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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X이정은 드디어 재회할까 ‘지옥’이란 미지의 세계 열린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가 지옥행 위기를 맞는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일, 이해숙(김혜자 분)의 천국 방출 위기를 예고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어둠과 공포로 뒤덮인 미지의 세계가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솜이(한지민 분)의 정체가 미궁에 빠졌다. 고낙준(손석구 분)은 천국지원센터의 직원으로부터 ‘지옥 이탈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고, 그들처럼 강제로 천국에 온 사람은 기억에 혼선이 생긴다는 사실도 알았다. 이에 고낙준은 솜이를 지옥 이탈자로 의심했다. 반면, 이해숙은 솜이에게서 익숙한 느낌을 받았다며 그를 이영애(이정은 분)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지옥 이탈자는 천국 교회의 새로운 신도 박철진(정선철 분)이었고, 방송 말미에 진짜 이영애가 모습을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이해숙이 천국을 떠날 운명에 놓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고낙준(손석구 분)이 이해숙의 포도알 판을 보고 잔뜩 심각해진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쁜 짓을 할 때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국의 포도알은 여섯 개가 모이면 지옥에 가게 된다는 경고장과 같은 것. 천국에서 그동안 좀처럼 볼 수 없었지만, ‘천국의 악동’ 이해숙은 어느덧 포도알 네 개를 모아 교화 대상자로 지목됐다.


한편, 앞선 예고편에서는 목사(류덕환 분)가 이해숙에게 “포도알이 왜 다섯 개가 됐어요?”라고 물으며 얼마 남지 않은 기회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에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천국과는 전혀 다른 낯선 공간의 분위기는 마침내 ‘지옥’의 문이 열릴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해숙의 긴장과 불안이 가득한 시선이 향한 곳에는 어떤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지난 4회에서 반전 엔딩의 주인공이었던 이영애도 포착돼 그가 무슨 사연으로 이곳에 왔는지, 그리고 이해숙과 재회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3일(토) 방송되는 5회에서 이해숙은 잔혹하고 무자비한 지옥 세계를 마주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진은 “결국 이해숙이 교화 활동 중에도 마지막 포도알을 받게 된다. 이미 경고했던 바와 같이 더 이상 천국의 삶을 이어가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천국처럼 지옥 역시 무한한 상상력을 더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완성했다. 어떤 죄를 어떻게 심판할 지 ‘가차 없는’ 지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5회는 내일(3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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