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새해맞이 등산으로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주 믿고 관악산 등산 갔다가 인생 망할 뻔했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등산을 위해 관악산을 찾았다. 등산 전 타블로는 관악산을 보고 "저게 우리가 올라갈 산?"이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세 사람은 모이자마자 "세상에 할게 그렇게 많은데 굳이 우리가 가장 싫어하는 1위 등산을 한다"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에픽하이는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했다. 에픽하이는 산을 오르며 자연스럽게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고, 틈날 때마다 '오징어 게임'을 따라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등산 중간 수분 보충을 위한 오이부터 타블로가 직접 만든 스콘, 소시지, 과자 등 간식들이 쏟아졌고, 미쓰라는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정상에 도착한 에픽하이는 기념 촬영 후 "2025년에는 모두 잘 되길 바라고, 행복하고, 아프지 않고, 웃을 일만 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아어 등산의 필수 코스인 정상에서 라면 먹방과 함께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우가 100일 농사에 도전한다. 오는 2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여름부터 겨울까지, 무려 100일에 걸쳐 도전한 장기 프로젝트 정체가 공개된다. VCR을 지켜보던 김재중이 “’편스토랑’은 대체 몇 달을 따라다니는 건가?”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이 과정에서 이상우의 ‘정성 광인’ 면모가 다시 한번 돋보이며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우는 장인어른의 작은 텃밭이 있는 강원도 홍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우는 홍천의 흙을 퍼 담기 시작했다. 이상우가 배추-무를 직접 길러 요리에 도전하기로 한 것.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제 농사도 짓나?”, “진짜 대충이 없다”, “증거 화면 없으면 아무도 안 믿을 것”이라고 감탄했다. 이상우는 그렇게 홍천에서 서울까지 공수해 온 흙으로 정성껏 토양을 일구고 무와 배추 씨를 뿌렸다. “정성을 다하면 실하게 열릴 것 같다”라며 기대에 찬 이상우의 미소와 함께 쨍쨍 비추는 햇빛이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여름 이번 농사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 정성 광인 이상우는 매일을 밤낮으로 배추와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진기주의 으르렁 케미가 돋보이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6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우당탕탕 첫 만남이 담겨있다. 수아가 술을 마시는 해성을 보고 한눈에 반한 것도 잠시, 병문고 전학생으로 등장한 그를 보고 분노의 샤우팅을 내지른다. 해성은 학생인 자신의 본분을 잊고 “그쪽도 그렇게 잘한 건 없지 않나?”라며 받아치는데.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입씨름을 벌이는 두 사람의 만남이 무척 흥미롭다. 그러나 수아는 “단순히 이상하다 정도가 아니야”라며 해성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수아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한밤중에 나서고 “선생님한테 걸리고 그러면 어떡해”라고 말하는 안석호(전배수 분) 팀장의 다급한 말투는 작전 수행 중 문제가 발생했음을 예상케 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이 각자의 욕망을 향해 질주한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는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보물섬’은 돈, 욕망, 파워게임 등을 치열하게, 또 쫀쫀하게 그리는 이명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몰입감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는 진창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캐릭터들을 통해 인간 욕망의 민낯을 보여주는 만큼, 이를 표현할 배우들도 중요할 수밖에 없다. ‘보물섬’에서는 극 중 치열한 대립각을 세우며 세대를 뛰어넘는 안티 브로맨스를 보여줄 박형식(서동주 역)과 허준호(염장선 역)를 필두로 다양한 인물들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브레이크 없이 달려간다. 이들이 펼칠 숨 막히는 연기 열전이 ‘보물섬’의 중요 시청포인트가 될 전망. 이런 가운데 2월 6일 ‘보물섬’을 이끌어 갈 주요 인물 4인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허일도 역), 홍화연(여은남 역)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저마다 뚜렷한 색깔을 가진 4인의 캐릭터, 흑백을 뚫고 나오는 4인 배우의 존재감이
'미스쓰리랑' 안성훈을 지원 사격한 TOP7 'X맨'의 정체가 밝혀진다. 2월 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역주행의 아이콘들과 함께하는 '재개발 아파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록 트롯 창시자 윤수일, 감성 트롯 여왕 임주리, 1세대 걸그룹의 전설 베이비복스 간미연, 낭만 가객 김용필이 '조합원' 팀으로 합류해 '미스쓰리랑' TOP7과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여기에 안경 선배 안성훈, 트롯 수정 염유리, 트롯 비욘세 한가빈이 '조합원' 팀에 가세해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과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의 맞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안성훈의 '미스쓰리랑' 전적은 7전 1승 6패로, 그중 1승 기록의 상대가 바로 배아현이다. 이날도 안성훈은 노래 대결에 앞서 "패배아현"이라고 배아현을 도발하며 유독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질세라 배아현도 안성훈을 향해 "안돼성훈" 하고 맞받아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신경전부터 팽팽한 배아현과 안성훈, 이번 라운드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안성훈은 윤수일과 최진희의 듀엣곡인 '찻잔의 이별'로 대결에 나선다. 이때 TOP7 멤버 중 한 명이 안성훈의 무대
서강준이 김민주, 박세현, 신준항과 함께 발칙한 ‘병문고즈’로 뭉친다.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하게 된 정해성(서강준 분)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병문고 학생회 학생회장 이예나(김민주 분), 해성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안유정(박세현 분), 똘똘한 해성의 조력자 이동민(신준항 분)의 다채로운 모습이 엿보인다. 세 사람은 해성과 다양하게 얽히며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예나는 전학 온 해성을 예의주시하던 중 자기를 대놓고 무시하는 그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해성의 동생인 유정은 그의 정체를 숨겨주며 학교생활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고, 동민은 해성이 학교 폭력을 당하던 자신을 도와주자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되어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는 데 크게 일조한다. 네 사람의 관계성 맛집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들은 학교에서 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39개월 은우와 21개월 정우가 씨간장과 생 청국장 먹방으로 먹깨비들의 기개를 뽐낸다. 오늘(5일) 방송되는 ‘슈돌’ 559회는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우형제’ 은우, 정우는 아빠 김준호와 함께 시골에서 직접 손두부를 만들 수 있는 체험장으로 향한다. 남다른 먹방 실력을 자랑하는 우형제가 전통의 맛을 접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은우와 정우는 전통 복장부터 제대로 차려입고 포스를 풍기는 꼬마 두부 장인으로 변신한다. 은우는 맷돌 돌리기는 물론, 콩물을 휘저으며 “형이 맛있게 만들어줄게. 조금만 기다려”라며 두부 속에서 피어나는 우애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은우는 몽글몽글한 콩물을 바라보며 “솜사탕같이 생겼어”라며 풍부한 상상력을 뽐내기도. 이와 함께 정우는 다부지고 오동통한 손으로 두부의 면포를 야무지게 짜낸다. 21개월 답지 않은 손힘에 두부 장인마저 “잘 짜네. 21개월 맞아?”라며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 또한 우형제의 남다른 먹방 취향이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 은우는 ‘소스 러버’답게 장독대에서 막 퍼 올린 15
‘감자연구소’ 이선빈과 강태오가 고구마 없는 유쾌, 따끈, 포슬, 바삭한 힐링 코믹 로맨스를 선사한다. 오는 3월 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측은 4일 감자와 사랑에 빠진 감자연구원 김미경(이선빈 분)과 시크한 원칙주의자 소백호(강태오 분) 그리고 부재중(유승목 분), 고정해(곽자형 분), 주승희(우정원 분), 이충현(윤정섭 분), 권희동(남현우 분), 장슬기(김지아 분) 등 범상치 않은 감자연구소 단체포스터를 공개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가 나타나며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불문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의기투합, tvN 힐링 코믹 로맨스의 계보를 잇는다. 앞선 연구실 로맨스 포스터가 안방극장으로 와르르 굴러들어 올 설렘을 예고했다면, 이날 공개된 단체포스터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서 벌어질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먼저 감자를 실은 트럭에 옹기종기 앉은 연구소 직원들이 시
900회를 맞이한 ‘라디오스타’에 축하사절단으로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온다. 그중 김종민은 18년 동안 ‘1박 2일’에서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하는 한편, ‘라디오스타’에 ‘리스펙’을 보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까나리 감별사’로 MC 김구라와 까나리 감별 대전을 갖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5일 수요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종민은 ‘라디오스타’와 함께 장수 예능의 대표로 불리는 ‘1박 2일’ 시즌1부터 시즌 4까지 출연하며 18년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도 11번이나 출연하며 최다 출연자 자격으로 900회 특집에 출연한다. 이 밖에도 ‘라디오스타’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며 각각 KBS와 MBC에서 대상을 받은 문세윤과 박나래, 3년간 ‘라디오스타’에 4번 출연하며 단기간 출연율이 높은 코드 쿤스트까지 모여 ‘라디오스타’의 900회를 축하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 ‘1박 2일’의 지박령으로 불리는 김종민은 부족한 언어 구사력으로 ‘라디오스타’의
‘보물섬’ 한지혜가 특별 출연한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는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을 강력한 욕망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2월 4일 ‘보물섬’ 제작진이 반가운 얼굴의 특별 출연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보물섬’ 대본리딩 공개 당시, 베일에 싸인 배우가 있다고 전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그 주인공이 드디어 밝혀진 것. 바로 한지혜(아녜스 수녀 역)이다. 한지혜는 극 중 박형식이 분한 서동주의 하나뿐인 누나이다. 본래 이름은 서연주이지만, 현재는 아녜스라는 이름의 수녀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수녀’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성격을 가졌으며, 동생 서동주에게는 무조건 잘해주는 인물이다. 활활 끓어오르는 동생의 야망을 걱정하고, 동생 서동주의 과거에 대해 아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와 정우 형제가 딸기밭에서 ‘딸기 프린스’들의 과즙미 넘치는 애교를 폭발시킨다. 오는 2월 5일(수) 방송되는 ‘슈돌’ 559회는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와 ‘우형제’ 은우, 정우 형제는 딸기 농장에서 최애 음식 딸기와 함께 한다. 남다른 딸기 사랑을 보였던 ‘딸기 러버’ 은우와 그 자리를 노리는 ‘신흥 딸기 러버’ 정우가 딸기밭에서 애교가 가득한 상큼함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 은우는 경력직다운 솜씨로 잘 익은 딸기만 쏙 따며 열일 모드에 돌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작년에는 아빠 품에 안겨 있던 정우가 이제는 딸기밭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우가 딸기를 손에 잡는 족족 입으로 직행하며 양손 먹방의 진수를 뽐낸 것. 이에 딸기 따기에 열중하던 은우마저 ‘딸기 프린스’의 본분을 봉인 해제시키며 정우와 나란히 달콤한 먹방에 빠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딸기밭에서도 빛나는 은우의 형아미가 눈길을 끈다. 정우가 딸기 따기를 어려워하자 은우가 출동해 도와주는 것은 물론, “정우야 껍질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