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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재벌X형사' 안보현, 본가 집 마당서 발견된 의문의 시신에 혼란! 사건의 진실은?

 

SBS '재벌X형사' 안보현의 본가에서 시신이 발견돼 파란을 예고한다.

 

최고 시청률 14.2%, 수도권 시청률 11.0%로 신작 드라마들의 공세 속에서도 굳건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는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클라이맥스 돌입과 함께 갈수록 뜨거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12화, 닐슨코리아 기준) 오늘(15일) 13화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재벌X형사' 측이 진이수(안보현 분)의 본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망 사건 현장에 직접 출동한 '강력 1팀'의 모습을 스틸로 선 공개해 흥미를 치솟게 한다.

 

지난 12화 방송에서는 이수의 부친인 한수그룹 회장 진명철(장현성 분)의 저택에서 수상한 사건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심한 밤, 복부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한 남성이 진회장의 저택을 찾아와 남몰래 담장을 넘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다가 그대로 숨을 거둔 것. 이에 사망한 남성의 정체가 누구인지, 또 그가 죽어가면서도 진회장의 저택을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수와 강현(박지현 분), 준영(강상준 분), 경진(김신비 분)이 진회장 저택에 출동해, 수사를 벌이고 있어 흥미를 한층 돋운다. 과학수사팀과 함께 현장을 검시 중인 강현, 준영, 경진의 심각한 표정이 미스터리를 더한다. 이 가운데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혼란에 휩싸인 이수의 표정. 사건만 발생하면 '탐정 놀이'를 개시하며 눈망울을 반짝였던 평소 모습과는 달리, 마치 얼음처럼 굳은 채로 남성의 시신에서 한 발짝 물러서 있는 모습이 보는 이까지 긴장하게 만들 정도. 나아가 사사건건 이수를 트집잡고 미워해온 새엄마 조희자(전혜진 분) 역시 평소의 히스테릭한 모습과 달리, 초조함과 공포에 휩싸여 있어 긴장감을 한층 배가시킨다.

 

이에 남성의 수상한 죽음 뒤에 가려진 진실이 무엇일지, 이수 가족이 범죄에 연루된 것인지, 또한 가족을 수사하게 된 이수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이 줄을 잇는다. 나아가 진회장의 숙원사업이었던 시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핵폭탄급 사건이 발생한 만큼, 파란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재벌X형사' 13화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오늘(15일) 밤 10시에 13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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