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8℃
  • 흐림강릉 25.6℃
  • 서울 24.0℃
  • 대전 22.8℃
  • 흐림대구 28.7℃
  • 흐림울산 28.2℃
  • 광주 26.2℃
  • 흐림부산 26.5℃
  • 흐림고창 25.6℃
  • 구름많음제주 33.7℃
  • 흐림강화 23.0℃
  • 흐림보은 22.6℃
  • 흐림금산 23.0℃
  • 흐림강진군 27.1℃
  • 흐림경주시 29.1℃
  • 흐림거제 25.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전현무·장도연 MC 발탁…2년 연속 호흡

K팝 천만 관광객 유치 기원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이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진행자로 확정됐다.

 

이 시상식은 K팝을 통해 1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행사다.

 

조직위원회는 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 두 명의 MC 발탁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와 장도연은 지난해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도 함께 진행을 맡았으며 올해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이 시상식의 명 MC로 자리매김하며 차분하면서도 위트 있는 진행으로 K팝 가수들과 글로벌 팬들의 화합을 이끌어 왔다.

 

장도연은 2007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후,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의 특유의 입담은 이번 시상식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8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시상식은 2017년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이한다.

 

K팝의 본고장인 서울에서 꾸준히 열려온 이 시상식은 국내 케이팝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며 글로벌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 시상식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애장품 경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이나 굿즈를 자선 경매로 판매하여 소외 계층을 돕는 이 이벤트는 추후 관련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 라이브' 등을 통해 198개국에 생중계된다.

 

팬들은 현장에 오지 못하더라도 전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조직위는 공식 투표 앱으로 선정된 '유픽(UPICK)'과 함께 10일부터 5개 부문의 인기상 투표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1박 2일', 올림픽 해설진과 전지훈련 성공적 완료.… 최고 시청률 10.5%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팀과 '2024 파리올림픽' KBS 해설진이 함께한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8.0%(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영표가 딘딘의 다양한 재능을 칭찬하며 "탁구, 축구, 농구, 펜싱 뭐든지 조금 한다. 노래도 조금 하더라"고 언급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0.5%까지 올랐다. 산악 등반 벌칙을 수행하게 된 외계인 팀(연정훈·김종민·유선호·이영표·기보배·정유인)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금강산 제1봉우리 신선봉 정상에 도전했다. 가파른 경사 속에서 힘겹게 산을 오른 멤버들은 아름다운 절경에 만족감을 표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서는 '빨리 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탁구, 농구, 피구 종목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유선호는 농구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해설위원 팀에게 큰 위협이 됐다. 마지막 경기 피구에서는 배구 선수 한유미의 활약으로 해설위원 팀이 승리를 거두며 푸짐한 저녁식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별 심판 김준호는 각 종목에 맞는 복장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영화&공연

더보기
조선 소녀들의 강인한 목소리를 담은 '조선인 여공의 노래', 오는 8월 7일 개봉
일제강점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본 방적 공장에서 일했던 조선인 여공들의 삶과 그들이 불렀던 노래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조선인 여공의 노래'가 다가오는 8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조선인 여공들의 삶의 태도를 담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조선인 여공의 노래' 메인 포스터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방적 공장 앞에 당당히 서 있는 한 여공의 모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철옹성 같은 높은 공장의 담벼락과 그에 맞서 굳건히 서 있는 여공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가슴을 펴고 단호한 표정으로 먼 곳을 바라보는 이 여성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삶을 버텨낸 조선 소녀들의 강인한 태도를 잘 보여준다. 또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머리를 땋은 여공이 무언가를 말하는 듯한 옆모습도 함께 담겨 있다. 이는 당시 조선 소녀들의 증언을 전해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포스터 주변에는 오사카 방적 공장의 전경과 내부 모습이 겹쳐져 있어 당시 여공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와 같이 우리가 알지 못했던 100년 전 강인한 여성들의 삶과 노래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조선인 여공의 노래'는 메인 포스터를 통해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