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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 명곡’, ‘KBS 출신’ 엄지인 vs ‘MBC 출신’ 김대호, 번외 대결 성사! 승자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MBC 출신으로 프리 선언을 한 김대호와 KBS 안방마님 엄지인이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31일) 방송되는 708회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KBS에 첫 입성한 김대호는 시작부터 열정 포텐을 터트리며 남다른 욕망을 드러낸다. 앞서 김대호는 “KBS 너무 좋다”를 연발하는가 하면 ‘KBS의 아들’ 자리를 정조준 하며, 동생인 이찬원을 ‘형’이라고 부르며 “KBS 둘째 되겠다”라고 외쳐 화제를 모은 바.

 

이때, 김대호는 ‘KBS 안방마님’이자 ‘84년생 동갑내기’ 엄지인과 불꽃 튀는 견제에 들어선다. “방송국에 친구가 없다”라는 김대호의 말에, 엄지인이 “여기 오면 내가 친구 해줄게”라고 화답해 훈훈해진 것도 잠시, 두 사람은 방송국 아나운서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신경전에 돌입한다. 김대호가 “제가 14년간 몸을 담았던 조직이 MBC 아니겠냐”라며 엄지인과 홍주연을 콕 짚어 견제 대상으로 지목하자, 엄지인은 “여기 우리 안방이다. 우리가 어떻게 김대호한테 지냐”라며 받아치고, 김대호가 “안방에서 맞으면 더 아파”라고 도발에 나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에 김대호와 엄지인X홍주연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이들 중 누가 승리를 차지하게 될지가 관전포인트로 떠오른다.

 

이 가운데, 김대호가 YB의 ‘나는 나비’로 무대에 오른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그는 “가창력은 없지만, 영혼을 갈아 넣겠다”라고 결의를 다지더니, “’불후의 명곡’에 나오게 된 건 도전이다. 내가 언제 이런 무대를 해 보겠나. 제 현재 모습과 바람이 담긴 ‘나는 나비’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마음을 찡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아들 김대호의 도전을 응원하러 자리한 김대호 어머니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한다. 김대호 어머니는 경연 내내 밝은 미소로 박수 치며 음악을 즐긴다고. 특히 김대호의 무대가 끝나기 무섭게, 이찬원이 “둘째 합격”이라는 말을 할 만큼 진정성 넘치는 엔딩이 펼쳐졌다고 해 다가올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예능 급등주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은 오늘(31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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