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0℃
  • 구름조금강릉 7.5℃
  • 구름많음서울 3.8℃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10.0℃
  • 흐림보은 4.5℃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보물섬’ 박형식VS허준호VS이해영, 폭주기관차처럼 달린다! ‘숨멎’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의 욕망이 폭주기관차처럼 달린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이 후반부에 접어들며 더 강력한 스토리, 더 강력한 전개로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보물섬’은 첫 회부터 현재 방송된 12회까지 단 한 번도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 중이다.

 

이에 ‘보물섬’ 남은 4회에 대한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한껏 높아졌다. 특히 12회 엔딩에서 그동안 수수께끼처럼 남아 있던 서동주(박형식 분)를 둘러싼 진짜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향후 전개에 제대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선 세 남자 서동주, 염장선(허준호 분), 허일도(이해영 분)의 욕망 역시 폭주기관차처럼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보물섬’ 제작진이 13회 본방송을 앞두고 12회 충격 엔딩 직후 장면을 공개했다.

 

서동주가 자신의 아들인지도 모르고 권총을 장전해 서동주에게 겨누는 허일도, 자신을 죽이려는 허일도가 친아버지임을 알고도 스스로 허일도의 총구를 자신의 머리에 대는 서동주, 두 사람의 부자(父子) 관계를 모두 알면서도 이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악인 염장선까지. 세 남자의 마음속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욕망이 소름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세 배우의 압도적인 열연과 존재감이다. 욕망으로 일렁이는 눈빛, 복잡한 감정을 담아낸 표정, 악인의 서슬 퍼런 미소 등. ‘보물섬’이 시청률 1위 승승장구를 이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 세 배우의 강렬하면서도 디테일한 연기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과연 허일도는 자신의 친아들인 서동주를 죽일까. 서동주는 자신을 죽이려는 친아버지 허일도에게 어떻게 대응할까. 악인 염장선은 이 모든 판을 어떻게 쥐고 흔들까. 세 남자의 처절하고 치열한 욕망의 트라이앵글은 4월 4일 금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 숙성라갈비로 우승! 2025년 마지막 출시 메뉴 확정
‘편스토랑’이 뜻깊은 300회를 맞이했다. 지난 5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 300회가 방송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 이후 6년 넘게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졌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요즘 ‘편스토랑’이 300회라는 의미 있는 숫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최선을 다해 요리한 편셰프들과 ‘편스토랑’을 변함없이 사랑해 준 시청자들 덕분이었다. 이날 방송은 ‘편스토랑’ 300회 축하화 함께 시작됐다. MC 붐 지배인은 “콘텐츠가 많은 요즘 300회를 기록한 것은 대단하다”라며 “그동안 함께한 편셰프는 43명, 출시된 메뉴는 96개”라고 소개했다. 이어 ‘편스토랑’이 대표적인 ‘착한 예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 ‘기부금’도 공개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첫 방송부터 2025년 현재까지 메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해 왔다. 2025년 현재 ‘편스토랑’의 기부금 총액은 무려 7억 8290만원을 돌파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마어마한 기부금에 놀라며 “모두 시청자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