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3.7℃
  • 흐림서울 -0.8℃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1.0℃
  • 맑음고창 -6.3℃
  • 구름많음제주 5.2℃
  • 구름많음강화 -0.4℃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정보원' 허성태 X 조복래, 형사와 정보원의 잘못된 만남! ‘사랑과 영혼’도 울고 갈 뜻밖의 브로맨스!


올해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돼 주목받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이 영화 ‘사랑과 영혼’을 재치 있게 오마주한 포스터를 공개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클래식 로맨스 영화 ‘사랑과 영혼’(1990)을 재치 있게 오마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격태격하던 오남혁과 조태봉이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듯 서로 밀착한 모습은, 극과 극 성향의 캐릭터가 만들어낼 기묘한 케미를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두 인물이 소중하게 감싸 쥔 골드바는 동상이몽 공조의 핵심 단서를 암시하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의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더해진 “형사와 정보원의 잘못된 만남”이라는 카피는 악연 같은 두 사람에게 닥친 뜻밖의 협업과, 그 과정에서 벌어질 코믹한 상황들을 미리 체감하게 한다.

 

한편, 개봉 전부터 센스 넘치는 콘텐츠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정보원’은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 초청에 이어 제20회 런던 한국 영화제에서도 공식 초청을 받으며 K-코미디의 저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재치 있는 패러디 포스터로 본격적인 웃음 열기를 달군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로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연예&스타

더보기
넷플릭스 '도라이버' 90분만에 ‘I'll Be Back’ 마스터하기! 5인 5색, 토끼춤과 셔플댄스의 차이!
‘도라이버’의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5PM을 결성한다. 오는 7일(일)에 공개되는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에서는 세 번째 주인공 장우영이 나선다. 이에 우영을 주축으로 ‘5PM’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리더 우영과 함께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가 오후 5시 넷플릭스 ‘도라이버’ 공개시간인 5PM으로 거듭나 ‘I’ll Be Back’ 무대를 공개한다. 단, 주어진 시간은 90분 후 실시되는 월말평가에서 최저점수를 받은 멤버는 벌칙이 수여된다. 이에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우영은 시작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는 듯 “나 못해”라더니, “이거 내가 주인공 진짜 맞아?”라며 자신이 주인공인데 왜 자신이 고통을 받냐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우영의 고생길은 첫 안무인 셔플댄스부터 시작된다. 몸치박치음치 삼박자 홍진경은 “이거 너무 단순한 거 아니야?”라며 예의 자신만만하게 시작하지만, 셔플댄스를 토끼춤으로 바꿔버리는 놀라운 순발력에 우영은 뒷목을 잡고 만다. 이어 ‘언니쓰’와 ‘언밸런스’의 댄스 경력직 김숙조차 모이를 쪼듯 한 걸음씩 발을 딛는 셔플 댄스를 선보이며 ‘닭 숙’으로 변신한다. 마치 우영의 리더 생활에 종지부를 찍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