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4.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X권유리, 캐릭터 찰떡 소화 이유 있네! 대본 밀착 연구→감독님과 무한 대화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시청률 수직 상승을 이뤄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하 ‘이한신’)이 방송 첫 주부터 빌런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린 고수(이한신 역)와 권유리(안서윤 역)의 활약을 바탕으로 단숨에 시청률 5%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19일 방송된 ‘이한신’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9%,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6%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한신’의 이 같은 인기는 ‘가석방’이라는 소재를 다룬 신선한 대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스피디하고 촘촘한 연출, 그리고 캐릭터에 100% 녹아 든 배우의 열연에서 비롯됐다. 그야말로 ‘작감배’(작가-감독-배우)의 합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것.

 

이런 가운데 11월 23일 ‘이한신’ 제작진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촬영 현장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고수와 권유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철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역할을 더욱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이 본방 욕구를 자극한다.

 

이어 쉬는 시간에도 윤상호 감독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대본을 연구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처럼 ‘이한신’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박치형 작가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대본에 담긴 재미와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려는 이들의 열정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배우들 간 투샷에서는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극 중 정중한 협박과 악플 고소로 독특한 케미를 선보인 고수와 황우슬혜(최원미 역)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찰떡 호흡의 비결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형사 선후배로 호흡을 맞추는 권유리와 나현우(김주목 역)는 실제로도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보태는 배우들 덕분에 촬영 현장에서도 언제나 밝은 에너지가 넘쳐 흘렀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이한신’ 제작진은 “배우와 스태프 모두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만큼, 시청자분들도 좋은 반응을 보내주고 계셔서 뿌듯하다”며 “아직까지는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매주 펼쳐질 시원한 사이다 같은 전개를 즐기며, 점점 드러날 이한신의 큰 그림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3회는 오는 11월 25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연예&스타

더보기
SBS ‘보물섬’ 야망남 박형식VS리벤저 박형식, 눈빛부터 갈아 끼웠다!
‘보물섬’ 야망남과 리벤저, 박형식의 두 얼굴을 만날 수 있다. 2월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이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박형식(서동주 역)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식이 분한 서동주는 언젠가 대산그룹을 손에 넣겠다는 야망으로 가득 찬 인물. 그러나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하면서 서동주의 인생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위기 속에서 다시 살아난 서동주가 돌아와 처절한 복수를 하는 것이 ‘보물섬’의 가장 중요한 스토리 라인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정하고 섬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든 박형식이 ‘보물섬’에서는 야망남과 리벤저, 두 얼굴을 연기한다. 두 얼굴 모두 이전에 대중이 알던 박형식과는 180도 다른 모습. 박형식은 파격 연기 변신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은 물론 눈빛과 말투 등 연기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이에 ‘보물섬’ 속 박형식의 두 얼굴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2월 18일 ‘보물섬’ 제작진이 야망남VS리벤저, 박형식의 두 얼굴이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미키 17' 스티븐 연-나오미 애키-토니 콜렛-마크 러팔로, 각양각색 매력의 캐릭터들을 소개합니다!
2월 28일(금)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가 선보일 다채로운 앙상블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미키 17>이 나오미 애키부터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 영화 <블링크 트와이스>,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 <레이디 맥베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나오미 애키는 ‘미키’의 연인이자 얼음행성의 요원 ‘나샤’ 역으로 분했다. ‘나샤’는 ‘미키’가 몇 번을 새롭게 출력되든 변함없는 사랑으로 ‘미키’의 곁을 지키는 인물이다. “‘나샤’는 윤리적 올바름이나 삶의 방향을 지키는 일에서는 누구보다 단호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일에도 누구보다 진심이다” 라고 캐릭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