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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노무사 노무진’ 납치된 정경호, 포박된 채 짜장면 고문 ‘식욕과의 사투’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가 피땀눈물에 웃음까지 선사한다.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 이한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은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 분)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그리며 유쾌한 웃음과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특히 정경호는 탁월한 코믹 연기로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만들며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무사 노무진’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정경호의 코믹 연기 투혼이 빛난 납치 장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무진은 피땀눈물을 흘리며 납치를 당했는데, 짠한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8회 엔딩에서 무진은 화재 사고가 난 부국창고 최사장(임철형 분)을 은밀히 만났다가 괴한들에게 쫓긴 바. 그 사이 무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9회 스틸컷 속 납치를 당한 무진은 기둥에 포박되어 있다. 얼굴을 맞기라도 한 듯 무진은 상처투성이에 녹초가 된 모습이다. 하지만 납치를 당했어도 외롭지 않은 이유는 곁에 8명의 노동자 유령들이 있기 때문. 유령들은 무진을 걱정하면서도, 무진이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설왕설래를 하고 있다.

 

괴한들은 무진에게서 무언가를 알아내려는 듯 입을 열기 위해 짜장면 고문을 하고 있다. 무진은 침을 꿀꺽 삼키면서, 배고픈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봐 웃음을 유발한다. 유령들은 무진이 입을 열까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과연 무진은 식욕과의 사투를 견뎌낼 수 있을까. 무엇보다 무진이 납치에서 풀려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종회까지 단 2회 남은 ‘노무사 노무진’은 마지막 원혼들을 성불시키기 위한 무진의 최후의 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싸웠던 상대들과 달리, 부국창고의 실소유자 명음건설은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무진까지 납치를 당한 상황에서, 과연 명음건설을 상대로 무진은 유령들을 원한을 풀어줄 수 있을까. 大위기 속 무진과 유령들의 최후 공조가 어떻게 펼쳐질지, 남은 2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9회는 6월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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