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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호진·류덕환 ‘코믹+진지’ 다채로운 열연 X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 스틸 공개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호진과 류덕환이 천국의 듀오(?)로 출격한다.


오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9일, 천국지원센터의 ‘센터장’과 천국교회의 ‘목사’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줄 천호진, 류덕환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상상 이상의 천국을 엿볼 수 있었던 가운데, 이해숙과 시청자들을 더욱 다이내믹한 천국으로 안내할 ‘센터장’과 ‘목사’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도 고조되고 있다. 먼저, 천국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중인 센터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입 주민들에게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천국에서의 이용 수칙과 주의 사항을 전한다. 센터장은 온화한 미소 뒤에 권위와 위엄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CCTV로 천국 곳곳을 감시하고 관리하며 이해숙을 요주의 인물로 주목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예배 단상에 삐딱하게 기대선 목사의 모습도 포착됐다. 목사는 회개가 필요 없는 천국에서 유독 할 일이 없고 한가한 사람 중 하나로, 적적한 교회를 지키며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그는 이해숙을 만나 ‘천국의 맛’을 경험하게 된다.


김석윤 감독은 “천호진 배우는 이 작품에서 천국을 총괄하는 천국지원센터장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부터 귀여운 코미디 연기까지 오랜만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셨다”라면서 이제껏 본 적 없는 천호진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현실감 있는 생활 연기로 일찍이 ‘국민 아버지’ 대열에 합류한 그가 이 작품의 상상력과 판타지를 어떻게 구현할지 궁금해진다.


또, 김석윤 감독은 ‘목사’ 역의 류덕환에 대해 “사실 섭외의 난항이 예상되는 배역이었는데, 마침 류덕환 배우가 차기작을 찾고 있다는 소식에 곧바로 연락했다. 워낙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이기도 하고, 주로 연기 호흡을 맞춰야 하는 김혜자 선생님과는 ‘전원일기’라는 드라마로 연까지 있어서 ‘목사’ 역에 더할 나위 없이 딱 들어맞았다”라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해숙’ 역의 김혜자와 ‘혐관(?)’ 티키타카를 완성해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류덕환의 열연도 기대를 더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19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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