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무서울 6.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KBS2 지우, 장동민마저 휘어잡는 31개월의 카리스마! “아빠 그러면 안 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지우가 아빠 장동민을 휘어잡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오늘(26일) 방송되는 ‘슈돌’ 562회는 ‘너와 함께하는 모든 날이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지우는 닭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우는 닭과 얘기를 하고, 밥을 주며 자연스럽게 닭과 친구가 되며 ‘공감 요정’의 따뜻한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지우는 별안간 거실 한복판에 등장한 닭을 보고 놀라지 않고, 금세 친구가 되는 폭풍 친화력을 보여준다. 지우는 “저것 봐. 닭이 '따라랑' 해”라며 닭이 몸단장하는 모습을 ‘따라랑’이라고 표현, 닭의 몸짓을 싱크로율 100%로 따라 하는 섬세한 관찰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지우는 닭에게 모이를 줄 때도 “좋은 생각이다! 이걸로 싸서 줘볼게”라며 흡사 고기를 배추에 싸 먹는 것처럼 배추 안에 밀웜을 넣은 ‘밀웜 배추쌈’을 탄생시킨다고. 지우는 닭이 먹이를 잘 먹지 않자 “꼬꼬야, 너 왜 말을 안 듣니?”라며 작은 한숨을 푹 쉬며 말썽꾸러기 남동생 탓에 진땀 빼는 누나와 같은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지우가 31개월의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이목을 끈다. 장동민이 닭을 향해 장난스럽게 “한 발로 서!”라며 동민 아빠표 호통 개그를 펼치자, 돌연 지우가 “아빠, 그러면 꼬꼬가 무서워해”라며 장동민을 단호하게 훈육(?)하는 ‘K-장녀’의 기개를 내뿜은 것. 이후 지우는 장동민이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병아리 동생들을 포근하게 안아주고, 다정하게 자장가를 불러주며 애정을 쏟아내는 등 ‘공감 요정’의 따스한 매력까지 내뿜었다는 후문.

 

이처럼 닭 친구와 병아리 동생들이 생긴 지우의 모습은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침범' 믿고 보는 배우 길해연, 허정도, 신동미 캐릭터 스틸 공개! 빈틈없이 꽉 침범했다!
심리 파괴 스릴러 '침범'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하는 길해연, 허정도, 신동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영화 벌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보이스 시즌4, 괴물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몰입감을 높여온 배우 길해연이 영은의 엄마 박정숙 역을 맡았다. 이혼 후 홀로 소현을 키우는 딸 영은을 안쓰럽게 여기는 그는 함께 살며 손녀 소현을 돌보는 인물이다. 소현을 감당하기 벅차하는 영은의 곁에서 그를 도와주며 복잡한 감정을 다독이는 정숙의 모습은 길해연의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그려진다. 재벌집 막내아들, 일타 스캔들, 크래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허정도는 민이 일하는 특수 청소 업체의 대표 한팀장 역을 맡았다. 한팀장은 인력난을 겪던 중 우연히 해영을 팀에 합류시키고, 이로 인해 민과 해영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허정도는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에 리얼리티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특수 청소 업체 직원이자 민의 실질적인 보호자인 현경 역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신동미가 맡았다. 정이 많은 현경은 민을 친자식처럼 챙기는 인물로, 해영의 등장 이후 민과의 관계가 서서히 어긋나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