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과 도경동도 한 번에 녹다운시키는 에너자이저 강철 체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1일) 방송되는 ‘슈돌’ 539회는 ‘빛나는 금메달 삼촌들’ 편으로 MC 최지우와 슈퍼맨 박수홍, 김준호, 최민환이 함께한다. 이중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뉴 어펜져스' 오상욱과 도경동이 '원조 어펜져스'이자 펜싱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김준호와 ‘우형제’ 은우-정우 형제를 만난다. 특히 오상욱은 지난 11월 ‘슈돌’에 출연해 은우의 두 돌을 맞아 2미터가 훌쩍 넘는 기린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이에 ‘금빛 검객’ 오상욱과 도경동이 펜싱 마스크와 함께 카리스마를
‘굿파트너’ 장나라의 눈물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11회에서는 엄마와 변호사, 각자의 자리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에서도 딸 재희(유나 분)에게도 꼭 필요했던 존재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운 차은경. 위태롭게 흔들리는 감정과 쏟아낸 눈물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했다.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15.7%, 전국 15.4%, 순간 최고 시청률 18.9%(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오르며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4.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차은경의 고민은 깊어졌다. 예기치 못했던 대표변호사 오대규(정재성 분)의 퇴사 압박과 이혼 후 딸 재희의 마음을 더욱 신경 쓰지 못했다는 생각에 심란했다. 결국 차은경은 회사에 휴가계를 냈고, 재희와 함께 약속했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차은경은 김지상(지승현 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빈틈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재희에게 미안했
JTBC ‘가족X멜로’ 손나은이 드디어 홈그라운드에 세이프하고 싶은 아빠 지진희의 진심을 깨닫고는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7회에서 충격의 모텔 4자대면 이후, 서로 없이 살 수 없었던 모녀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 애연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모텔에 있는 걸 본 미래가 “둘 다는 못 가진다”는 문자를 남기고 가출한 것. 그런데 일만 하고 살았던 미래는 정작 일을 하지 않을 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했고, 하필 이 빈틈을 남태평(최민호)에게 또다시 들키고 말았다. 이 사태에 책임을 느낀 태평은 미래를 설득해 자신의 옥탑방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JPLUS 사장 남치열(정웅인)은 아버지가 아니라 형이란 사실을 털어놓으며, 요란한 가족사로 인해 가슴 앓이를 하고 있는 미래를 위로했다. 서로의 아픔에 공감한 두 사람은 “태어나길 잘 했어요. 잘 크고 있어요”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한 뼘 더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그 후 미래는 짧은 방황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걱정시켜 미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남희두에서 이나연에게로 마음을 돌리며 엇갈린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 25일(일) 방송되는 ‘슈돌’ 538회는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김준호, 최민환,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의 아들 34개월 은우는 남희두-이나연 커플과 만난다. 지난 방송에서 은우는 남희두의 다정함에 스며들어 지금까지 만나왔던 '삼촌즈' 차은우, 오상욱, 남희두, 백호, 김호영 중 최애 삼촌으로 남희두를 낙점한 바. 이에 은우가 8개월 만에 재회한 희두 삼촌, 나아가 처음 만난 삼촌의 연인 이나연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은우는 남희두와 급 성사된 장난감 하키 대결에
‘푹 쉬면 다행이야’ 방탄소년단 진이 직접 만든 낚싯대로 낚시에 도전한다. 8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2호점 부지를 찾기 위해 새로운 섬 임장에 나선 ‘안CEO’ 안정환과 방탄소년단(BTS) 진, B1A4 산들, 김남일,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父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 출연진으로는 붐, 김대호, 박명수가 함께한다. 이날 안정환과 일꾼들은 2호점 부지를 찾아 새로운 섬을 답사한다. 무엇보다 손님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은 직접 해루질을 하며 어떤 식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먼저 이들은 통발을 던지고 머구리질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이때 낚시광으로 소문난 진은 직접 낚싯대를 만든다. 실제로 바다에서 참치를 잡아본 적이 있다는 진은 이번에도 “참치를 잡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다. 자신만만하게 낚시에 나선 진이 어떤 생선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 섬은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서해에 위치하고 있어 갯벌 해루질까지 가능했다는 전언. 그러나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극장 공연 첫날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24일(어제) 13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 개그페이 공연 ‘버블쇼 인 스페이스’,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 '테이프 페이스'를 시작으로 ‘만담어셈블@부코페’, ‘숏별클럽’, ‘개그콘서트’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시간을 선물했다. 먼저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만담어셈블@부코페’는 대세 유튜버들의 맛깔나는 입담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유스데스크(유영우, 구정모), 빵송국(곽범, 이창호), 보따(조다현, 김원식), 플러스마이너스(김영구, 김진경), 스낵타운(이재율, 강현석)은 5인 5색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들의 공연이 매진 행렬을 이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해 보였다. 관객들은 한 팀 한 팀 등장할 때마다 연이은 환호를 보냈고 극장 내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다. 케미 넘치는 이들 만담 듀오는 오로지 ‘말’ 하나로 관객들을 휘어잡으며 연신 웃음에 젖어 들게 했다. 특히 관객들과 대화하듯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극장 분위기를 그 어느 때보다도 생기 넘치게 만들었
JTBC ‘가족X멜로’ 지진희가 만든 아수라장에 휘말린 김지수-손나은 모녀가 격동의 오춘기를 맞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5회에서는 재결합은커녕 가족의 평화만 깬 변무진(지진희)으로 인해 요동치는 감정에 휘말린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 모녀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딸 미래가 돌아온 무진 때문에 유치 찬란한 신경전을 벌이고, 속앓이로 축 처져 있자 “더 이상은 안 되겠다”고 판단한 애연은 확실하게 관계를 정리했다. “내 인생에서 여자는 금애연 밖에 없다”는 무진에게 “난 당신이랑 다시 잘해볼 생각 눈곱만큼도 없다. 이제 우리 세 가족 안에 당신 자린 없다”라고 무참히 선을 그은 것. 심지어 자신 말고 새로운 여자를 만나라 권유하는 걸 보니, 무진에게 정말 아무런 감정도 안 남아 있는 듯 보였다. 그랬던 애연을 한순간에 소용돌이에 빠트린 사건이 발생했다. 301호 안정인(양조아)은 무진과 4년 전 태국에서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그런데 태국을 떠나기 전 무진이 그녀에게 전재산을 털어줬다는 사실은 두 사람이 단순히 아는 정도가 아니었다는 의심을 야기했다. 애연 또한 이들에게
JTBC ‘가족X멜로’ 지진희가 ‘X-딸’ 손나은에게 회심의 일격을 가했다. 가족빌라 주민들에게 골든벨을 울려 ‘위대한 변츠비’로 승격하더니, 손나은에게 “절대 못 꺼진다”고 선포한 것.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3회에서는 금애연(김지수)을 사이에 둔 ‘X-부녀’ 변무진(지진희)과 변미래(손나은)의 쟁탈전이 본격화됐다. 그 시작은 애연의 변심 때문에 불거졌다. 월세를 받지 않겠다는 무진의 혹하는 제안에 애연은 이사를 가지 않겠다 마음을 바꿨다. 다달이 70만원, 일년이면 천만원 가까이 되는 큰 돈을 아끼고, 그만큼 미래에게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산이었다. 전남편 무진에 대한 동네 입방아는 눈 감고 귀 닫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무진의 ‘월세 갑질’에 화가 난 미래는 매서운 경고를 할 심산으로 그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는 자신감에 넘쳐 “네 엄마 도로 꼬시려고”라는 본심을 드러냈고, “나한테 뺏길 까봐 불안하냐?”라며 승부욕도 자극했다. 그러더니 거부할 수 없는 내기까지 제안했다. “4주안에 금애연과 재결합에 실패할 시 옛날에 못 준 위자료로 빌라를 넘긴다”는 내용이었다. 무진은 절대
tvN ‘엄마친구아들’이 동네 한 바퀴 로맨스의 유쾌한 출발을 알렸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이 지난 17일 기대와 설렘 속에 첫 방송됐다. 쌍방 흑역사 기록기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의 재회는 시작부터 파란만장했다. 혜릉동을 발칵 뒤집은 배석류의 문제적 컴백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냈다.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엄마친구아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8.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7.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3.7%, 전국 평균 2.6% 최고 3.8%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 ‘쑥자매’의 절친이자 앙숙인 나미숙(박지영 분), 서혜숙(장영남 분)은 서로 앞다투어 자식 자랑을 벌였다. ‘엄친아’ 최승효는 건축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주목받는 건축가, ‘엄친딸’ 배석류는 명문대 출신의 글로벌 회사 인재로 두 사람은 아들딸
‘푹 쉬면 다행이야’ 방탄소년단 진이 인생 처음으로 해루질에 도전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과 ‘안CEO’ 안정환, 김남일, B1A4 산들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박명수가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진은 머구리로 변신, 인생 첫 해루질에 도전한다. 0.5성급 무인도에 들어올 때부터 절친 산들에게 “이따만한 거 잡을 거야”라며 큰 생선을 잡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던 진은 남다른 머구리 핏을 자랑하며 모두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그러나 예고 없이 내린 비로 잠잠하던 바다엔 파도가 들이치기 시작, 게다가 해루질이 처음이었던 진은 해산물을 알아보지 못해 물속에서 한참을 헤매었다는 전언이다. 심지어 그토록 바라던 큰 생선을 눈앞에서 발견하고도 연신 뜰채만 찾아대다 놓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해, 초보 머구리 진의 해루질 결과가 한층 궁금해진다. 진이 헤매는 사이, 경력직 머구리 김남일과 산들은 조금씩 수확을 거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두 돌 된 준범이 아빠 제이쓴을 들었다 놨다 하며 천부적인 밀당 능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 18일(일) 방송되는 ‘슈돌’ 537회는 ‘전복이 아빠의 첫인사’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제이쓴, 딘딘, 박수홍이 등장한다. 특히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임신 28주차 전복이의 스토리를 공개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중 아빠 제이쓴과 드디어 두 돌이 된 아들 준범이 그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준범TV’ 브이로그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준범이의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탁월한 언어 능력과 애교가 화면 가득 채워지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절로 치켜 올린다는 후문. 이날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언어 능력을 보여 놀라움을 선사한다. 준범이 제이쓴에게 “커피 가자”라며 카페에 가자고 말하는데 이어 “듄범이 마셔~ 주스 조아”라며 자신의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드러낸 것. 준범은 거부할 수 없는 반달 눈웃음과 기습 애교 공격으로 아빠 제이쓴을 들었다 놨다하며 제이쓴-홍현희 부부의 최고 브레인임을 입증한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준범은 아빠 제이쓴을 홀리는 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