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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이철민, 오승환과의 동반 출연 소식에 3주간 잠 못 이뤘다?!

 

배우 이철민이 딸을 향한 아빠의 복잡한 속내부터 오랜 삼성 라이온즈 팬심까지 모두 털어놓는다. ‘내 새끼의 연애’ 출연 당시 탁수 아빠 이종혁에게 “아들 이름을 변수로 바꿔라”라고 말했던 웃픈 사연은 물론, 오승환과의 동반 출연 소식에 3주간 잠을 설친 ‘성공한 덕후’의 진짜 심정까지 공개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출연하는 ‘이 구역 파이널 보스! 가즈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철민은 ‘내 새끼의 연애’에 딸이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린다. 딸이 누군가와 썸 타는 모습을 지켜보며 복잡한 감정이 교차했다고 밝힌 그는, 특히 딸을 두고 갈팡질팡하는 탁수의 아빠 이종혁에게 “아들 이름을 ‘변수’로 바꿔라”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던 순간을 전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웃음이 터지면서도, 속으로는 아빠로서 마음을 졸였던 솔직한 심정이 드러난다.

 

또한 그는 자타공인 삼성 라이온즈 찐팬임을 고백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혼자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에 가입해 활동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 굿즈로 받은 점퍼 덕분에 노안의 서러움(?)을 극복한 에피소드와 과거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오승환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3주간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은퇴 날짜까지 기억하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거친 인상 때문에 첫째 딸이 아빠만 보면 울었던 가슴 저린(?) 사연도 공개된다. 딸을 안으려 하면 딸이 목 놓아 우는 탓에 난감했던 순간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과 안타까움이 뒤섞인 분위기로 만든다. 그러나 비장의 아이템 덕에 둘째 출산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사극 촬영 현장에서 삶은 호박만 먹으며 캐릭터에 몰입했던 배우 최수종의 모습을 직접 목격한 일화도 전한다. 선배 배우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진중한 태도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한다.

 

팬심과 가족 이야기, 그리고 선배 배우와의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게 풀어낸 이철민의 매력은 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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