖에 없는 두 래퍼의 경연 무대들이 관심을 폭풍 집중 시키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총 10명의 유명 래퍼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역대급 스케일의 힙합을 탄생시킨 도끼의 ‘힙합꼰대’는 물론, 중독성 넘치는 비트로 시청자들의 성원을 얻은 비와이의 ‘ZION’, ‘I will’까지 ‘킬빌’에서 최초 공개한 두 래퍼의 신곡 무대들이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또 한 번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전주만으로도 관객석을 초토화 시켰던 도끼의 ‘Beverly 1lls’, ‘비와이의 ‘Day Day’ 등 명불허전 히트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