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일상생활 속 과학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오는 23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1회에서는 대세 반열에 오른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궤도는 ‘과친자’ 모먼트를 제대로 발산한다. 출근길을 걷던 궤도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길거리에서 자연스레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그는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대화를 과학과 연관 지어 봇물 터지듯 내뱉는다고. 잠시 뒤 산책 메이트이자 절친인 '김풍'과 만난 궤도는 걷는 내내 과학에 대해 설파하기 시작한다. 한시도 쉬지 않고 얘기를 나누던 궤도와 김풍은 각각 ‘진짜 과학’과 ‘유사 과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달라도 너무 다른 상반된 의견을 내세우기도 한다고. 그런가 하면, 사무실로 출근한 궤도는 카이스트 출신의 과학 천재 매니저와 만나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그 와중에 팬들이 보낸 SNS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기도 하는데. 쌓여있는 메시지 중 두 사람은 연애 관련 고민을 토로하는 메시지를 발견
KBS ‘불후의 명곡’ 나태주X김수찬 절친이 의외의 선곡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63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23일(토) 방송되는 650회는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특집’ 2부가 전파를 탄다. 지난 1부부터 별로 준비한 게 없다며 엄살을 부려온 나태주와 김수찬은 의외의 선곡을 내놓으며 토크대기실을 또 한번 충격에 빠트린다. 이들이 부를 곡은 씨스타의 ‘Touch My Body’.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곡에 트로트 선후배들은 일동 토끼 눈을 뜨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나태주는 “잘할 수 있는 장르로 갈 것이냐 아예 파격적으로 갈 것이냐 고민했다”고 토로했고, 김수찬은 “모 아니면 도다. 아예 오늘은 장판처럼 깔아드리겠다”고 겸손하게 말해 눈길을 끈다. 끼와 퍼포먼스로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이 ‘Touch My Body’로 어떤 무대를 펼쳐낼 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MC 이찬원은 손태진이 2018년 ‘전설 최진희 특집’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로 우승한 이력을 꺼내며 손태진과 최진희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한다. 손태
‘미녀와 순정남’이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핵심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미녀와 순정남’은 앞서 믿고 보는 작가와 감독, 배우진의 조합, 각양각색 캐릭터의 향연 등 드라마를 완성하는 요소 하나하나가 예비 시청자들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책임질 것을 예고했다. 이에 첫 방송을 단 2일 남겨둔 오늘(21일), 본방 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킬 관전 포인트를 꼼꼼히 짚어봤다. # 톱배우-드라마 PD의 흥미진진 관계성! 운명을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가는 두 사람의 ‘순정’ 어릴 적 엇갈린 인연의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은 어른이 된 뒤 자주 마주칠 수밖에 없는 톱배우와 드라마 PD 관계로 재회한다. 하지만 도라는 이름을 바꾼 필승(과거 고대충)을 기억하지 못하고, 설상가상 필승에게는 도라를 전담하라는 특명이 떨어진다. 어릴 적 관계와는 정반대로 성장한 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특별한 가족의 탄생을 예고한다. 2024년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시작부터 유쾌함으로 가득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특별해서 더욱 평범한 가족, 이들의 이야기를 그릴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KY 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이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현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주화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이날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조현탁 감독과 주화미 작가를 비롯해 장기
‘7인의 부활’ 이정신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1일, 베일에 가려진 ‘뉴페이스’ 황찬성(이정신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의 등장이 7인 사이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맞이할 변화는 무엇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이정신은 국내 최고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범상치 않은 CEO ‘황찬성’으로 변신한다. 국내 3대 신문사라는 ‘황제일보’의 후계자였지만, 모든 걸 버리고 포털사이트 사업에 뛰어들어 현존하는 모든 포털을 제치고 ‘세이브’를 점유율 1위로 만들어낸 천재적인 인물이다. 팩트를 중요시하
“‘잘생쁨’의 정석! 한양 거리를 장악했다!”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김민규가 꽃 같은 미모를 지닌 조선 최고 상남자 도성대군 역으로 분한 첫 포스를 공개했다. 오는 4월 13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탄탄한 필력으로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흥행시킨 김지수-박철 작가가 다시 손을 잡은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골든타임’, ‘킬미, 힐미’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출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진만 감독이 합세하면서 색다른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규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세자 이건(수호)의 이복동생이자 임금 해종(전진오)의 두 번째 부인 중전 윤씨(유세례)의 아들인 도성대군 역을 맡았다. 극 중 도성대군은 형 이건처럼 외모, 무술 실력, 화술, 패기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능력을 가졌지만 불같은 성정에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행동파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1라운드부터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겪는다. 내일 23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3회에서는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1라운드 콘텐츠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주사위를 던진 결과 스리랑카, 오만, 인도네시아에 가게 된 세 사람이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기대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16일 ‘지구마불2’ 2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들의 콘텐츠를 살짝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원지는 ‘신드바드의 나라’ 오만으로 떠난다. 내향형 인간으로 알려진 원지이지만, 오만에서는 마치 ‘원밧드의 대모험’을 연상시키며 그동안 어려워했던 플러팅과 네고에 도전한다. 하지만 플러팅은 실패하고, 네고할 때는 고장 나는 등 원지의 모험이 쉽지 않아 보인다. 항상 곽빠원의 여행기를 보며 “좋아”만 외쳤던 노홍철 마저도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 원지의 오만 여행기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빠니보틀은 스리랑카 길거리에서 한국어로 말을 거는 현지인 에랑카를 만나 눈길을 끈다. 빠니보틀은 처음 만난 현지인에게 “지금 바로 놀러 가도 돼요?”라고 대뜸 동행을 요청하고,
MBC ‘원더풀 월드’ 김남주-차은우가 분노 폭발 ‘혐관(혐오하는 관계) 케미’와 비슷한 상황에서의 ‘위로 케미’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5회 기준 자체 분당 최고 시청률 11.1%(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 ‘디즈니+’, ‘웨이브’ 국내 드라마 기준 3주 연속 1위(키노라이츠 기준)에 등극하는 등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속도감 있는 충격적 전개, 명품 연기 군단의 폭발적 열연 등이 흥행 견인 요소로 꼽히는 가운데 은수현(김남주 분)과 권선율(차은우 분)의 관계성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연한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수현과 선율은 지난 6회 엔딩을 통해 수현이 살해한 권지웅(오만석 분)의 아들이 선율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복수로 얽힌 관계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앞서 선율과 수현은 가족을 잃었다는 같은 상처를 공유하며 서로에게서 점차 위로 받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로써 복수를 사이에 두고 만날 때마다 텐션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빠져나갈 수 없는 극과 극의 쫀쫀한 케미를 완성시키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본격적인 살인사건 진범 찾기에 돌입하는 심장 쫄깃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2회에서는 ‘차은새(한지은 분) 살인사건’ 속 감춰진 진실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새의 시신을 발견한 서정원(김하늘 분)은 극도의 두려움을 느꼈다. 경찰에 신고하려던 정원은 강 국장(정인기 분)으로부터 9시 뉴스 후임 앵커로 추천했으니 당분간 조심하라는 전화를 받고 도망치듯 사건 현장을 벗어났다. 같은 건물 비상구 계단에서 신경정신과 최 실장(윤가이 분)을 마주친 정원은 극한의 상황에서 상담 치료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시신을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 정원은 불안감과 자괴감에 몸부림치며 고통스러워했다. 그런가 하면 진명숙(이영숙 분)에 이어 차은새 살인사건까지 맡게 된 태헌은 두 사건의 유사점을 발견, 수사망을 점점 좁혀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은새가 살해 당시 임신 3개월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부인과 진료 기록과 통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장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퓨리오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디멘투스’의 광기 서린 눈빛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와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전작을 기억하는
20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가수 박서진이 생애 최초로 데이트에 나선다. '살림남' 고정 출연 이후 시청률 상승의 주역으로 활약 중인 박서진은 오프닝에서 "광고까지 찍었다"고 밝히며 MC 김지혜, 박준형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박서진은 가전제품 광고 모델까지 넘보며 광고주에게 귀엽게 어필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박서진은 서울 데이트 코스를 계획하고 직접 운전하는 것은 물론 꽃다발까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공항으로 향한다. 김지혜, 박준형은 "여자 아니냐"라며 박서진의 모태솔로 탈출에 기대를 걸었지만, 박서진 차에 탑승한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어머니. 지난번 건강검진에서 어머니가 우울증일 수 있다는 소견을 들은 박서진은 어머니를 위해 직접 서울 데이트를 계획하는 등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생각하는 효자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박서진 어머니는 처음 하는 서울 여행에 '삼천포 소녀'처럼 서울의 명소와 높은 건물들을 보며 신기해하고 설레하는 등 첫 모자 데이트에 만족스러워했다는 후문. 박서진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하는 첫 데이트는 어땠을지 20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